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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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0 21:03 조회5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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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혜인, 강수인, 김리예, 양서희, 곽유주, 이연서, 김아정, 최하늘, 김나영 인솔교사 김효림입니다.
오늘은 볼링을 치는 액티비티 날이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아 조금 흐린 날이었지만 다행히 실내 액티비티였기 때문에 비 걱정은 덜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까지 완성해야 하는 ‘애크미의 하루 일과 콘테스트’ 를 위한 사진을 찍기 위해 기상시간 부터 사진 컨셉에 맞는 준비를 마쳤습니다. 먼저 기상시간에 일어난 아이들은 아침을 먹기 전 애크미의 하루에서 첫 일과인 <기상>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컨셉을 잡고 서로 서로 디렉팅을 해주며 완성도 높고 재치 있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상>사진을 찍은 아이들은 해당 컨셉 그대로 아침 식사를 함과 동시에 <아침 식사> 사진 까지 완성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1등 상품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사진 찍기에 임했으며 모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액티비티로 향할 준비를 마치고 교실에 모여 나머지 사진들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은 친하게 지내던 원어민 선생님에게 부탁해 <정규수업>사진을 찍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은 아이들의 부탁에 흔쾌히 교실로 들어와 아이들과 함께 구도를 구상하고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그런 후 아이들은 자신을 담당하고 있는 수학 인솔교사 선생님을 찾아가 <수학수업>사진을 부탁하여 사진 촬영을 끝냈습니다. 아이들은 <스포츠 시간>과 <자유 시간> 사진 까지 촬영을 끝낸 후 점심 식사 전까지 각자 방에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액티비티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모인 아이들은 다 같이 모여 인원체크 및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정규 수업으로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만큼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스포츠 시간이나 활동적인 액티비티 시간을 매우 좋아합니다. 볼링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한껏 땀도 흘리며 자유로운 액티비티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볼링에 미숙하여 잘 하진 못해도 색다른 스포츠를 경험한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많이 신나 했습니다.
액티비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수학 수업과 영어 단어 시간을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캠프에서 남은 액티비티가 두 번이라는 것과 정규 수업날이 약 2주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많이 아쉬워하며 취침에 들었습니다.
*학생 별 개별 코멘트 입니다.
혜인- 혜인이는 친구들과 애크미의 하루 일과 사진 콘테스트를 위해 친구들 얼굴에 낙서하는 시간을 가장 재미있어 했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적극적으로 사진에 출현하여 사진을 완성했습니다. 또 오늘 진지한 자세로 볼링에 임하며 승부욕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인- 수인이는 요즘 사진을 찍을 때 귀여운 표정과 포즈를 많이 짓습니다. 어색한 듯 보였던 처음과 달리 지금은 수줍지만 사진 찍는 걸 좋아해 먼저 찍어 달라고 부탁할 때도 많습니다. 수인이는 오늘 진지한 표정으로 볼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리예- 리예는 오늘 볼링장에서 저희 조 친구들과 팀을 나눠 재미있게 볼링을 쳤습니다. 같은 팀 친구들이 잘 칠 때마다 박수 쳐주고 환호해주며 친구들의 기를 세워주었으며 리예 또한 열심히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희- 서희는 애크미 하루 일과 콘테스트 사진 촬영을 좋아했습니다. 서희는 항상 친구들과 다 같이 무언가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아이디어 회의에서도 친구들과 모여 재잘재잘 아이디어를 내고 컨셉을 정하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주- 유주는 오늘 볼링 시간을 가장 행복해했습니다.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 볼링을 칠 때 잘 치기도 했고 또 친구들과 함께 서로 응원도 해주고 기도 세워주며 좋은 점수를 냈습니다. 유주는 정규 수업에서도 어느 액티비티 시간에서도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아이입니다.
연서- 연서는 오늘 애크미 하루 일과 콘테스트 촬영에서 얼굴에 낙서까지 자처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친구들과 컨셉 회의를 진행하고 거기에 맞춰 사진 구도를 정하고 친구들의 위치를 지정해 줄 정도로 활발하게 사진 촬영을 마쳤습니다.
아정- 아정이는 오늘 볼링 시간 때 열심히 볼링을 쳤습니다.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 볼링을 쳤으며 아정이 또한 친구들이 공을 굴릴 떄마다 박수를 쳐주고 환호해주는 등 기를 세워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화이팅 넘치게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늘- 하늘이는 오늘 볼링 시간 때 열심히 볼링도 치고 매점에 가서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도 사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은 반 리예와 음료수 가게에 가서 음료수도 사 마시고 또 자리로 돌아와 볼링도 치며 액티비티를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영- 나영이는 볼링을 어려워했지만 포기 하지 않고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차례에 맞추어 볼링을 쳤습니다. 어려울 때는 저의 도움도 받고 친구들의 도움도 받으며 끝까지 볼링을 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또 숙소로 돌아가기 전 음료수를 사 마시며 액티비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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