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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6]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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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27 10:13 조회635회

본문

 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오가연, 오수빈, 이영빈, 이유나, 조현지, 한정은, 함채연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드디어 5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내색은 안하지만 하루하루 아쉬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행복하게 한국으로 돌아가는 상상을 하고 있답니다. 이제는 7시만 되면 자동으로 일어나 아침식사를 합니다. 아직 2주나 남았는데도 아이들은 돌아갈 비행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2주가 지나면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아이들은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고 수업들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샤워도 하고 머리도 단정하게 하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가방도 챙겼습니다. 
 
차례대로 줄을 지어 안전하게 인솔 통제 하에 수업하는 곳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오전 수업은 이상하게도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수업하는 곳을 뱅글 뱅글 돌면서 체크하다보면 몇 번 본 것 같지 않은데도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와 있답니다. 
 
요즘은 한참 아이들이 점심시간에 노래 부르면서 박수치기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영어 노래를 부르면서 하는 것인데 아마 선생님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기 위해 가르쳐주신 것 같습니다. 영어가 재미있어지면 그만큼 더 배우려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에 굉장할 것입니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다시 오후 수업을 들으러 수업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후 수업을 들을 때는 늘 활기차답니다. 점심밥의 위력인지 수업 하는 곳을 항상 체크하다보면 분위기가 오전보다 많이 업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규수업이 끝나고 나면 아이들은 모두 빌라로 돌아와 수학 수업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예비 초등부 수학 수업을 진행하였고 저희 빌라 아이들은 모두 자습에 몰입하였습니다. 자습시간이어도 보통 어제 들은 수학 수업의 숙제를 하는 시간을 한답니다. 수학 시간이 끝나고 모두 든든하게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모두 다시 빌라로 모여 영어 단어와 패턴을 외우고 8시 반 부터는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 후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는 영어 일기를 쓰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의 다짐에 대해서 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오가연
만약에 제가 한국에 간다면, 여기서 한 것처럼 늦게 자더라도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피부를 위해서 언제 어디서나 2~3시간마다 썬크림을 바를 것이고 밥도 꾸준히 많이 먹으면서 키도 크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영어가 습관이 되어서 한국에 가서 습관적으로 영어를 하며 프리 토킹이 가능하게끔 할 것입니다. 또한 공부를 싫어하지 않고 즐기면서 할 것입니다. 친구들에게 여기 얘기도 많이 해주면서 더 많은 친구를 사귈 것입니다. 방 청소도 제대로 할 것이고 피부 관리도 잘 할 것입니다. 
 
* 오수빈
제가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이 곳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배운 것을 기초로 삼아 학교에서의 영어공부에 충실할 것입니다. 또 한국에 돌아가면 부지런히 생활 할 것입니다. 일찍 일어나서 그 날 배울 것을 예습하고 학교에 갈 것입니다. 또 여기서 완벽하게 하지 못한 수학 공부에 충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2학년이 되니까 더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배운 단어들을 많이 써먹어 볼 것입니다. 똑똑해 보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학을 못 따라 갈까봐 조금 걱정이 됩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여기서 배운 것들을 다 읽어보고 한 번 더 공부할 것입니다. 수학과 영어를 모두 열심히 해서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드릴 거예요.
 
* 이영빈
한국에 돌아가면 그동안 필리핀에서 키워왔던 영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영어를 계속 해서 공부할 것입니다. 그 동안 학원을 이용해서 영어 실력을 키워왔지만 자습을 통하여 영어 실력을 향상 시켜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해에 제가 중학교 1학년이 됩니다. 중학교에서는 공부가 훨씬 어려워지고 할 일이 많아집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중학교는 등교를 일찍 하니까 하루를 꾸준하게 보내야겠습니다. 
 
* 이유나
내가 만약 한국에 가면 아침에 규칙적으로 일어나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아침밥을 먹고 30년 동안 수학공부를 하겠습니다. 학교 갔다 온 다음 핸드폰을 만지지 않고 숙제를 먼저 다 끝내겠습니다. 숙제를 다 끝난 다음 1시간 동안 놀고 다시 공부를 하겠습니다. 공부는 10시까지만 하고 10시에 씻고 머리를 자연적으로 말리면서 자유 시간을 갖겠습니다. 자유 시간을 가진 다음 머리가 다 말리면 자겠습니다. 이건 평일이고, 토요일에는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공부를 3시간 이상 한 다음 자유 시간을 1시간 잡는 식으로 반복하고 일요일에는 복습과 예습을 하겠습니다.
 
* 조현지
저는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예전보다 더 열심히 생활할 것입니다. 여기 먼 필리핀에 와서 공부를 하는 만큼 편한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더 열심히 생활 할 것입니다. 평소에 늦게 일어났지만 여기서 생활하는 데로 일찍 일어나며 공부도 흐지부지하지 않고 똑바로 정신 차려 공부할 것입니다. 또 여기서 배운 영어로 게을리 하지 않고 더 열심히 영어공부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단체 생활을 하여 많은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가서 엄마 아빠도 도와드리고 청소도 스스로 할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습니다.
 
* 한정은
제가 한국을 가서부터 부모님께 더욱더 효도를 드리고 동생에게 더 잘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공부도 더욱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고 중학교에 올라가면 더욱더 공부에 집중하겠습니다. 지금은 공부를 잘하고 동생에게 잘해주고 그렇지는 않지만 앞으로 더욱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할 것입니다. 저녁에도 최대한 빨리 자도록 노력하고 중학교 생활도 열심히 해서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돈도 잘 아껴 쓰고 꼭 필요한 것에만 유용하게 잘 쓰게 씁니다.
 
* 함채연
벌써 6주중 4주가 지나고 5주차가 되는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한국과 다른 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한주를 보내고 공부에 적응하는 한주를 보내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제대로 시작한지는 몇 주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응기 동안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 중 아마 한국에 가서 어떻게 할지를 가장 많이 생각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에 가서 여기에서 보다는 아니지만 조금 열심히 공부해볼까 합니다. 공부 때문에 왔기 때문에 공부 때문에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공부의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점점 재미도 붙는 것 같았구요. 그리고 여기 와서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생활과 전혀 다르게 생활하며 많이 힘들었는데 어쩌면 이것이 옳은 생활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여기와 비슷하게 생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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