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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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8 00:20 조회8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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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 길연서 김가원 심아진 안주언 여유림 원혜림 조유진 주해인 한유민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아이들처럼 예쁜 구름이 낀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일어나지 못해 아침에 깨워줬습니다. 얘들아 일어나자라는 한 마디에 우리 아이들은 일어나 서로 깨워주며 아침밥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두 번째 정규 수업을 하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해서 모두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활동 중에서 수영을 했습니다. 안전교육을 받았던 것처럼 다 함께 체조를 하고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묻혀 물에 들어가 신나게 놀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수영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물장구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다음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다음 수영 시간에 또 재미있게 놀기를 약속했습니다.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 정말 기특하죠? 그리고 스포츠 활동은 캠프 생활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 넣어 아이들의 학습 능률도 향상시켜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규 수업 시작한 지 이틀째이지만 영어 수업이 재미있다고 하고 캠프 생활에 적응을 잘해줘서 뿌듯하고 고마워 저도 더 잘해주고 싶어 항상 신경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랑 모여서 이야기할 때는 저도 덩달아 신이 나 항상 웃고 있습니다. :) 캠프 생활 끝나기 전까지 우리 아이들이 모두 웃음을 잃지 않고 항상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한국 주방장님이 정성껏 만들어 주신 맛있는 한식 오늘 점심은 비빔밥과 된장국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야무지게 비벼 한입 크게 먹고는 아주 맛있다고 신나게 한 그릇 뚝딱 비워냈습니다. 저도 먹어보니 정말 맛이 끝내줬습니다. 주방장님의 음식 솜씨가 대단하시고 항상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이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생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CIP에서 페이스페인팅을 하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고 친구들과도 서로 그림을 그려주며 다른 반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화력 좋은 우리 아이들은 보았습니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고 싱글벙글 신나게 웃는 우리 귀요미들 항상 예쁘게 웃고 있어줘서 고맙고 저도 아이들을 보면서 기운이 나고 더욱 신경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4주 동안 웃음 잃지 말자 우리 G14친구들♥
*금일 개별 코멘트는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서 써보았습니다.
길연서 – 연서는 할머니가 가장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힘들게 어른까지 성장하셨는데 아기 때부터 지금 까지 키워주셔서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김가원 – 가원이는 부모님과 인솔 선생님이 가장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맨날 밥을 차려주고 돈으로 무엇을 사주시고 놀아주시고 재워주셔서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인솔선생님은 우리를 챙겨주고, 가르쳐주어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심아진 – 아진이는 가족과 자신이 가장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없었으면 자신이 존재하지도 않았기 때문이고 언니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기 때문이고 나 자신이 못할 것 같으면 위로해주면서 다독여주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자신은 엄마 아빠께서 힘들게 낳았기 때문에 열심히 멋지게 커서 효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안주언 – 주언이는 어머니라고 했습니다. 자식들을 챙기고 집안일까지 하는데 군소리 없이 매일매일 몸이 아플 정도로 집안일을 반복해서 하시는 게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여유림 – 유림이는 부모님이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이 자신이 아플 때 챙겨주고 힘들 때 위로해 주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못하는 것이 있으면 도와주고 같이 즐겁게 놀아주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원혜림 – 혜림이는 부모님이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힘들게 낳아주고 항상 사랑해주시고 아버지는 힘들게 놀아주시고 항상 사랑해주셔서 존경하는 사람은 부모님이라고 했습니다.
조유진 – 유진이는 부모님이라고 했습니다.
항상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많이 들어주고 항상 일하고 힘든데 챙겨주는 것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해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주해인 – 해인이는 부모님과 세종대왕님이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잘 챙겨주고 세종대왕님은 한글을 만들어 주셔 존경스럽다고 했습니다.
한유민 – 유민이는 가족이라고 했습니다.
가족 덕분에 자신이 태어날 수 있었으며 챙겨주고 항상 잘해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 7월28일(일)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30분 ~ 11시30분 사이 순차적으로 보이스톡 드릴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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