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5] 사립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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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25 13:35 조회1,13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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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캠프 인솔교사 입니다.
오늘 이곳 보스턴은 비바람이 몰아쳐서 (ㅜ_ㅜ) 약간은 스산한 날씨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여름 폭우가 내리듯이 비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불어서 학교로 오고 가는 길이 조금은 불편했답니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정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snow tubing 이후 가족들과 마지막 일요일을(ㅜ_ㅜ)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왔습니다.
충성이는 열도 거의 나지 않고, 일요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교회를 갔다가 Fun world에서 시간을 보내고
Bodet 가족의 친구네에 초대되어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고 합니다.
선우, 유리, 훈이도 가족들과 마지막 주말을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다들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간다며
이제 남은 하루 하루가 추억이 되도록 시간을 보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들 캠프 막바지인데다가, 한국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바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집으로 전화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내일 학교에서 만나면, 집으로 다들 전화를 한번씩 하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충성, 선우, 유리, 훈이 모두 건강하게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그럼 내일 우리 아이들의 소식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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