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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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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3 00:53 조회4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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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9 채현, 수호, 지호, 진서, 건민, 다율, 민수, 현송, 지호, 시우, 도율, 승빈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로 향하는 액티비티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액티비티를 하기에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만을 기대했는지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메뉴로는 치킨너겟과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레고랜드로 향하는 버스 안 아이들의 모습은 놀러 나간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설레고 신나 보였습니다. 저희는 레고랜드에 어떤 놀이 기구가 있고 어떤 것을 하고 놀면 재미있을지, 특히 롤러코스터는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며 즐겁게 레고랜드로 향했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해서, 아이들은 먼저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원이 많은 캠프이다 보니, 사진을 찍는 데에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잘 따라와 주어서 순조롭게 사진 찍는 걸 끝내고, 레고랜드가 개장하자마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레고랜드로 들어가자마자 저희는 지도를 찾아 이곳저곳 가고 싶은 곳의 순서를 정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는 놀이 기구뿐만 아니라 구경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10시부터 1시까지 놀이 기구도 타고 구경도 하면서 신나게 놀다가 마켓이라는 시장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스파게티를 먹고 닭고기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가 끝난 후 아이들은 각자 가고 싶은 곳으로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레고랜드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아이들이 놀이 기구를 많이 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랜드에서 신나게 자유시간을 보내고 4시에 숙소로 돌아와 씻고 휴식시간을 가지다가 6 30분에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저녁은 라면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밥시간마다 라면을 먹고 싶다고 자주 말하였었는데 오늘 라면이 메뉴로 나오면서 아이들이 크게 환호하였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전화를 기다리는 동안 사 온 레고를 조립하거나 오늘 액티비티를 하고 온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통화를 마친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취침 준비를 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기존에 정해져 있던 액티비티를 가는 날짜에서 하루 밀려나 아이들이 아쉬워했던 만큼 너무나도 즐거운 액티비티를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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