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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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4 23:42 조회9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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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02 양희열, 정명훈, 박일웅, 오세하, 김성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오늘도 하루의 시작을 알리듯이 아침 햇살이 가득한 방안에서 눈을 떴습니다.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우리 아이들이 산뜻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어제 잠들기 전에 다함께 맛있는 간식도 먹고 기분좋게 수다 떨고 바로 잠든 터인지 오늘 아침에는 큰 어려움 없이 일찍 일어나 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단체 생활 속에서 부지런하게 활동하는 것에 적응하고, 서로 서로에게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참 대견스러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시리얼이 나온다고 하여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든든히 마친 후 오늘도 정규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은 CIP 시간에 실내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팀이 되어 협동하여 함께 게임을 했습니다.
오늘의 정규 수업인 리딩 시간에는 요식업계에서 쓰일 수 있는 3D프린터 기술에 관련된 본문을 읽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또한 인디언 부족과 미국 간의 갈등, 그 과정에 있어 오갔던 편지들을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스피킹 시간에는 전화 예절에 대해 배우며 상황 별 대답을 익히고 원어민 선생님과 역할극을 하며 직접 연습해 보았습니다. 또한 교통 체증 관련 용어들을 배우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길을 설명하며 익혀보았습니다.
수학 수업까지 모두 마친 우리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든든하게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얼마 안남은 캠프 생활이지만 단어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였습니다. 단어 시험 시작 시간이 되자 우리 아이들은 오늘 틈 날때마다 열심히 암기한 영어 단어들을 써 내려갔습니다. 단어 시험을 마친 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국 라면을 준비하여 다같이 라면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삼오오 다른방 친구들까지 모여서 즐겁고 사이좋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아이들이 내일이 액티비티에 대해 더 파이팅하고 활기찬 모습을 기대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좀 더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이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게 지도하였습니다.
* 오늘은 아이들이 한국 가서 가장 놀러가보고 싶은 곳에 대하여 남기겠습니다.*
희열 : 첫 번째로 서울랜드에 가보고 싶습니다. 안가본지 삼년이 되어 가는거 같아서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습니다.
명훈 : 첫 번째로 에버랜드로 가고 싶습니다. 한국을 떠오르면 에버랜드가 가장 떠오릅니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가고 싶습니다.
일웅 : 첫 번째로 에버랜드로 가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유니버셜에서 타봤던 놀이기구 들 중 롤러코스터가 기억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 가서도 놀이동산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해바다로 가고 싶습니다.
세하 : 첫 번째로 부산에 가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부산에는 볼거리도 많고 쇼핑몰도 많아서 먹을 것도 많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꼭 가보고 싶습니다.
성민 : 한국에 가서도 워터파크에 가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워터파크에 가서 물놀이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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