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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0 00:29 조회981회

본문

안녕하세요. G4 윤혁, 상연, 현규, 경호, 태양, 강민,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 입니다.

 

 

 날씨가 다시 조금은 후덥지근해졌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그토록 기다리던 수영 수업을 했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시원한 물에 첨벙첨벙 친구들과 그동안 쌓인 작은 스트레스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재밌게 놀고 얼굴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간만에 더운 나라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고나니 점심과 저녁이 그렇게 꿀맛 일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놀이에 허기가 졌는지 밥을 많이 받아서 양껏 식사도 하였고 저녁엔 토요일 엑티비티때 사온 간식도 먹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무슨 일에 가장 관심이 있을지 부모님들께서 많이 궁금하실 탠데요. 다름 아닌 액티비티 입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첫날부터 언제 갈지 가장 궁금해 하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갑니다. 멋진 조형물과 재미난 놀이기구들을 탈 생각을 하며 아이들은 오늘 한껏 들떠 있습니다.

 

 오늘은 또 단어시험도 보았습니다. 단어시험이 당연히 반갑진 않겠지만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아이들이 

참 대견하였습니다.^^

앞으로 여기 있는 4주의 기간 동안 하루에 25개씩 단어를 외우게 되는데 쉽던 어렵던 열심히 외우고 한국에 돌아간다면 앞으로 공부하는데 있어서 더욱더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한국은 지금 상당히 추운데 항상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일지와 사진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여기에 온지 3일 혹은 4일째가 되는데 느낀 점을 간단하게 코멘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윤혁 - 급식이 꽤 맛있어서 좋고 그리고 수학숙제가 많아서 힘들다 그렇지만 체육활동이 재밌다 특히 오늘 했던 수영이 제일 재밌었다.

 

 

# 조상연 - 인솔교사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이 모두 좋다. 6교시가 제일 마지막이라 조금 지치고 수학숙제가 힘들다. 하지만 4교시 선생님이 너무 웃겨서 좋고 친구들도 다들 좋아서 좋다.

 

 

# 주현규 - 해외에 혼자 와보는걸 해보고 싶었었는데 이번에 오게 되서 좋고 방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선생님들도 재밌고 좋고 한 달 동안같이 공부하고 놀러가고 하는게 편하고 좋다.

 

 

# 노경호 - 일요일 첫 액티비티로 에이온몰에 갔을 때 애들이랑 같이 영어로 대화하며 돌아다녀서 좋았다. 그리고 영어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영어를 잘 가르쳐주며 영어로 게임 활동을 자주 해서 좋았다.

 

 

# 유태양 - 액티비티가 제일 재밌다 또 그중에서 수학이랑 체육활동이 특히 재밌다. 하지만 하루 종일 영어만 해서 조금 지겹기도 하다.

 

 

# 김강민 - 액티비티로 쇼핑몰을 간 것이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고 다행히 활발한 아이들과 같은 방이 되어 재밌게 지내고 있다. 밥도 적응되서 맛있고 스케줄이 빡빡한것 같지만 나름 할만하다.

 

 

# 김현우 - 말할 것이 없을 정도로 좋았다. 처음에 하루를 이동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힘들었다. 그러나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들도 다 좋다. 특히 영어과목이 좋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노경호(nkh1231) 작성일

아침에 눈뜨면 가장먼저 애크미 홈페이지부터 봅니다
잘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긴시간 멀리 아이혼자 보낸건 처음이라 걱정도 되고..멀리있는 아들의 사진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영어로 대화하고 게임하는것이 재밌다고 히는 경호를 보니 기특하고 뿌듯합니다
남자아이들이라 여러가지로 힘드실텐데 늦게까지  아이들 케어하시고 꼼꼼히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경호 어머님 ^^ 경호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우리 경호는 정말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때론 방 친구들과 노는게 너무 재밋어서 밤에 잠을 안자려고 하기도 합니다 ^^ 처음엔 조금 조용한 친구인가 하고 지켜보니 하루도 안되서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10년지기 친구처럼 친해지고 친구들 사이에서 의견도 많이 내는 아이입니다.^^ 믿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사진과 일지로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