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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이서현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9 23:12 조회8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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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우, 황지민, 이수연, 김보배, 김서연, 윤수빈, 이재은, 이송은, 장윤지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어제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통화를 마친 뒤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랜만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여서 좋았다고 하면서 캠프도 재미있다고 하면서 벌써부터 헤어지기 싫어합니다. 다행이 우리 아이들은 고학년이라 그런지 씩씩하게 전화통화를 마치고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이제 적응이 되어 가는지, 말레이시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화창한 하루를 맞이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나쁜 꿈꾸지 않고 건강히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캠프에서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별 탈없이 잘 지내는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남은 3주동안, 더욱 더 즐겁고 활기찬 캠프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어제 우리 예쁜 아이들이 CIP시간에 만들었던 동물 입 속에 쓴 편지들을 오늘 아침 수업 가기 전에 저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이 만든 소중한 작품 속에 쓰여진 예쁜 말들과 하트를 보고 나니 오늘 하루를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스포츠 수업으로는 탁구를 쳤습니다. 숙소에 있는 탁구장으로 가서 그룹을 나누어 차례를 지키며 게임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탁구를 처음 접해서 라켓을 잡는 방법도 몰랐고, 공이와도 요지부동하는 자세로 있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선생님이 자세를 조금씩 잡아주고 라켓 잡는 법도 가르쳐 주며 아이들의 첫 탁구를 시작 하였습니다. ‘선생님 못하겠어요, 전 안돼요라고 했던 아이들도 신나게 땀 흘리며 운동 하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하나를 배웠습니다. 뭐든지 배우려고 하는 아이들의 자세가 선생님의 의욕도 솟아나게 합니다.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단어시험을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할 수 있어라며 계속 복돋아 주었습니다. 9명의 아이들이 전부 단어시험을 백점 맞는 날 제가 아이들을 위해 라면과 과자들을 준비해 간식파티를 열어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하루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레고랜드를 가서 기념품을 살 수 있는다는 소식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고 레고랜드 워터파크에도 갈 거라고 하자 다들 신나서 하루종일 들떠 있었습니다. 내일 열심히 놀려면 일찍 자야한다고 하자 모두들 빨리 자겠다며 씻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장래희망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황지민

나의 꿈은 의사이다. 내가 의사가 되면 좋을 거 같다. 왜냐하면 아픈 친구들을 열심히 치료해주고 엄마, 아빠,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척 등을 다 치료해줄 수 있고 가족, 친척들이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꿈은 한번도 바뀌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바뀌어 보지 않은 친구들을 찾아 보았는데 나의 단짝 수연이였다. 그래서 수학 잘해서 꼭 의사가 될거다. 의사 꿈이 있는 친구들 화이팅!

 

-이지우

나의 장래희망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왜나하면 나는 그림을 잘하고, 좋아하고, 미대도 가고싶다. 그래서 그림도구도 많이 사고 그림을 사랑하고 있다. 애크미 와서 못그리는게 함정.

 

-이수연

저의 꿈은 가수, 아이돌, 댄서, 보컬 트레이너입니다. 제가 제일 되고 싶은 직업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노래를 많이 많이 좋아하고 춤도 매우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려 11년 동안 한번도 안 변했고 저희 아빠가 원래 꿈이 가수셨는데 저희 엄마를 만나서 꿈을 포기 하셔서 제가 대신 꼭 이뤄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사촌언니도 춤을 좋아해서 언니가 저에게 전수해 줘서 더욱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꼭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장윤지

판사, 의사, 경찰, 영어캠프 인솔교사, 선생님, 피아니스트, 바이올린, 체육쌤 등이다. 판사는 착한사람을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의사는 아픈사람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경찰은 나쁜 사람들을 잡고 때리기 때문이다. 영어캠프 인솔교사는 영어를 잘하고 하기 때문에 선생님은 애들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피아니스트는 피아노를 잘 치고 음정을 알기 때문 바이올린도 똑같음. 체육쌤은 운동을 잘하기 때문이다. 요리사는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리사는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수를 노래를 잘하고 사람들의 감정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댄스는 춤을 추면 기쁘기 때문이다.

 

-이재은

제 장래희망은 아나운서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하루하루 속보를 전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말하는 걸 좋아하고 가장 적성에 맞는 게 아나운서이기 때문에 저의 장래희망은 아나운서입니다.

 

-이송은

내가 예전에 하고 싶었던 장래희망은 통역사였지만 내가 크면 통연은 모두 로봇이 해줄 것 같아서 하고싶은 장래희망을 바꿨다. 내 장래희망은 의사, 경찰, 검사, 판사, 변호사 이다. 왜냐하면 이 장래희망들은 돈도 잘 벌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꼭 이 장래희망이 이루어져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윤수빈

나의 장래 희망은 수영 선수, 선생님, 가야금 전공자, 발레리나, 학원 선생님, 부자이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은 배려하고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김서연

나의 장래희망은 한의사이다. 왜냐하면 내가 한의원을 다닐 때 한의사 선생님이 정말 멋져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료하면서 환자들과 이야기 하는 것도 재미있어 보였다. 그래서 나는 한의사가 되고 싶다.

 

-김보배

나의 장래희망은 3가지 이다. 첫째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왜냐하면 가르쳐 주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캐릭터 디자이너이다. 왜냐하면 그림 그리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동화작가이다. 왜냐하면 그림 그리는 것이 재미있고 이야기 쓰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3가지 중 1가지라도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이지우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우(yjjang1969) 작성일

너무 잘 지내는 모습에 대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우 어머님~ 우리 지우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기도 많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