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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1 01:13 조회873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지우, 황지민, 이수연, 김보배, 김서연, 윤수빈, 이재은, 이송은, 장윤지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2019810일 오늘은 액티비티 - 마리나베이를 가는 날입니다. 마리나베이를 가는 액티비티는 액티비티 중에서 가장 싱가폴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지난 주부터 아이들이 마리나베이에 가는 것을 설레어 했습니다. 오후에 출발을 하기에 아침시간은 아이들이 조금 더 잘 수 있도록 배려해 평소 정규수업과는 다르게 9시에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잠을 넉넉하게 자서 그런지 아이들의 눈에는 반듯반듯 생기가 돌았습니다.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기 전까지는 아이들끼리 모여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주에 ‘Final ceremony’로 장기자랑을 하는 날이기 때문에 함께 모여 장기자랑을 연습하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자유롭게 휴식을 취한 후 점심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기분좋게 점심을 먹고 나서 다시 모여 인원 점검을 다 마친 후 각 버스별로 버스에 탑승한 후 제 시간에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도 유니버셜과 마찬가지로 국경을 넘어야 하는 액티비티입니다. 아이들이 집중을 하지 않으면 여권 분실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요하는 구간입니다. 장난기 많은 우리 아이들도 어제 오늘 충분히 사전 교육을 해 실수 없이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는 숙소에서 거리로만 약 1시간 30분 가량 떨어져 있으며, 이전에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비슷한 거리입니다. 먼 것 처럼 느껴졌지만 버스에서 아이들이 재잘재잘 떠드는 사이 우리는 금방 마리나베이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의 호수는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지만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광활한 크기의 호수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멋진 배경으로 아이들이 이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아이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선생님 여기서 사진찍어 주세요!' 하며 추억에 남기고자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몇 장의 사진을 찍은 후 우리는 몰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 곳에 모여 전달사항을 전달한 후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식사는 마리나베이의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전부터 일식을 먹고 싶다고 하였기에 일식점에서 돈부리, 라멘, 치킨까스 오므라이스와 콜라를 함께 시켜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하게 먹을 수 있게 세명이서 세가지 메뉴를 나눠먹을 수 있게 하였고 너무나도 맛있게 밥을 먹은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먹고 싶어했던 버블티를 사먹기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사먹으면서 즐겁게 자유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각자의 쇼핑을 마친 후 아이들은 다시 집결 장소에 모여 레이저 쇼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마리나베이는 싱가폴의 상징인 만큼 레이져 쇼도 그에 걸맞게 멋진 쇼를 우리에게 선사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넋을 놓고 아름다운 레이져 쇼에 흠뻑 빠졌습니다. 멋진 야경이 사진에 담기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레이져쇼를 관람을 하고 숙소로 출발하였습니다. 숙소의 도착한 아이들은 곧바로 샤워를 실시 했습니다. 내일의 수업을 생각해 조금이라도 일찍 자야하는 아이들이기에 최대한 빨리 샤워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머나먼 여정 같던 마리나베이 액티비티가 끝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개별코멘트입니다.

액티비티 소감

 

-윤수빈

오늘 쇼핑몰에 가서 엄마 선물을 샀다. 아빠 향수를 사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못샀다 다음에 액티비티에 갈때 꼭 사야겠다. 만약 다음에 또 싱가포르를 가족과 함께 오게되면 재미있게 또 와야겠다. 그리고 야경도 한번 더 보고싶다.

 

-김보배

오늘은 엑티비티로 마리나 베이를 갔다. 가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서 밖에 팔지 않는다는 해피히포 초콜렛을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했다. 대신 코코넛 초콜릿과 사탕을 샀다. 다음 액티비티가 빨리 오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다.

 

-김서연

오늘 마리나 베이를 갔다. 거기에서 나는 초콜릿과 코끼리 인형을 샀다. 처음에는 뭘 사야할지 잘 몰라서 두리번 거리기만 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버블티도 팔아서 사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지 못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이지우

오늘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갔다. 거기서 화장품을 먾이 사고 초코릿도 많이 샀다. 아빠선물만 못 사서 너무 슬프고 다음 쇼핑갈 땐 아빠선물만 살것이다!

 

-이수연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베이에 갔다. 저녁을 먹고 젤 먹고 싶었던 버블티를 샀다 그리고 별로 살께 없어서 걍 돌아다녔다.. 솔직히 재미가 그다지 있진 않았다....

 

-이송은

오늘은 마리나베이 쇼핑몰에 갔다. 쇼핑몰에서 초콜릿과 버블티를 사서 좋았고 애들 선물과 엄빠 선물도 샀다. 쇼핑을 한 다음에 레이저쇼를 봤는데 재밌었지만 너무 소리가 커서 귀가 아팠고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웠다.

 

-황지민

오늘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갔다. 나는 처음에 한국에 시내처럼 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백화점이었다.....밥으로는 일식을 먹고 버블티를 사먹고 쇼핑을 했는데 다 바싸서 그런지 아빠선물을 못 샀다... 다음에 아빠 선물을 꼭 살것이다!

 

-이재은

오늘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갔다. 나는 너무 배가고픈 바람에 밥을 엄청 배가 터질 듯이 많이먹었다:) 오늘따라 밥이 심각하게 맛있었다. 그리고 나는 내친구 윤지랑 같이 쇼핑을 했다. 옷도 사고 립밤도 사고, 많이 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레이져 쇼도 봤다. 다음엔 가족들과 같이 오고싶고, 사진도 많이 찍고싶다.

 

-장윤지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베이에 갔다. 거기에서 밥을 먹었다 완전 맛있었다. 아주 배부르게 먹고, 나는 재은이랑 같이 다녔다. 재미있게 놀고 사탕도 사고 화장품 가게에 가서 아이섀도우을 사고 더 쭉쭉 들어가서 자라에 가서 옷도 샀다. 그리고 나와서 레이져쇼도 봤다. 완전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그리고 쇼핑을 많이 못해서 좀 아쉬웠다. 다음에 오면 쇼핑을 많이 할 것이다. 아 그리고 핸드폰도 가져가서 인증샷을 많이 찍을 것이다. 꼭 다시 한번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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