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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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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31 09:13 조회8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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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진현, 진우, 주성, 규찬, 병선, 대준, 인수, 태소의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월요일이 된지 어제 같은데 벌써 내일이면 한 주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만큼 시간이 이제는 물 흐르듯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 7시에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일어나란 소리에 모두들 일어나 겉옷을 챙겨 자동적으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모두 “옷 챙겨서와”, “화장실 갔다 와”, “식당으로 가자” 등의 말을 하였지만 오늘은 일어나란 말 한마디에 아이들이 모든 것을 척척 해 주었습니다.
 
 
오늘도 8시부터 정규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어제도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지 몇몇 아이들이 1, 2교시 조금 졸려 하는 듯 했지만 3, 4교시는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선생님들과 즐겁게 어제의 이야기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오전 수업을 마쳤습니다.
 
 
오후 수업시간도 즐겁게 수업을 받았습니다. 몇몇 선생님들은 영어 퀴즈를 준비해서 맞히면 작은 간식 등을 주면서 아이들의 수업참여, 흥미를 유도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아이들도 답을 맞히려 열심히 영어 지문을 읽고,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들으며 영어 문장을 완성하여 정답을 맞혔습니다. 원어민 선생님 시간에도 상황 극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기발하고 창의적인 상황들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도 보람차게 정규수업을 마치고 저녁도 먹고 휴식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쉬는 시간만 되면 한 침대에 옹기종기 모여 놉니다. 퀴즈 게임, 전자 사전에 있는 간단한 게임 등을 합니다. 안 하는 아이들은 옆에서 게임을 중계를 하는데 중계 내용을 들고 있자면 너무 웃음이 나서 저도 웃음보가 터지곤 합니다. 
 
7시가 되자마자 바로 단어 테스트와 다이어리를 썼습니다. 그리고 간식을 바로 먹고 먼저 끝난 아이들은 침대에 누워서 이제 우리 한국에 가면 뭐할까를 생각하고 있거나 먹고 싶은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대화를 끊임없이 이어 나갑니다. 내일이면 이제 정규수업도 끝이 납니다. 정들었던 선생님들과 친구들과의 헤어짐이 기다리고 있지만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너무 슬퍼하지 말고 친구들과는 서로 연락 하며 지내고 필리핀 선생님 분들과는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같이 사는 친구들에게 한마디씩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진현
진우는 항상 밝고 착하고 섬세하고 모두에게 잘해줍니다. 노래도 잘 부르고 양보를 잘해줍니다. 그리고 머리가 인상적이고 말할 때 귀엽습니다. 옷을 잘 입고 영어도 좀 하는 형같습니다.
 
김진우
주성이는 웃기고 노래를 정말 잘 부르고 개그도 항상 새로운 것 같습니다. 밥도 잘 먹고 통통한 매력이 있습니다. 유행어가 많습니다. 만화 캐릭터나 개인기, 성대모사를 정말 잘합니다.
 
박주성
규찬이는 키가 크고 목소리가 좋습니다. 그리고 얼굴도 잘생기고 착합니다. 장난을 쳐도 웃어넘기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원어민 선생님분들과 영어 소통이 잘됩니다.
 
황규찬
병선이는 키도 크고 성대모사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항상 일찍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부지런하고 아침잠이 없는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유병선
대준이는 옷을 잘 입고 매력이 흘러넘치고 처음부터 친근하게 대해줬습니다. 착하고 장난을 잘 치고 웃기고 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복스럽습니다. 재미있는 빈말을 잘 이용하여서 친구들로 하여금 기분이 좋아집니다.
 
윤대준
인수는 목소리가 정말 중저음으로 굉장히 독특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노래도 잘하고 랩도 잘합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를 항상 백점을 맞는 친구입니다. 또한 잘생기고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황인수
태소는 잘생기고 키 크고 피부색이 매력적이고 말 할 때 편안하고 먹을 것도 잘 나눠주고 공부를 정말 잘합니다. 그리고 축구를 정말 잘하는 것을 보니 운동신경 또한 굉장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김태소
진현이는 활발하고 친화력도 좋고 필리핀 선생님들과 말도 잘하고 매우 친합니다. 잘생기고 귀엽기까지 하니 매력이 넘쳐흐릅니다. 옆 사람들에게 기분을 좋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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