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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2]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최진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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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23 09:25 조회6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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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재우, 한이선, 이은구, 박준영, 최준우, 김해인, 조우재, 노홍진 인솔교사 최진웅입니다.
 
 
 어제 하루 신나는 아얄라몰 쇼핑을 한 아이들은 오늘부터 다시 정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더 자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수업을 가기 위해 일어나 차례로 씻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으로 나온 토스트와 볶음밥을 먹고 강의실로 향하였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도 더 맑고 쨍쨍한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날씨처럼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라며 오전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오늘 일대일 수업의 메인 주제는 어제 있었던 아얄라몰 이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였던 아얄라몰 쇼핑을 한 아이들은 선생님들께 쇼핑한 물건들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어제 산 과자간식을 선생님께 나눠드리기도 하고 망고퓨레를 타서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망고퓨레란 필리핀 대표 과일 망고를 원액으로 파는 것으로, 물을 조금만 타서 망고 주스를 만들 수 있는 마법의 원액이라고 합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향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쇼핑과 음식인 것 같습니다. 쇼핑만 하면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고, 음식에 대해 이야기만 하면 끝없는 토론이 펼쳐지곤 합니다.
 
 
 점심을 먹고 캠퍼스 정원을 산책한 아이들은 시간에 맞춰 1층에 모여 다 같이 오후 수업을 들으러 출발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후에 그룹 수업이 많이 배치되어있는데요. 일대일 수업도 좋지만 그룹 수업의 매력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영어로 토론하며 더욱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오후 수업이 끝나고 수학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영어 수업만 8시간을 듣는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진행되는 수학 수업은 꿀 같은 수업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들이 수학 수업도 열심히 잘 따라주고 좋아하여 다행입니다. 수학 수업까지 마치고 어김없이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왔고 배고픔과 반가움에 자신의 식당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단어외우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어시험을 마친 후 간식으로 나온 감자튀김을 먹고 다이어리를 썼습니다. 열흘 남짓 남은 시간 동안 우리 친구들이 가족과 부모님을 많이 그리워할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하고 보람찬 캠프로 마무리되기를 응원합니다.
 
 
(+) 다음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색깔로 표현한 것입니다.
 
 
박재우
 재우는 자신을 ‘하얀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나는 나의 색을 하얀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기 때문에 밝은 하얀색을 선택했습니다.”
 
한이선
 이선이는 자신을 ‘투명’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색깔은 투명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항상 거짓말을 안 하고 누구보다 정직하기 때문에 투명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이은구
 은구는 자신을 ‘파랑’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색깔은 파랑입니다. 왜냐하면 파란색이 예전부터 좋았고 옷도 파란색옷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준영
 준영이는 자신을 ‘파랑’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나는 나의 색을 파랑으로 표현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냉정한 사람이고 하늘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것과 비슷한 파랑을 선택했습니다.”
 
최준우
 준우는 자신을 ‘레인보우’로 표현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색깔은 레인보우 입니다. 왜냐하면 항상 입는 옷들을 다 합치면 레인보우가 색이 되기 때문입니다.” 
 
김해인
 해인이는 자신을 ‘빨강’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색깔은 빨강입니다. 왜냐하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열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조우재
 우재는 자신을 ‘흰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색깔은 흰색 입니다. 왜냐하면 흰색을 딱 보면 순수한 느낌이 들고, 나의 앞은 밝고 환하기 때문입니다.”
 
노홍진
 홍진이는 자신을 ‘흰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색깔은 흰색입니다. 왜냐하면 흰색은 깔끔하고 깨끗한 저의 성격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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