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21]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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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22 01:14 조회70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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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1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경현, 재훈, 우영, 견우, 유찬, 형준이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오늘 아침은 평소와는 다른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 아침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기대했던 아얄라몰에 가는 날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입 꼬리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모두 들뜬 상태로 일어나서 오늘 쇼핑을 하면서 무엇을 살 것이고, 어떤 먹을거리를 먹을 것인지 계획을 짜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쇼핑을 하기에는 오래 걸리니 반으로 나눠서 쇼핑을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반으로 나눠서 조를 어떻게 짤지도 의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두들 아침 식사를 9시에 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끝내고 점심 식사 전까지 개인 방 정리를 하면서 쇼핑몰에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바로 출발을 할 것이었기 때문에 오늘 자신이 들고 갈 가방도 정리하고 오늘 쓸 용돈도 잘 챙기며 외출준비를 철저하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며 아침에 끝내지 못했던 이야기 주제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점심 식사 시간 전에 어떻게 조를 나눠서 다닐지, 무엇을 사고 무엇을 먹을지도 정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모두 모여서 대형 버스에 탔습니다. 버스에 타서 30분 정도 이동을 하고 아얄라몰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얄라몰에 도착하고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모두 입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아얄라몰은 정말 멋지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SM몰 보다 음식점이 훨씬 많았고, 다른 가게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단체사진을 찍은 뒤에 아이들에게 주의 사항을 알려 주고 나서 바로 쇼핑을 시작하였습니다. 선생님들도 함께 쇼핑몰로 들어가서 아이들이 쇼핑을 즐겁게 잘 하고 있는지 보며 함께 쇼핑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SM몰에 한번 가 본 경험도 있고, 돈을 써본 경험도 있어서 그런지 이번 아얄라몰에서 용돈을 더 많이 받은 아이들은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서 여러 가지 학용품이나 간식거리 기념품을 많이 샀습니다. 그렇게 4시간 정도 쇼핑시간을 가지고 5시 30분에 모두 집합 장소로 모여서 버스를 타고 빌라로 돌아 왔습니다. 빌라로 돌아오자마자 모두 자신이 들고 있는 개인 짐들을 빌라에 올려놓고, 저녁 식사를 하러 모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모두 개인이 사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영어일기를 쓰고 모두 샤워를 했습니다. 샤워를 모두 마친 뒤 9시 30분이 되자 모두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잠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아얄라 쇼핑몰에 다녀온 소감문을 작성 하였습니다.
* 박경현
오늘 아얄라몰에 갔다. 입구부터 정말 특별했다. 입구가 정원과 분수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말 장관이었다. 나는 Jollibee와 Greenwich에 갔다. 둘 다 패스트푸드점이었지만, 확연히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었다. 필리핀이 더 좋았다. 그리고 우리나라 백화점보다 필리핀 쇼핑몰이 더 좋았다. 이번 쇼핑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 석재훈
오늘은 내 생일이다. SM몰이 정말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았기 때문에 내 생일에 아얄라몰에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쇼핑을 할 생각에 정말 즐거웠다. 처음 입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작아보였지만,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컸다. 아얄라몰이 한국에 있는 백화점들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최고의 Activity 였다.
* 신우영
나는 오늘 아얄라몰에 갔다. SM몰보다 아얄라몰이 원형으로 생겨서 진짜진짜 컸다. 나는 재훈이형, 유찬이랑 다녔는데 처음 몰에 들어가서 Thirsty 주스 가게가 있어서 나는 그린 망고 쉐이크 X-large를 먹었다. 그 다음에 메트로 마트에 가서 간식을 샀는데 천페소 넘게 산 것 같다. 그런데 적게 산 것처럼 느껴졌다. 오늘이 제일 재미있었다.
* 이견우
아얄라 몰이 SM몰보다 더 크다고 생각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정말 크게 느껴졌다. 아얄라 몰에 물건이 정말 많았다. 모든 Activity 중에서 오늘이 최고로 재미있었다. 아얄라몰에서 슬러쉬를 먹고 싶었지만, 위치를 몰라서 못 먹었다. SM몰 갈 때보다 용돈을 많이 줘서 정말 좋았다. 쇼핑이 제일 재미있을 거라는 엄마 말씀이 딱 맞았다.
* 정유찬
나는 아얄라에서 지우개를 많이 샀다. 아얄라 몰은 SM몰보다 훨씬 더 컸던 것 같다. 나는 아얄라에서 맥도날드를 먹었는데, 치킨 햄버거, 사이다, 감자튀김을 먹었다. 그리고 Thirsty에서 바나나 슬러쉬 Large size를 먹었다. 나는 SM몰도 좋았지만 아얄라몰도 좋았다. 그리고 공책도 3개쯤 샀고, 테이프, 볼펜, 화이트를 샀다. 정말 즐거웠다.
* 박형준
나는 오늘 아얄라몰에 갔다. 정말 컸고 굉장히 넓었다. 나는 모든 마트를 가봤다. 하지만 가장 큰 마트인 메가마트가 제일 좋았다. 품질이 좋지만, 살짝 비쌌다. 내가 오늘 산 것 중에 가장 잘 산 것은 금반지였다. 디자인이 멋지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금이기 때문이다. 금반지 다음으로 잘 산 것이 초코우유다. 정말 맛있었다. 오늘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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