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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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7 23:26 조회9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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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04 재상, 형진, 지호, 승현, 주영, 채완, 태홍, 앨빈, 한산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확인하였을 때 비 소식이 있어 액티비티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아이들이 출발할 시간이 다 되어가니 바람도 선선하게 불며 기분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1시간 늦게 아침을 먹은 우리 아이들은 조금 더 잤다는 행복감에 젖어있었습니다. 오늘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활동이라 아이들의 피부 관리에 각별하게 신경썼습니다. 오전 식사가 끝난 후, 아이들에게 모자와 선크림을 잘 챙기도록 지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선크림을 바를 수 있도록 강조했습니다. 또한 덥고 습한 날씨기에 더위를 먹을 수도 있기에 각자 물통에 물을 채우고 약속한 시간보다 일찍 모여주어 레고랜드 예상 도착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한 아이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한 다음 레고 랜드를 자유롭게 거닐었습니다.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 4D 등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아이들을 반겨주었고, 아이들 또 한 평소보다 다르게 사진을 찍을 때도 훨씬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전 날 용돈을 미리 나누어주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빵과 음료를 사 먹는 등 아이들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레고 랜드를 즐겼습니다. 또 한 기념품 숍에 들러 자신이 가지고 싶어 하던 레고와 동생과 친구 또는 부모님에게 주고 싶은 레고와 기념품들을 고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기특하였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들의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또한 몇몇 아이들은 놀이기구가 점검 중이라 타지 못했다며 아쉬워했지만 이리저리 기념품 숍을 구경하기도 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레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리 약속시간을 공지했었는데 아이들이 아쉬움을 뒤로한 채 약속 장소에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점심 식사를 가장 먼저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다하고 워터파크로 가기 전까지 30분이 남아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20분 정도의 시간을 더 주었습니다. 부족했겠지만 아이들이 약속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 모습에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워터파크 탈의실 공간이 모든 아이들이 다 들어가서 사용하기엔 협소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여 아이들의 놀 수 있는 시간을 더 제공해주기 위해 아이들은 레고랜드에서 미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워터파크에 도착하고 짐을 두고 약속시간과 장소를 공지한 다음에 아이들은 준비운동을 하고 난 뒤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놀이로 아이들이 많이 피곤했는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모두가 잠들었습니다. 숙소 도착 후 아이들은 한 시간 정도 쉬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비빔밥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노느라 배고팠는지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은 후 숙소에서 쉬다가 그룹 공부방으로 모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피곤하고, 진도도 빨라 영어 단어 시험을 보지 않고 다음날 단어 시험을 대비하여 그룹 공부방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시험을 안 본다고 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로 이야기꽃을 피우던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3일간 다시 정규 수업이 진행됩니다. 오늘 아이들 모두 열심히 놀아서 피곤해 보이기도 하지만, 토요일에 또다시 액티비티 활동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공부할 거라고 믿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월 08일(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7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학부모님들께 순차적으로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금일 개별 코멘트입니다.*
(아이들이 레고랜드에 다녀온 소감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재상 : 정말 재미있었다. 레고랜드에는 거의 다 레고여서 너무 좋았다. 신기하게 생긴 것도 있고 멋진 것도 많았다. 워터파크도 정말 재밌었다. 워터슬라이드도 재밌어서 여러 번 타고 놀았다.
-형진 : 오늘 레고랜드를 갔는데 처음에는 레고를 사고 싶었지만 더 둘러보고 사려고 하다가 뽑기에 돈을 거의 다 썼다. 남은 돈으로 선글라스를 사고 오늘 너무 재밌었다.
-지호 : 레고랜드에서 여러 가지 문화유산들을 작게 축소해 전시해놓은 것과 vr race가 제일 재미있었다.
-승현 :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다양한 레고 건축물이 있었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고 대단했다. 또 다양한 놀이기구를 탔는데 그다지 무섭지는 않았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열쇠고리를 샀다.
-주영 : 레고랜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뽑기도 했다. 그다음에 놀이기구도 많이 탔고 재밌었다. 워터파크에서도 재밌게 놀았고 오늘 하루 알차고 재밌었다.
-채완 : 레고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워터파크에 가서 즐거웠다. 그런데 레고가 비싸서 아쉬웠고 단체사진 찍느라 조금 힘들었다.
-태홍 : 오늘 나는 레고랜드에 갔다 왔다. 레고랜드에 도착한 후 처음에는 매우 더워서 죽을 것 같았지만 기념품 집에서 땀을 식힌 후 레고랜드에서 이것저것 하며 돌아다녔고 점심에는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었다. 오늘 정말 재밌었고 또 가고 싶다.
-앨빈 : 놀이기구도 타고 워터파크를 갔는데 롤러코스터를 타니 정말 재미있고 워터파크에서는 워터슬라이드를 친구들과 탔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었고 워터슬라이드가 많아서 좋았다. 힘들었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댓글목록
오형진님의 댓글
회원명: 오형진(jindolidea) 작성일
아이쿠 뽑기하느라 돈을 많이 써서 사고 싶은 걸 못샀구나?ㅋㅋ
그래도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재미있었겠당
선글라스는 누구꺼야? 유진이꺼?? 찐이꺼??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형진이가 선글라스는 본인 것 하나 유진이 것 하나 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구승현님의 댓글
회원명: 구승현(ho2005) 작성일
승현아, 래고랜드와 워터파크 갔었구나. 재밌었겠다.ㅎㅎ
즐거운 일들은 즐겁게 ,힘들고 어려운 일들은 참으며 지내라.
즐길 줄 알고 참을줄 아느것이 현명한 사람이다.
보고싶구나^^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매사에 열심히 하는 승현이 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의 단어시험을 진행하였지만 연속 100점을 받아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N04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재상님의 댓글
회원명: 윤재상(loveis7k) 작성일
아들 좋아하는 레고랑 워터파크 거서 기분 좋았다니 엄마도 줗고 아들 목소리 들으니 더 좋구~*.* 목상태가 안좋은거 같으니 비타민 하루 한알씩 챙겨먹어서 컨디션 잘 챙기구 새로운환경에 적응 잘 하는 너의 매력을 발휘하는 시간들 만들어보렴.
사랑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재상이도 얼른 어머님 목소리 또 듣고싶다고 합니다.
아이들 감기 안걸리게끔 항상 옆에서 케어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앨빈님의 댓글
회원명: 박앨빈(alvin0223) 작성일
오늘 앨빈이 목소리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재밌게 잘 지내고 공부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지내요~~^^♡
선생님 말씀 잘 들어요~~ 사랑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현재 앨빈이는 N04그룹반장으로 아이들에게 리더쉽을 펼치며
제 다음으로 아이들을 이끄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