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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장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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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9 23:05 조회850회

본문

 

안녕하세요, 준민, 도희, , 대경, 재원, 주혁, 지호, 태겸 인솔교사 장효진입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에 축구와 짝피구를 하였습니다. 그 동안 숨겨왔던 운동신경들을 마음껏 뽐내면서 다들 정말 열심히 놀았습니다. 여자아이들과 짝을 지어 피구를 하면서 기사도 정신도 발휘하는 모습들이 귀여웠습니다ㅎㅎ.

 

아이들은 요즘 연극 준비가 한창입니다. 재밌는 의상과 소품도 만들고 대본도 열심히 외우고 있습니다. 다른 팀이 연극 준비하는 걸 조용히 앉아 구경하기도 하고, 자기 파트를 놓치지 않기 위해 방에 돌아와서도 서로 연습해주곤 합니다.

 

저녁을 먹고와서 아이들은 오늘 공책에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공책에 그리고 있었습니다. 다들 로봇과 영화 캐릭터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사뭇 진지하게 연필을 쥐고 꾹꾹 눌러 그렸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 오늘은 대청소를 시켰습니다. 캐리어 짐정리부터 선반 정리와 쓰레기통도 비우며 아이들 모두가 힘을 합쳐 새 집처럼 만들었습니다. 책과 개인짐에 다시 한번 이름을 적어서 분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하루종일 신나게 뛰어논 아이들은 오늘도 열시가 되어 잠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한국에 가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물어봤습니다. 개인 코멘트는 아이들의 대답을 바탕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주혁

 

난 한국에 가면 치킨을 먹으면서 게임을 하고 피곤하면 자고 다음날ㅇ 스포츠 몬스터에 가고싶다.

 

#준민

 

집에 돌아가면 가족과 함께 치킨 피자 먹고 게임하고 엄마가 해주는 오리고기랑 불고기 먹고 잘 때 엄마랑 안고 자고 가족이랑 워터파크 가고 싶다.

 

#지호

 

집에가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식당에 가서 가족들과 다같이 먹고 싶습니다.

 

#도희

 

저는 집에가면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다. 그리고 이야기도 나누고, 동생들과 놀고 싶다. 마지막으로는 게임을 하고 싶다.

 

#태겸

 

저는 한국에 가면 게임과 밥을 먹고 싶고 치즈도 먹고 싶다.

 

#

 

한국에 가면 삽결살과 노트북을 하고 싶다. 형아도 보고 싶다.

 

#재원

 

한국에 가면 대경이네 집에가서 놀고 게임을 할거다.

 

#대경

 

 

한국에 가면 하고 싶은일은 엄마 아빠랑 같이 놀고 밥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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