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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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5 00:14 조회8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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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김윤서, 김지민, 지서은, 엄초현, 김하람, 신지연, 박정현, 이예진)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평소와는 달리 8시반에 아침을 먹기위해 15분에 아이들을 깨웠습니다. 어젯밤에 오늘 늦게 일어난다고 너무 좋아했던 만큼 아이들이 많이 피곤해하지 않고 수월하게 일어나 저도 마음이 편했습니다. 총 7번의 액티비티 중 이번 4번째 액티비티는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였습니다. 싱가포르에서의 첫 액티비티였고 우리 아이들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국경을 왕복하는 데 잘 따라주어서 어렵지 않게 통과할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싱가포르 국경을 통과하고 무사히 사이언스파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맥도날드 햄버거세트를 먹고 아이들과 바로 입장했습니다. 입장 후 아이들과 다같이 돌아다니며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아이들이 와~ 하며 선생님! 이거 해봐요! 우와 진짜 신기하다! 라며 신기했습니다. 얘들아 이거봐봐 라고 말하기도 하고 얘들아 뭐하고 싶어 라고 크게 말하면 이거 할래요! 라며 하고 싶은 곳으로 갑니다.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하면서 오래 보았던 것은 암탉 대신 조명으로 알이 부화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병아리가 부화한 직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화한 병화리의 꼬리가 알 껍질에 껴서 잘못된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선생님! 얘 꼬리가 꼈어요! 라며 병아리를 바라보는 아이들이 귀여웠습니다.
만날 시간과 장소를 확인하고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기념품을 사지 못해 우울해하던 다른 친구들도 있었지만 우리 지연이 서은이 예진이 하람이는 만나기로 한 시간을 미리 계산해 사고 싶은 기념품을 모두 살 수 있었고 그런 우리 아이들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다시 집합을 하고 버스에 탑승해 출국심사와 국경을 거쳐 무사히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저녁을 먹었습니다. 단어시험을 보고 엄마와의 통화를 오늘과 내일 나눠서 하기로 해 오늘 통화하기로 한 아이들은 통화를 끝내고 안 한 아이들은 사이언스센터에서 재미있던 것과 느낀 점을 썼습니다.
*오늘 통화하지 않은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하람
사이언스센터를 가니 기념품가게에서는 먹는 것과 예쁜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좋았다. 그리고 그 무슨 테이블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데 다리가 안보여서 신기했는데 알고보니 뒤에 들어가는 문이 있다는 걸 알았다. 솔직히 신기했다. 평소에는 과학이 그냥 써먹지 못하는 건 줄 알았는데,,,, 사이언스 센터를 갔다오니 과학이 얼마나 신기하고 재밌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끝~
#박정현
사이언스 센터에 갔다. 근데,,, 정말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 신기한 것들이 너무너무 많았고 착시현상들이 너무 재밌었다. 공룡 착시현상도 있고 우리가 볼 때 자리를 비울 때마다 문이 움직이기도 했다. 실제로는 옆이 튀어나와 있었다. 너무 신기한 게 많아서 진짜 꿀잼♡
#엄초현
사이언스 센터
오늘 사이언스 센터에 갔다. 사이언스 센터에서 병아리를 봤다. 태어난 병아리를 봤다. 태어난 병아리는 보았지만 부화하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신기했다. 그리고 귀신의 집(?)을 갔는데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문이 열리더니 다른 곳이었다. 내려갈 때도 올라갈때도 없었는데 알고 보니 옆으로 움직인 것이었다.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
#지서은
사이언스 센터를 다녀와서
사이언스 센터에서 여러 가지 과학기구를 봤는데, 그 중에 병아리 부화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념품점에서 과학에 관련된 기념품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다.
#신지연
사이언스 센터를 다녀온 후~!
오늘 액티비티로 사이언스 센터를 다녀왔다. 저번에 다녀왔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나는 계속 기대가 되었다~♡. 사이언스 센터에서 제일 먼저 맥도날드에서 치킨 햄버거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또 먹고 싶지만 살,,,이 찔까봐,,,하하하 그리곤 병아리를 보러 갔다. 예전에 키우던 병아리가 생각나긴 했다. 왜나하면 키우던 병아리와 비슷하게 생긴 병아리가 있어서 이다. 또 알에서 개어나고 있던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지 못해 낑낑대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에도 병아리 키우고 싶다~ 그러고 귀신의 집으로 갔다. 예전에 몇 번 들어가 봤지만 무섭기는 했다. 깜짝 놀라진 않았지만,, 어떤 여자아이가 꺅!하고 소리쳐서 무서웠다. 그래도 재밌었다. 또 물고기를 보았다. 신기하고 예쁜 물고기가 있었다. 또 내가 키우는 물고기도 있어서 반가웠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러갔다. 인형이 많았다. 가지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사지 않았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는 예쁜 인형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좋다~ 사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 사겠스~
댓글목록
김윤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윤서(rachel321) 작성일
선생님~ 윤서엄마에요...아이들 하나하나 신경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윤서 코멘트가 없는데 어제 전화도 못받았거든요..
어찌된 상황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