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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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1 23:22 조회1,1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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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가은, 은우, 수빈,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 오늘은 신나는 액티비티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5시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제가 용돈을 지급하였습니다
. 아침으로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토스트를 먹고, 버스를 타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출발했습니다
. 오늘은 세관통과가 빨리 끝나서 지체되지 않고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 값과 저녁 값을 나누어 주고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점심 먹기 전에 다같이 모여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아픈 아이는 없는 지 확인을 하고 자유롭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고, 아이들도 미니언즈로 꾸며진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보니 다들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고, 아무 탈 없이 숙소로 잘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아이들이 배고프다 하여 식빵에 딸기잼을 발라 먹고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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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액티비티 소감문입니다.
☆ 유진
- 도착하자마자 당진 피플하고 점심을 먹고 돌아다니다가 쉬고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실제로 처음 본 유니버셜 지구본이 너무너무 신기했다. 더웠지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행복했다.
☆ 채윤
- 오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당진 피플 4명이서 점심을 먹고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롤러코스터를 1시간정도 기달 탔다. 무서웠지만 재밌었다. 그리고 초콜릿을 엄청 많이 샀다. 또 가고 싶다.
☆ 가은
- 오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갔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도 많았고, 무서운 놀이기구도 많았다. 재미있었다. 그중에서도 트랜스포머 4D가 제일 재미있었다. 엘모도 재미있었다. 미라는 무서웠다.
☆ 은우
-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부경이, 명근이, 가은이 그리고 나까지 놀이기구를 타고 놀았다. 저번에 엄마, 아빠, 언니와 함께 놀러간 지 4년쯤 된 것 같은데 친구들과 놀러가게 된 게 놀랍다. 마다가스카르 모험, 쿠키몬스터 우주여행, 이집트 롤러코스터, 드래곤 롤러코스터, 트랜스포머 4D, 다이노 소얼 물튀기는 보트여행~ 이렇게 6개를 탔다.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 신났고 알차고 행복했다. 같이 왔던 엄마, 아빠, 언니 생각이 나서 슬프기도 했지만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신기했다. 트랜스포머 4D가 너무 꿀잼 었다. 음식은 점심에 새우라면을 먹고 저녁에는 치킨과 음료수를 먹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랑 오고싶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내 생애 핫플레이스다.
☆ 하정
- 오늘 배는 어제보다 덜 아팠고, 점심 겸 저녁으로 햄버거와 밀크쉐이크를 먹었다. 다은이와 커플티셔츠, 커플머리띠를 사서 같이 하고 다녔다. 다은이와 같이 놀이기구도 5개나 타고 좋았다. 오늘 참 재미있었다.
☆ 수빈
- 아침부터 배가 아프고 안경알을 하수구에 빠뜨려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소화제랑 멀미약을 먹었다. 지금도 배가 조금 아프다.
☆ 다은
- 오늘 친구들하고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는 유명한 놀이공원에 갔었다. 친구들하고 가기도 했고, 유명한 만큼 볼거리가 많아서 재미있었다. 디카를 가져 왔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후회도 있긴 했었지만. 다음에는 꼭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다. 살짝 고소공포증이 있긴 하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친구하고 밥도 먹고 옷이랑 머리띠도 맞추고 놀이기구도 탄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전부 다 기억에 남는다는 말인 것 같지만. 다음에도 또 놀러가고 싶다. 그때는 파라오 어쩌고저쩌고도 타고 싶고 롤러코스터도 타고 싶다.
☆ 명근
-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처음 가봐서 좋았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쁘띠쁘띠했다. 놀이기구는 총 6개를 탔는데 다 너무 좋았다. 젤 친한 가은, 부경, 가은, 나 4명이서 놀이기구를 타니 너무 재미있었다. 마다가스카르랑 쿠키몬스터 우주여행은 너무 아기아기했어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좋았다. 트랜스포머 4D 너무 신서하고 좋았다. 미이라는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 더 타고 싶다. 진짜 너무 재미있었다. 원형으로 된 어드벤쳐 놀이기구는 정말 결정장애가 심한 가은이 덕에 5~10분을 상의하고 탔다. 우비를 사서 탔는데 우비 안샀으면 샤워각이었다. 점심은 태국볶음밥을 먹었는데 친구들 것 중에 내 것이 제일 맛있었다. 저녁은 치킨과 슬러시를 먹었다. 먹는 도중에 새가 와서 놀라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다.
☆ 부경
- 오늘 내가 평소에 못하던 것을 친구들과 함께 해서 재미있었다. 가족이랑 가면 더 좋았을 텐데.. 다음에는 엄마, 아빠랑 같이 오고 싶다. 엄마, 아빠가 보고싶었다. 한 친구 덕분에 조금 못한 게 많았다. 그래도 그 친구가 귀여웠다. 나의 최고의 놀이기구는 트랜스포머 4D와 미이라 였다.
☆ 환솔
- 베리베리 재미있었다. 저번 액티비티보다 쉽고 빠르고 패스트하게 가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엄마, 아부지랑 함께 가고 싶다. 매우 행복한 하루였는데 옛날에는 별거 다 샀는데 이제는 살 게 없어서 고민을 했는데 너무너무 재밌었다. 어무니 아부지 사랑해요!
댓글목록
김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다은(moosoyou73) 작성일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들 액티비티에 신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어머님 감사합니다^^ 다은이는 티셔츠 사서 엄청 좋아했어요^^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
우와^^ 사진으로 봐도 유니버설스튜디오가서 무척 즐거웠을것 같네요...
특히 하정이랑 다은이의 티셔츠랑 기린 머리띠가 귀엽네용^^
즐거운 시간 보낸것같아 저도 신나네요...^^
선생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커플로 사서 되게 둘이 좋아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강부경(ymk7) 작성일
부경아 안녕^^ 어제 액티비티는 정말 재미있었나보네.
비록 엄마는 안갔지만 부경이 글을 읽다보니 간 것 처럼 생생한 느낌이 들었어
그래도 나중에 부경이랑 우리 가족 전부 가서 재미있게 체험하면 좋겠지~^^
어제 너무 신나게 놀아서 피곤한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네~
피곤할때는 잠을 일찍일찍 자서 바로 바로 피로를 풀어야되는거야
친구들하고 너무 늦게 수다떨지 말고 일찍일찍 잠들도록 하거라
그럼 다음에 연락할때까지 우리 강아지 바이~~
선생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어머님 답글 감사합니다. 부경이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유진(lyj53770) 작성일
안녕하세요^^
항상 사진과 글로 아이들의 일상을 읽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네 !! 앞으로도 확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