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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0] 위스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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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7-20 21:01 조회1,2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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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홈스테이에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보트도 타고 낚시도 하고 수영, 바베큐 파티 등을 했다며 서로 자랑하기 바쁘더라구요~

좋은 경험을 하고 안전하게 돌아와서 저도 안도의 함숨을 내쉬었습니다.

아이들의 홈스테이 생활을 직접 찍어서 담고 싶었지만 모두들 야외 엑티비티를 나가느라

집에 있는 친구들이 없더라구요~



일요일 오후 4시경 다시 기숙사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은 먼저 옷을 갈아입고 빨래를 하였습니다.

1층에 마련된 세탁실로 빨래를 가지고 가서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빨래와 건조를 무사히 마쳤답니다.



그리고는 함께 피자파티를 열었답니다. 버디 중에서 함께할 수 있는 친구들도 남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피자파티 이후에는 남여 혼성으로 팀을 나누어 축구 시합을 하였습니다.

푸른 잔디밭에서 맨발로 남여 할 것 없이 모두들 열심히 뛰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우리 앤디(장현)와 영하 그리고 승주가 축구를 참 잘하더라구요~ 

7:5 역전골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기숙사로 돌아와서는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방을 정리한후 한국의 부모님들께 전화를 드리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즐거운 주말을 보내서인지 다들 곤히 자더라구요~



우리 선우와 영하가 약간의 초기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감기 약을 먹고 푹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하네요. 심해지지 않도록 잘 돌볼께요~ 



우리 지원이와 명이는 축구 경기 중 발목을 살짝 삐끗했는데 파스를 바르고 약간의 마사지를 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또 우리 로마는 심하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피부에 부분적으로 무엇인가가 났더라구요... 그래서 씻고 연고를 몇번 발랐습니다. 아무래도 물과 환경이 바뀌다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고 햇빛 알러지인것 같기도 합니다~  외출전에 썬크림을 꼭 바르도록 하고 조금 더 지켜보면서 차차 조취를 취하겠습니다.



참, 승주에게 어머님 말씀대로 수학 문제집을 풀자고 이야기했더니 벌써 조금씩 풀고 있다면서 걱정말라고 듬직하게 이야기하더라구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연무 선생님과 함께 근처 쇼핑몰에 가서 운동화도 구입하였습니다. 



내일은 우리 대건이와 승주의 생일입니다. 점심시간에 미국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생일을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사진 찍어서 또 올리겠습니다.



내일 뵐께요~ ^-^

댓글목록

수현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수현아. 아빠야. 잘 지내지? 아빠, 엄마도 잘 지내고 있어. 사진을 보니까 수현이가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는 것 같아 아빠가 뿌듯하구나. 음식은 입에 잘 맞는지 모르겠다. 원래 외국에 가면 외국음식에 익숙해져야 하니까 수현이가 잘 적응해 서 맛있게 먹었으면 해. 친구들, 오빠, 언니, 동생들하고도 잘 지내고, 버디하고도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재미있게 보내렴. 많이 배우고 재미있게 지내. 다음에 또 글 남길게. 아빠가

선우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우리 선우가 감기가 걸렸었구나... 몸조심하고 건강하게 지내다와..

승주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감사합니다. 번거롭게 쇼핑몰까지가서 운동화 사시게해서 죄송합니다. 애들 챙기시느라 정신없을텐데 생일파티까 지 준비해주신다니 황공합니다. 승주에겐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겠네요. 생일이 방학동안이라 늘 제때 친구들과 생일잔치 못해서 아쉬워했는데... 이번엔 선생님덕에 제대로 하네요. 베리베리 땡큐 쏘 마치 ~~~

로마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수고 많으십니다. 선생님! 로마가 망고 알러지가 있고 가끔 맞지 않은 음식이 있으면 좁쌀처럼 피부에 뭔가 올라오 곤 한답니다. 더우면 더 그렇고요. 차갑게 해주면 좀 나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것 저것 혼자서 모든 일을 하시느라 바쁘신데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