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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5 23:02 조회1,056회

본문

안녕하세요 V.10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이 샘솟는 그곳을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설레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거대한 마리나베이호텔과 마리나베이 특유의 배가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너도 나도 사진을 찍고 옹기종기 모여 또 사진을 찍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사이언스센터를 다녀왔습니다. 한참 호기심이 많을 아이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할 만한 과학이 복합적으로 모여있는 곳입니다.

입장전에 맥도날드에서 아이들의 입을 채우고 달콤하게 출발합니다. 중력의 힘을 이용해서 만든 과학기구도 있었고 정전기의 원리를 통해서 이용한 체험기구도 있었습니다.
사이언스 센터를 둘러보면서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같이 놀던 도중 지용이의 정전기 펜 장난에 당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사이언스센터를 보고 마리나베이샌즈 몰에 입성하였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가로질러 베이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때마침 점심시간이었고 아이들에게 식비를 준뒤 바로 점심을 먹게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푸드코트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마리나베이샌즈 몰에 있는 슈퍼에서 또 과자를 샀습니다... 물병이나 부모님 선물을 산 아이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역시 달콤하고 처음보는 음식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쇼핑을 마친뒤 집합하여 숙소로 향합니다. 아이들은 오늘 너무 재밌었는지 너무 재밌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애국가, 가요 등
자체 노래방을 열어서 목청 힘껏 노래를 부릅니다. 저녁을 숙소에서 먹고 나서도 들뜬 분위기가 지속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토요일 저녁은 부모님과 통화가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엑티비티 소감문을 쓰면서 한명한명 기다립니다. 통화를 끝낸 아이들의 눈가가 촉촉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부모님을 향한 보고픔이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이제 2주도 남지 않은 캠프, 남은 시간 남은 수업, 남은 엑티비티 모두 잘하리라 믿고
오늘밤 푹자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 오늘은 V.10 아이들의 엑티비티 소감문을 간단하게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신제: 오늘 마리나 베이샌즈 쇼핑몰은 정말 좋았다. 하지만 거의 다 명품 브랜드여서 비쌌기 때문에 많이 사지 못했다. 다음에 에이온을 가면 거기에서 많이 사야겠다. 에이온을 꼭 가고싶다.

◆ 희준: 오늘 사이언스센터와 마리나베이샌즈 몰을 다녀왔다. 사이언스센터에서는 여러가지 과학의 원리가 담긴 것들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리나베이에서는 쇼핑을 할수 있어서 좋았다.

◆ 광혁: 오늘 마리나베이 쇼핑은 좀 그러했다. 명품들이 많은 가게라 너무 다 비쌌다. 그리고 좀 많이 걸어서 힘이 들었따. 그래도 쇼핑시간을 충분히 좋아서 오늘 하루가 즐거웠다.


◆ 준범: 오늘은 새벽같이 일어나 졸린얼굴로 버스를 타고 출발해 사이언스센터로 갔다. 가서 둘러보고 나와서 점심을 먹고 마리나베이샌즈 몰로 출발했다. 몰에서는 친구들과 부모님과 동생들의 선물을 살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조금 다리가 아픈것이 쇼핑할때에 너무많이 걸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 준엽: 오늘은 사이언스 센터, 마리나베이(?) 에 있는 명품 백화점에 갔다. 명품백화점 거기는 너무 명품만 있을 것 같아서 비쌀것 같았는데 의외로 쌌다. 하지만 오늘따라 먹을것이 별로 살게없어 엄마,아빠 선물을 사러간뒤 먹을걸 사러갔다. 그랬더니 시간이 다 되었다.


◆ 지용: 오늘은 사이엔스센터와 마리나베이샌드 몰을 갔다. 사이언스센터는 재미있었다. 마리나베이 몰에는 너무 명품뿐이었다. 비쌌다. 그래서 부모님 선물과 기념품으로 돈을 다 썼다. 재미있었다.

◆ 희훈: 오늘은 마리나베이샌즈 몰에 갔다. 먼저 과학 박물관에 갔는데 생각보다 볼게 많았다. 재밌게 체험하였고 백화점에 갔는데 우리나라 백화점처럼 많은 브랜드를 갖고 있어서 정말 놀랐다. 체험시간들이 부족해서 조금 아쉬웠다. 어른이 되서 다시 가고싶다. 정말 좋았다.

◆ 재훈: 오늘은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에 놀러가였다. 사이언스센터 에서는 동물, 식물등 다양한것을 보았다. 다보고 마리나베이 백화점에 갔다. 거기는 비싼브랜드도 정말 많았다. 다음에 가족끼리 꼭 여행오고 싶은 나라이다.


◆ 준상: 싱가포르 좋은 쇼핑몰 가서 최소한으로 애들 돈까지 빌려서 기념품은 사긴 했는데 환전을 더 못해와서 많이 아쉬웠다. 싱가포르는 좋은 나라고 나중엔 개인적으로 꼭 다시방문하고 싶은 나라라고 생각이 들었다.
 
◆ 호진: 오늘 엑티비티 활동은 꽤 재미있었다. 과학센터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백화점에 있던 물건이 너무 비쌌다. 전에 마리나베이에서 갔던 쇼핑몰을 가는 것이 더 좋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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