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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5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1 22:44 조회681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채원, 박유빈, 홍혜인, 이주하, 윤성빈, 김주영, 성시영, 한채윤, 박정윤, 장현서, 양하은, 유혜민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오늘도 아침을 먹으며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으로는 식빵, , 미트볼, 소시지볶음이 나왔습니다.

학생들은 아침을 먹고 오전 수업을 들어갔습니다. 어제 액티비티를 갔다와서 그런지 피곤해하는 학생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나서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제육볶음, 상추, 계란국이 나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오후수업을 들었습니다.

 

CIP시간에는 영어 대본 같이 읽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노래에 맞추어 자신들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그려서 표현하는 것도 하였습니다.

 

영어일기 시간에는 어제 갔던 볼링장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영어일기를 쓰며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열심히 영어일기를 쓰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오후 수업까지 다 끝난 후에는 수학자습을 하였습니다. 수학 자습을 하면서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는 질문을 하며, 수학자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학 자습이 끝난 후에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밥, 채소닭고기초무침, 소고기 무국, 계란장조림 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영어단어를 외웠습니다. 학생들은 영어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시험보는 속도와 정확도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어단어를 다 외우고 나서 자유시간에는 저번에 갔던 쇼핑몰 액티비티와 볼링장에서 샀던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을 먹고 나서 취침준비를 한 뒤 학생들은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한층 더 성숙해진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개별코멘트입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입니다.

 

김채원: 채원이는 엄마, 아빠, 언니! 나 없는 생활 편하면서도 그립지? 나도 알아. 나의 영향력이 크니깐>< 엄마, 그동안 할아버지 간병하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고, 언니도 이제 성인되니까 더 이상 쓸데없는 걱정없이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건강도 꼭 챙기고, 우리 서로 맞추어 가보자. 아빠도 우리 성인 다 될 때까지만 조금 더 힘내서 돈 열심히 벌어줘! 내가 공부 열심히해서 호강까지는 힘들겠지만, 어렵지 않을 만큼은 열심히 돈 벌어볼게. 아빠도 건강 챙기면서 속상한 일 있으면 나한테 이야기해줘! 언니, 이제 마지막 십대니깐,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착 붙고, 재밌게 대학생활 하길 바랄게. 더 이상 언니와의 소소한 행복들을 느낄 수 없겠지만 더 행복한 삶을, 경험을 쌓기 위함이라고 생각해. 내가 한국가서 맛있는 거 더 많이 만들어줄게. 14년동안 나를 행복하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도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줘.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 이제 12일 정도남았다. 한국가서 봐!! 사랑해라고 작성하였습니다.

박유빈: 유빈이는 나 잘 지내고 있어 힘들 때도 있지만 영어 실력도 늘고있는 것 같아. 단어도 요즘 잘 외워져, 아 없는 일주일 반동안 잘 지내 선물 많이 샀어. 수건 좀 버리면 다 들어갈 것 같아, 사랑해 잘지내! 라고 작성하였습니다.

 

홍혜인: 혜인이는 엄마 아빠 안녕 나 잘 지내고 있어. 벌써 2주가 넘었는데 이 생활에 나름 만족하면서 잘 살고있어. 내일이 설날이라는데 나 사고 싶었던 에어팟 맥스 사게 내 설날 용돈 1원도 빼먹지 말고 다 받아 나 하나하나 진짜 물어볼거야 내 토스 게좌랑 농협 알지? 잘 있어 보고싶어 갔다와서 꼭 나랑 마라탕이랑 꿔바로우랑 양꼬치 먹으러 가자 그리고 나 살찐 것 같아 안녕~~이라고 작성하였습니다.

 

이주하: 주하는 엄마 난 아주 잘 지내고 있고 걱정하지 말고 설날 잘 보내. 이제 2주도 안 남았으니까 곧 한국에서 만나자! 그리고 나 지금 바싹 불고기가 엄청 먹고 싶으니까 한국가면 점심은 그걸로 결정할게. 그리고 라면 많이 못 먹을줄 알았는데 마트가서 사는 게 라면 뿐이라 엄청 많이 먹고 있어. 그리고 동생한테 기념품 못 줄 수도 있다고 해줘. 바이바이! 라고 작성하였습니다.

 

윤성빈: 성빈이는 우리 가족들! 우선 나 없이 설날 잘보내. 그리고 나 없다고 새뱃돈 다 저금하지 말고 내 책상에 올려놔줘. 아 그리고 준경아 새해 복 많이 받아! 우리 엄빠 내가 새해 영상 이상하게 찍은 것 같은데 엄마 아빠도 새해 복 많이 받아! 마지막으로 사랑하고 다시 한 번 더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작성하였습니다.

 

김주영: 주영이는 안녕 엄마, 아빠 나 잘지내. 잘 지내지? 많이 보고싶어, 이번 설날은 나 없이 보내지만 건강하게 잘 보내! 그리고 설날 용돈은 토스로 보내줘.(장난이야) 그래도 좀 많이 보고싶어하고 편지도 좀 써줘라, 이제 별로 안 남았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선물을 사가고 싶은데 별로 사갈게 없다,,,그래도 별로 서운해하지 말고 좀 있으면 가니까 그때 보자! 우리 가족들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다들 건강하게 지내 사랑해!

ps. 아빠 전화 못해도 서운해 하지마! 도착하면 전화할게! 엄마 나 선생님한테 현장체험학습 신청됐는지 물어봐줘! 둘 다 사랑해!라고 작성하였습니다.

 

성시영: 시영이는 나 잘 지내는 중, 오늘 인천공항에서 본 잘생겼다는 오빠랑 게임함. 생각보다 친절 그리고 나 전학 가고 싶어 여기에 용강중 다니는 애 있는데 그 중에 이주하라고 나랑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애도 있어 수영장에서 생일파티한 애 아무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어. 잘생긴 사람 진짜 많음 아무튼 일주일 조금 넘게 잘 살아라고 작성하였습니다.

 

한채윤: 채윤이는 안녕, 오늘은 부모님께 편지를 쓰래, 요즘에는 화장실에서 도마뱀 안 나와서 좋아. 그리고 간식도 말하면 그 날 받아서 먹을 수 있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서도 사진 못찍는 건 아쉬운데 나중에 여름휴가로 싱가포르 오자! 마리나베이에서 레이저 쇼 봤는데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 폰이 뺏긴 건 아쉬운데 사실 다음에 또 오면 그땐 안 뺏길 수 있을 것 같아 아무튼 나중에 같이 싱가포르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그때는 비싼 호텔에서 자자ㅋㅋ그리고 마리나베이에서 커피랑 유명한 차도 사고 싶었는데 좋아보이는 건 다 70달러가 넘어서 못 샀어 그때 돈만 안 잃어버렸어도 사갔을텐데ㅠㅠ 대신 이번에 초콜릿도 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면 거기서도 살 거 있나볼게. 돈 안 잃어버렸으면 마리나베이에서 선물 많이 샀을텐데 미안해. 그리고 전화할 때 설날에 전주가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까먹었었어, 이번에 전주 가? ktx 표가 없어서 못가나? 어쨌든 처음에는 여기와서 호텔이 안좋고 밥도 맛없어서 집가고 싶었는데 구경하기 좋은데는 많은 것 같아서 나중에 싱가포르로 여행오고 싶었어, 아무튼 예쁜 거 많이 사가지고 갈게. 집가면 한달동안 계속 놀거니까 뭐라고 하지마 왜냐면 나 여기서 하루에 수학이랑 단어까지 합하면 9시간 넘게 공부하고 있어. 그렇게 힘들진 않은데 한국가면 개학 전까지 놀고싶어. 아무튼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라고 작성하였습니다.

 

박정윤: 정윤이는 엄마 나는 아마도 잘 지내고 있을거니까 나 없어도 설날 잘 보내고 용돈 받으면 내 것도 꼭 챙겨줘. 진짜 한 달 동안 못 버틸 줄 알았는데 벌써 일주일 정도 밖에 안남았네::: 남은 일주일도 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잘 버텨볼게.. 한국 가면 먹고 싶은 거 다 먹을거니까 마음의 준비를 부탁할게 여도한테 꼭 카톡해서 전해줘 전하면 답장으로 알려줘!! 아 그리고 공항 올 때 핸드폰 좀 꼭 가져다줘 사랑해 안녕~! 지윤이 선물은 생각해보겠다고 전해줘라고 작성하였습니다.

 

장현서: 현서는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매일매일 놀라움의 연속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새로운 친구들, 개성 넘치는 선생님들까지! 80분의 험난한 수업이라는 여정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재미있는 일이 없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이라고 작성하였습니다.

 

양하은: 하은이는 엄마 아빠 나 잘 살고 있어. 여기 생각보다 괜찮아. 근데 나 지금 여기서 사람 만드는 것도 배우고 있어, 오늘 21일이니까 소은이 생일 축하 한 번 더 할게. 근데 오늘 친구 생일이야 아무튼 다 보고싶다. 편지 진짜 멋지게 써볼라 했는데 망했어. 공항에 올 때 보조 배터리 가져와줘 저 친구 생일축하 해줘야됨. 엄마랑 소은이랑 아빠랑 친구들이 보고 싶어. 그리고 나 SNS 중독 아닌 듯 그냥 의외로 주변인이 너무 보고싶다. 근데 쌤들은 대체로 괜찮아, 나 오늘 아팠는데 너무 연속으로 쉬는 것 같아서 안 쉬었어. 나 지금까지 수업 30밖에 안 빠졌어. 근데 너무 많이 공부하는 거 같아. 나 지금까지 국어 한 번도 안 빼먹었어. 한국가면 그냥 수학만 해야할 듯? 근데 나 지금 수학도 완전 많이 맞았다. 그냥 자랑할라고 쓰는 듯, 보고싶다, 사랑해라고 작성하였습니다.

 

유혜민: 혜민이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벌써 2주가 지났다니,,혜담아 12일 남았으니까 방 치워놔 사랑해! 라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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