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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1]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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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31 23:10 조회7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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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안녕하세요. 경현, 재훈, 우영, 견우, 유찬, 형준이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어느새 1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1월 마지막 날의 아침은 역시나 맑았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픈 사람 한명도 없이 모두 상쾌하게 일어났습니다. 정말 피곤해 하는 아이들이 단 한명도 없고 모두 기운이 넘치는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각자 자신이 잠들었던 침대 위를 정리하고, 수업 들으러 갈 가방을 챙기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이 식사를 하러 갈 때 항상 사용 하지 않는 전기를 다 끄고 나오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정말 보기 좋습니다. 처음과 다르게 이제는 전기를 아낄 줄 알게된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 가서 모두 든든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아침에 식빵을 정말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골고루 잘 먹지만, 식빵에 잼을 발라 먹는 것을 정말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모두 아침 식사를 마치고 빌라로 돌아와서 양치를 하고 세수도 하면서 나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모두 준비를 마치고 함께 빌라 문을 나서면서 오늘도 열심히 하자는 선생님 말에 모두들 활기찬 목소리로 대답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아이들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수업 장소로 이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한국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줍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동 하다보면 정말 빠르게 수업 장소에 도착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동시에 자신의 이야기를 해서 잘 못들을 때도 있지만, 선생님께 자신의 이야기를 해 준다는 사실 하나로도 정말 기쁘고 항상 즐겁습니다.
 
오전 수업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모두 수업 장소로 가서 열심히 수업을 합니다. 아이들은 영어 선생님께 필리핀 생활이 몇 일 남았는지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에 가면 무엇을 제일 하고 싶은지, 무엇을 가장 먹고 싶은지 등등 한국에 가서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수업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아이들을 선생님이 불러서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선생님도 한국으로 돌아가서 아이들이 생각 날 때면 사진을 보기위해 사진을 보관 해 둡니다. 그렇게 수업이 모두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도 아침 식사 시간과 마찬가지로 모두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오후 수업을 들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오후 수업 시간도 마찬가지로 정말 열심히 수업을 하고 8교시가 끝나고 나서는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모두 빌라로 돌아와서 저녁 식사를 하러 모였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 시간에는 내일 Activity 이야기를 하느라 모두 즐거웠습니다. 항상 Activity 전날은 모두 Activity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그렇게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도 종료되고, 빌라에서 휴식 시간을 가지다가 7시부터 영어 일기 쓰기와, 영어 단어 외우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우리 빌라 아이들은 모두 다 ‘할 땐 열심히 하고, 놀 땐 즐겁게 놀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영어 일기 쓰는 시간과, 영어 단어 외우는 시간에는 정말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고 열심히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집중 하여서 빠르게 끝내면 2층으로 올라가서 자유 시간을 가집니다. 자유 시간에는 아이들끼리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샤워를 하면서 일찍 잘 준비도 합니다. 모두 영어 일기 쓰는 것과, 영어 단어 외우기가 끝이 나면 한명도 빠짐없이 샤워를 마치고, 잘 준비를 하다가 10시가 되기 전에 모두 잠이 듭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캠프에 와서 가장 좋았던 일을 써 보았습니다.
 
* 박경현
제가 캠프에 와서 가장 좋았던 일은 English Festival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한 강당에 모여서 장기자랑도 하고 즐거운 게임을 많이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빌라 아이들과 함께 목소리를 모았던 합창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매일 함께 영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합창을 연습하며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 석재훈
제가 영어 캠프 기간 동안 가장 즐거웠던 경험은 아얄라몰과 SM몰에 갔던 것입니다. 필리핀 몰은 한국과 다릅니다. 한국엔 백화점 안에 슈퍼가 없습니다. 그런데 필리핀 몰은 슈퍼마켓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말린 망고도 사고, 음식점에서 맛있는 것들을 사먹기도 했습니다. 졸리비에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 신우영
제가 캠프에 와서 가장 좋았던 일은 바로 아얄라몰에 갔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Activity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지만, 아얄라몰의 건물 디자인이 정말 좋았고, 맛있는 먹거리와 기념품을 많이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그 때 일을 생각하면 정말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 이견우
이번 캠프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은 쇼핑몰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SM몰과, 아얄라몰에 가면서 볼거리도 정말 많았고, 맛있는 것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사고 싶은 것들도 많이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쇼핑몰에 있는 식당에서도 맛있는 것들을 사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또 가고 싶습니다.
 
* 정유찬
이번 캠프에서 가장 좋았던 것들은 부모님과 통화를 하는 것의 소중함과, Activity를 가서 많은 경험을 하고 또 즐거웠던 것, 필리핀 현지 사람들과 만나면서 대화를 하면서 즐거웠던 것입니다. 이번 캠프에 와서 겪은 모든 일들이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경험을 또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박형준
제가 가장 좋았던 일은 여기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우정을 많이 쌓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사람과 함께 밥먹고 함께 자면서 쌓은 우정으로 서로 간에 신뢰가 생기고 어려울 때 서로 도와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캠프에서 우정을 나눈 친구가 많아서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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