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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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5 00:23 조회84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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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6 최대윤, 최대영, 고병철, 김민재, 백동하, 박성진, 유성욱, 김건우 인솔교사 이선재입니다.
오늘은 날이 선선해서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가서 놀기에 아주 적합한 날씨였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은 8시 30분에 아침식사를 한 뒤, 10시에 싱가포르로 출발하였습니다. 차가 많이 막혀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아이들이 조금은 지쳤을 법도 한데 절차가 복잡한 입출국을 하면서 투정한번 부리지 않고 지시에 잘 따라준 아이들이 고마웠습니다.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로 한국에서도 즐겨먹던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를 먹고, 이내 사이언스 센터에 들어가니 지친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많은 볼거리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과학적으로 제작된 많은 볼거리를 보며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주어진 시간을 100% 활용했습니다. 착시현상, 우주식량, 부화하고 있는 병아리 등등을 보며 신기해하였습니다. 집합시간 10분 전 아이들은 각자 기념품과 조립식 장난감, 먹을 것들을 사며 사이언스 센터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저녁식사로 비빔밥을 먹고, 부모님과의 통화로 인해 영어단어시험 대신 공포영화 감상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내일 영어단어시험에 꼭 만점을 받겠다며 다짐을 했습니다.
8명의 아이들 중 6명이 오늘 통화를 하였고, 시간이 맞지 않아 통화를 하지 못한 아이들은 내일 부모님과의 통화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도 액티비티 후 저희 방 8명을 포함한 이번 캠프의 아이들이 무사히 복귀하였습니다. 사건사고 없이 항상 통제에 잘 따라주는 아이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통화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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