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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8]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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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29 10:05 조회799회

본문

 2015년 1월 28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경현, 재훈, 우영, 견우, 유찬, 형준이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오늘은 모두가 기대하던 Activity인 아일랜드 호핑이 있는 날 입니다. 아침 식사가 8시에 예정 되어 있어서 모두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더 잘 수 있었지만, 오늘도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서 서로 오늘 무엇을 할 지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아이들을 모아 놓고 오늘 일정에 대해서 미리 알려 주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언제 하는지 그리고 식사 후 무엇을 준비물로 챙겨야 할지 출발은 몇시에 무엇을 타고 가는지 부터 모든 하루 일정을 다 말 해주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일정을 잊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미리 한번 말 해주는 것이 아이들의 기대가 더 커지고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 했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오늘 날씨는 정말 화창하고 멋진 날이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 가면서도 아이들은 아일랜드 호핑에 대한 기대감에 발걸음이 정말 가벼워 보였습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다른 빌라 아이들과 아일랜드 호핑 이야기를 하느라 모두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모두 든든하게 하고, 모두 빌라로 돌아와서 빠르게 준비물을 챙기기 시작 하였습니다. 갈아입을 옷도 챙기고, 수건도 챙기고, 물통도 챙기면서 모두 준비물들을 빼먹지 않고 챙기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렇게 선크림까지 모두 바른 뒤에 늦지 않게 모이는 장소로 나갔습니다. 
 
오늘 출발은 항구로 먼저 가야했는데 지프니를 타고 이동 하였습니다. 지프니를 타고 항구로 이동 한 뒤에 모두 배 타기를 기다리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창 밖에 보이는 바다도 구경하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배를 총 4대를 타게 되었는데 그 중에 마지막 배에 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배를 타고 가면서 혹시나 멀미를 할 것 같은 아이들은 멀미약을 미리 먹고 출발 하였습니다. 배를 탄 아이들은 모두 멋진 바다 풍경을 넋을 잃고 바라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서로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이동 하였습니다. 
 
그렇게 작은 섬에 도착 하고나서 모두 빌라별로 자리를 잡고, 스노클링 장비를 받고 사용하는 법도 배운 뒤에 준비 운동을 하고 모두 물놀이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렇게 물고기도 구경하고, 물놀이도 하다가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에는 망고, 닭고기, 돼지고기 등등 많은 것들이 나왔는데 특히 닭고기와 돼지고기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이때까지 먹은 음식 중에 최고라고 말을 하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점심 식사가 끝이나고 모두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뒤에 다시 물놀이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렇게 물놀이를 하다가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모두 간단하게 물로 씻고 옷을 갈아입고 다시 배에 올라탔습니다. 배를 타고나서 모두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항구에 도착 한 뒤 다시 지프니를 타고 빌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곧바로 모두 샤워를 하고, 저녁 식사를 하러 모였습니다. 저녁 식사도 호핑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지고, 모두 빌라로 돌아왔습니다. 빌라에서는 오늘도 영어 일기를 쓰고, 영어 단어를 외우고 모두 간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일랜드 호핑을 다녀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자신의 침실도 모두 정리 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한명도 다치지 않고 정말 즐거운 Activity를 다녀오니 멋진 추억이 남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되는데 내일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아일랜드 호핑을 다녀온 소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 박경현
이번 Activity는 저에게 큰 감동과 재미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배를 타고 즐기는 Activity여서 우리 모두 즐거웠습니다. 우리가 도착하 섬은 정말 경치가 아름답고, 그 어떤 곳과도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멋있는 야자수들이 곧게 뻗어있었습니다. 산책도 하고, 점심 식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고 오늘도 한 단계 더 성장 한 것 같습니다.
 
* 석재훈
오늘 아일랜드 호핑을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식사를 하고 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지프니가 우리나라 교통수단 보다는 좋지 않지만 여행 와서 타 볼만한 좋은 교통수단 인 것 같습니다. 점심 식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놀이를 하면서 물고기도 구경하고, 다른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은 정말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다음에 이런 경험을 한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 신우영
저는 오늘 아일랜드 호핑을 다녀왔습니다. 지프니를 타고 항구에 가서 배를 탔는데 배가 정말 편해서 좋았습니다. 한시간 정도 배를 타고 작은 섬에 도착 하였는데 거기서 물고기도 많이 구경하고, 점심 식사도 정말 맛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때까지 갔던 Activity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섬도 정말 멋지고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정말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 이견우
오늘 Activity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배가 심하게 흔들려서 멀미를 하면 어쩌나 했지만, 미리 멀미약을 먹어서 멀미를 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섬에 도착 하고 나서 보니 작은 마을 처럼 건물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정말 멋지게 지어져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에는 돼지고기, 치킨, 망고 등등 나왔는데 여기 캠프에 와서 먹은 밥 중에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이런 경험을 또 해보고 싶습니다. 
 
* 정유찬
오늘 배를 탔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바다가 모두 다 보이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차고 물에 들어갔는데 다른 사람에 비해서 나는 물고기를 많이 보지 못 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물놀이를 하고 먹은 점심 식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늘 물놀이를 하면서 시계가 고장이 나서 정말 안타까웠지만, 오늘 하루 정말 즐거워서 괜찮았습니다.
* 박형준
나는 바다를 무서워했습니다. 하지만 아일랜드 호핑을 나와서 멋진 바다 풍경을 보고 한번 바다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물놀이를 시작 하면서 서서히 시간이 지나자 정말 즐거웠습니다. 무서운 느낌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점심으로 바비큐가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다를 정말 무서워하고 싫어했었는데, 이번 경험으로 바다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오늘 Activity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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