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7 인솔교사 김이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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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3 00:35 조회1,2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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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07 현진, 도연, 지원, 하늘, 하안, 혜리, 성가, 솔, 수민 인솔교사 김이린입니다!
오늘은 말레시아의 하늘이 맑고 화창했습니다. 어제가 오늘 날씨였더라면 액티비티에서 아이들이 더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운 마음이 자꾸 듭니다. 오늘 아이들은 어제의 액티비티 활동으로 인하여 피곤했는지 늦게 기상하였습니다. 그래도 기상을 마친 아이들은 반갑게 저와 인사를 맞이한 후에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아침식사를 맛있게 한 후 아이들은 오전 정규 수업을 위해 숙소에 올라가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정규수업에서는 우노게임도 하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의 액티비티 활동에 대해서 영어로 자유롭게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말해주는 기억에 남는 활동들을 들어보니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무리 한 아이들은 기다리던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점심은 부추무침, 계란말이, 김치전, 샤오마이, 짬뽕이 나왔습니다.
C.I.P 수업 시간에서는 오늘 글라스데코를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하에 아이들은 섬세하게 문양을 그려냈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섬세한 작업을 해서 예쁜 문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집중력과 섬세함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이여서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글라스데코를 예쁘게 완성한 후에 영화 알라딘을 자막 없이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수업과 수학 수업까지 모두 마친 후 아이들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라면, 떡볶이, 야채튀김, 마카로니 콘샐러드, 바나나가 나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다시 먹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메뉴가 넘쳐난다며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은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과의 통화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가위바위보로 통화순서를 정하고 질서 있게 자기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통화하는 것이 떨리고 기대된다며 설레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어제 액티비티를 갔다온 후라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자신이 어제 산 가족들 선물을 자랑하는 모습이 참 귀엽고 기특했습니다. 세 번째 통화여서인지 우는 아이들이 현저히 줄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오늘 통화로 인해 단어시험은 생략하였습니다.
내일은 영어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인 아이스링크장을 가는 날입니다. 원래는 토요일이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하여 목요일로 대체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하여 잔뜩 설레는 미소를 지으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지막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통화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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