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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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8 23:26 조회5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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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3 국민진, 권유정, 김희윤, 남예서, 백지윤, 안라엘, 안리엘, 이하은, 이현아, 임나현, 최서연, 최지희 담당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고대하던 액티비티 날입니다! 말레이시아의 패러다임몰에 방문하여 쇼핑도 하고,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도 탈 예정입니다. 액티비티는 점심을 먹고 출발할 예정이기에 아이들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초코시리얼, 감자튀김 그리고 햄버거였습니다. 패티, 토마토, 오이, 샐러드, 소스 등을 원하는 만큼 받아가 자신만의 햄버거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고 액티비티를 가기위해 준비하러 다시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은 곧 있을 사진 경연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회의를 했습니다. 경품 중 하나가 떡볶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회의를 했습니다.
다들 갈 준비를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출발 전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고기볶음, 닭곰탕, 김치, 풋사과, 콩나물 무침, 멸치볶음이 나왔습니다. 다음 액티비티가 활동량이 많아 아이들이 든든히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G03조는 2호차로 모였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맑고 해가 쨍쨍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같이 패러다임몰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자마자 저희는 바로 아이스 링크장에 가서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아이들이 챙겨간 장갑을 끼고 스케이트를 빌려신은 뒤 하나하나 아이스 링크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처음 타는 아이들은 벽을 잡고 익숙해지기 위해 조금씩 움직였고, 이미 타본적이 있는 사람들은 금세 적응해서 열심히 타고 다녔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는 다들 더워서 겉옷을 벗고 타기도 하였습니다.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 쇼핑몰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기 위해 아이스링크를 빠져나왔습니다. 사용한 스케이트를 차례로 반납한 뒤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숙소에서 먹고 싶은 간식을 사기도 하고, 사고 싶은 장난감도 샀습니다. 또 가족들에게 주고 싶은 기념품을 산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집합시간이 되어 아이들은 집합 후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오늘은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이어서 다들 들떴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그동안 흘린 땀을 씻고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녁식사에는 제육볶음, 두부, 유부 된장국, 숙주나물이 나왔습니다. 밥을 먹은 친구들은 차례로 전화통화를 하였고, 통화를 하는 동안 나머지 친구들은 간식을 다같이 먹었습니다. 캠프생활이 저번주보다 많이 익숙해진 친구들은 통화가 끝나고도 울지 않고 방으로 돌아가 취침준비를 하였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액티비티 후의 정규수업도 잘 해낼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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