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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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3 01:15 조회88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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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4 윤혁, 상연, 현규, 경호, 태양, 강민,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 입니다.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은 계란을 입힌 빵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밥을 먹은 아이들은 깨끗하게 씻고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3주차 첫 번째 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3주차 책을 받고 새로운 마음으로 교실로 향했습니다. 반이 변경된 아이들은 새로운 레벨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반엔 현우가 레벨이 바뀌었는데 어디를 가든 적응을 잘하는 현우는 가자마자 친구를 만들어서 쉬는 시간만 되면 웃음이 떠나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업을 잘 마친 아이들은 오늘 단어시험을 잘 보면 과자파티를 열어주겠다는 저의 말에 환호를 지르면서 열심히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험성적은 비슷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확실하게 모두들 성적이 향상 됐습니다. 가끔은 이런 당근으로 아이들에게 더욱더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 드리는 날이 엇습니다. 아이들은 그동안 가족과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지 발을 동동 구르며 자신의 순서가 되길 기다렸습니다. 여기에서의 생활이 즐겁고 재밌긴 하지만 역시 사랑하는 가족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맛있는 과자파티도 하고 부모님과 통화도 하여서 매우 즐거운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내일 스포츠 시간엔 수영을 합니다. 워터파크에서도 즐거웠지만 내일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전화통화로 개별코멘트는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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