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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동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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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W인솔교사 작성일17-02-01 00:00 조회1,9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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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번빌라 담당 인솔교사 이동휴입니다.

오늘은 아이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아이들의 자는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그 덩치 크고 수염도 나는 우리 아이들도 잘 때는 정말 순수한 표정의 어린 중학생이었습니다. 모두의 자는 사진을 담아보려 했으나 놀랍게도 새벽부터 일어나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눈이 저절로 떠져서 밀린 수학 숙제를 하겠다고 그 이른 아침부터 공부를 스스로 시작한 것입니다. 비록 아이들의 자는 모습 전부를 담겠다는 시도는 실패하였지만 그 모습에서 괜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는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7시 가까이 되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식당을 향해 향합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며 친구들과 굿모닝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식사를 한 후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전에는 날씨가 좋아서 야외수업을 하기도 했고 간단한 게임을 즐기기도 했고 또한 영어로 하는 연극을 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그렇게 즐기는 도중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정말 엄청난 양의 비가 왔으며 갑작스럽게 변한 날씨에 모두가 어리둥절 했습니다. 역시 우기는 우기인가 봅니다. 

사실 오늘은 저녁 먹고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어제 레고랜드에서 날씨 때문에 워터파크에서 즐기지 못했기에 대신하여 그렇게 계획 했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계획은 거의 취소 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히도 저녁 먹을 때쯤 비가 그쳤고 모두가 그렇게도 원하던 그리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갔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수영장에 들어서자 다들 뛰어들어 놀기 바빴습니다. 저희 인솔교사들도 함께 뛰어들어 아이들과 1시간 가량 물을 튀기며 놀았고 모두 무사하게 마무리 한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모두 제일 먼저 샤워를 하고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그 후 취침시간이 되어 아이들은 행복하게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미래에 결혼하고 싶은 여성상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종민 : 내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일단 외모는 너무 못생기지만 않으면 진짜로 괜찮다. 그리고 귀엽고 애교 많고 긍정적이고 사귈 때 나만 바라 볼 수 있는 그런 여자였으면 좋겠다. 여자는 너무 뚱뚱하지 않고 너무 못생기지만 않으면 되고 애교 많은 사람이 정말 좋다.

곽민준 : 비록 성인이 되면 또 바뀌겠지만 지금으로써는 그냥 관심사가 같거나 비슷하고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하며 기본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을 만나기를 바란다. 특히 서로의 고민에 대해 깊게 생각해주고 고민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상현 : 내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일단 돈을 밝히지 않는 여자를 원한다. 이 시대는 돈이 상당히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미래에 만날 그 사람은 돈을 적당히 알뜰하게 똑똑하게 쓸줄 알았으면 좋겠고 돈을 잘 관리하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이호성 : 내가 커서 결혼하고 싶은 여성상은 전지현, 송혜교, 아이린, 태연, 신비, 오연서, 한효주 정도로 예뻤으면 좋겠다. 성격은 나랑 잘 맞고 같이 무언가를 하고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나랑 같이 ‘해리포터’ 볼 수 있는 사람이어도 좋을 듯하다. 그냥 착하고 예쁘면 된다. 그리고 꼼꼼하고 나를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홍순권 : 무엇보다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여자를 1순위로 뽑고 싶다. 성격이 더럽고 못 생겨도 나를 사랑해 준다는 것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성격은 좋았으면 한다. 사랑해도 성격 때문에 마찰이 생기는게 싫다. 물론 몸매 얼굴도 좋으면 좋겠지만 그런 완벽한 여자보다 조금은 나에게 맞거나 과분하지 않은 여자가 더 좋을 듯하다.

이준 : 나의 이상형은 나랑 같은 나이이거나 1,2살 어린 여자이다. 그리고 귀엽고 예쁘고 키는 170cm 정도면 좋고 모든 일을 확실히 하면서도 자기가 해야할 일을 열심히 하는 성실한 여자면 좋겠다. 솔직히 중간에 바뀔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게 내 이상형이다. 너무 어려운가...

김건우 : 나의 이상적인 여성상은 일단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것을 동의하고 어느정도 예뻐야한다. 성격이 유머러스 하고 판단력이 있는 여자가 좋다. 요리도 잘하고 안정적인 직장 그리고 부모님이 있는 여자가 좋다. 마지막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운동하는 여자여야 한다!

김재이 : 나의 이상형은 나와 마음이 잘 맞는 여자, 관심사가 비슷한 여자, 착한 여자, 나만 바라봐 줄 수 있는 여자, 늘 밝고 환하게 웃는 여자, 털털하더라도 진지할 때는 진지한 여자이다. 얼굴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저 나와 마음이 잘 통했으면 좋겠다.

이도영 : 내가 원하는 결혼 상대로써의 이상형은 외모는 딱히 상관 없지만 돈을 안 밝히고 같이 밥을 먹을 때에 더치페이를 해주는 그런 개념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성격이 나처럼 착하면 문제 없이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준서 : 일단 성격이 나처럼 밝고 거의 항상 활기 차면 좋겠다. 내 성격이 워낙 밝고 4차원이라 여자친구도 비슷하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자신감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내가 여행가는 것을 좋아해서 내 애인도 외국어를 잘하고 여행을 좋아하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가치관이 뚜렷해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고 꼼꼼했으면 좋겠다. 얼굴은 그저 평범해도 상관없고 너무 예쁜 여자는 거절이다. 마지막으로 쿨하고 거리감 없이 얘기 할 수 있는 여자가 내 이상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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