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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3 21:43 조회863회

본문

안녕하세요

G14 길연서 김가원 심아진 안주언 여유림 원혜림 조유진 주해인 한유민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맑고 화창한 하늘 액티비티 가기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라 평소보다 조금 늦게 기상하는 날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깨우지도 않았는데 G14 9명 모두 일어나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워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냐고 물어보니 눈이 떠졌다고 했습니다. 우리아이들 모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아이들은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아침에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계란찜과 미역국과 미트볼이 주 메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아침밥 어떠했냐고 물어보니 맛있었다며 미트볼과 미역국이 제일 맛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밥 든든하게 먹고 액티비티 즐기다 오겠습니다.

 

 

액티비티를 조를 나누어 출발했습니다. 저희는 액티비티 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줌바 댄스를 배웠습니다. 줌바 댄스는 라틴어로 빠르고 재미있게 움직이다. 라는 뜻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춤을 추며 활동하기 위한 춤으로 아이들의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스트레칭을 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워했지만 신나는 노래에 몸을 맡겨 리듬을 타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귀여워 사진에 많이 담았습니다.

 

 

액티비티 갔다 오면 우리 아이들이 피곤할 것 같아 오전에 액티비티 가기 전에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날이 갈수록 단어 외우는 속도가 빨라서 정말 놀랍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가 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생각보다 단어가 너무 빨리 끝나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노래를 들으며 젠가와 마피아 게임을 했습니다. 정말 세상 행복한 미소로 게임을 하는데 앞으로도 단어를 열심히 외워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지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뉴욕 호텔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실내 암벽등반에 가서 암벽등반을 하고 왔습니다. 도착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 안전교육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곳에서 도전하고 더 하고 싶은 친구들은 높은 곳까지 했습니다. 아이들이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 힘들지는 않을지 조마조마 해하며 지켜보았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긴 코스 끝까지 찍고 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다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그리고 무서워하는 학생은 학생 의사에 따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하나를 더 선물한 것 같아 오늘 하루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암벽등반 소감입니다.

길연서 끝까지 도착해서 밑에를 보니 기분이 좋았고 성취감이 있었다. 그리고 내려오는 것이 재미있었다.

 

김가원 - 세 번째 도전이어서 저번보다 많이 올라가 전에 못했던 아주 높은 암벽등반을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다.

 

심아진 클라이밍 올라가는 것을 3번 했는데 3번 모두 꼭대기에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다. 클라이밍이 너무 재미있었다. 한국 가서 가족들이랑 가보고 싶다.

 

안주언 잘생긴 덩치 큰 대리님이 밑에서 잡아주셔서 별로 안 무서웠다. 두 번째 탄 조금 긴 벽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진이랑 같이 암벽등반을 타서 좋았다. 선생님끼리 대결하는데 채린 선생님을 응원해서 기분이 좋았다.

 

여유림 수현쌤도 함께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고, 끝까지 올라가는 것이 조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원혜림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가보니 조금 무서워서 못 올라가 아쉬웠지만 작은 곳에서 조금 올라가 보아 재미있었다.

 

조유진 높아서 조금 무서웠지만 안전장치가 있어서 괜찮았다. 처음 해본 암벽등반인데 재미있었다.

 

주해인 초급코스는 쉬웠는데 상급 코스는 조금 어려워서 열심히 노력해 반의반 정도 올라갔다. 아주 재미있었다.

 

한유민 - 다섯 번 했는데 다섯 번 모두 꼭대기에 올라가서 뿌듯했다. 다음에도 가고 싶다. 너무 재미있었다.

 

*84() 한국시간으로 저녁 830~ 1130분 사이에 순차적으로 보이스톡을 통해 학생들과 전화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니 학생들과의 소중한 전화통화 시간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김가원님의 댓글

회원명: 김가원(cjicj99) 작성일

선생님이..아이들을..아주예뻐해주시고계신것같아서..넘감사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많이 예뻐하고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혜림님의 댓글

회원명: 여혜림(pixcel2000) 작성일

여유림...오 끝까지올라간거야?
우리유림이가 이렇게 용감했어?ㅎㅎ대단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유림이 끝가지 올라가서 기쁘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유민님의 댓글

회원명: 한유민(sunny09) 작성일

유민이는 너무 재미있었겠어요.  딱 유민이 스타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