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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여름] 영국 캠브리지 서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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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1-10-03 15:21 조회2,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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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영국에서 지낸지 3주째 되는 날이다.
정말 첫주는 꽤 길게 지나가서 이번 캠프는 오랜 여행이 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2~3주는 꽤 빨리 지나갔다. 솔직히 이번 캠프는 다른 나라 아이들과 만나면서 서로의 문화를 알고, 서로 연락도 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점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외국아이들은 FACEBOOK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 가서도 연락을 할 수 있을것이다.
또 E-MAIL주소도 많이 알아 놓았으니 그것 또하 연락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외국 아이들과 한 반에서 같은 수업을 들으며 함께 이야기도 하고 서로의 생각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인것 같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하는 오후, 저녁 액티비티도 정말 재미있다.

우선 첫날에 했단 " 비행기표 싸게사기" 액티비티가 매우 재미있었다. 비록 우리 팀이 이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격을 낮추고 표를 사며, 다른팀과 경쟁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
그리고 "DISCO NIGHT", "BOYS VS GIRLS","CASINO"등 정말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다.
그리고 "STAFF ROOM"에는 각종 스포츠 용품들이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겁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축구! 우리 ACME그룹에서 누나들까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축구를 거의 매일한다.
그리고 영국에 오기전에 영국의 날씨가 변덕스럽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했는데 거의 다 화창한 날이었다.
그리고 나는 서양 음식을 좋아하는데 이곳 st.Mary'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서양음식들이 나와서 밥걱정증은 하나도 하지 않는다.

또, 주말에는 다른 지역에 가는데 런던을 방문했을때가 가장 즐겁고 볼것이 많았다. 또, 켄터베리에서도 본것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처음으로 익스커션을 간것이어서 기념품을 많이 사지 못했던것같다. 하지만 나의 맨유 유니폼을 잃어버린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 영국에서의 남은 날은 3일밖에 없다. 그래도 다음주는 1주일간의 유럽투어가 기다리고 있다.
정말 그때가 기대된다.

아! 또 액티비티에서는 보통 한국에서는 할수없는 활동들을 많이 할수있는것도 정말 좋은것 같다.
또 외국 음료수, 과자, 젤리들을 먹을 수 있는것도 모두다 좋은 경험인것 같다.
이곳에서 기숙사에서 생활을 함으로 인해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기 전 예비 실습이 될 수 있을갓 같다.
지금은 영국에 있지만 한국에 있는것 같고 벌써 3주나 되간다는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영국에서 많은 경험을 한것같고 이 캠프를 하게 해주신 부모님이 정말 고마우시다.
그리고 영국에서 부모님 덕분에 한국과는 다른 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 punting" " english in action"등 생각할 수도 없을만큼 많은것을 겪을수있다.

이제 몇일남지 않았으니 후회하지 않게 알차게 보내고 무사히 귀국할 것이다!


영국 캠브리지 서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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