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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1]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장소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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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22 00:27 조회7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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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장소담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던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어제 말씀드렸듯이 오늘의 액티비티는 ‘아얄라 몰’에서의 쇼핑입니다. 어쩌면 필리핀 캠프에서 의 마지막 쇼핑이 될 수도 있는 날입니다. 
 
 액티비티 날에는 항상 아침 식사를 9시에 실시합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에게는 취침 시간이 1시간이 더 주어졌는데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학생들은 이미 정규수업의 기상시간에 적응이 되어버려 똑같은 시간에 일어났는데요. 오늘 아침밥은 뭐가 나올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 한 줄로 서서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제가 저번에 우리 학생이 딸기잼이 먹고 싶다고 이야기 하여 주방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오늘 아침 식사로 우유식빵과 딸기잼이 나왔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너무나도 달도 맛있다며 환히 웃으며 아침 식사를 즐겼답니다.^^ 
 
 아침 식사를 끝내고, 11시 15분까지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쇼핑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얄라 몰로 간다는 저의 말을 들은 우리 학생들은 너무나도 기뻐하며 환호했습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사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먹고 싶은지 생각하는데 바쁜 듯 했습니다. 핑크색의 단체티셔츠를 입고, 아얄라몰로 향할 준비를 하는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도 즐거워 보였답니다.^^ 가족, 친구에게 줄 선물, 그리고 자신이 먹을 간식을 사려고 계획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가족을 생각하면서 어떤 것을 사볼까 고민 하던 참이었는데, 우리 학생들도 똑같은 것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11시 15분에 제가 나누어준 용돈을 받으며 해맑게 웃던 우리 학생들을 데리고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메뉴로 나온 탕수육을 다들 매우 맛있게 먹으며, 쇼핑에서 많이 걸어 다닐 것에 대비하였습니다. 각자 자신의 가방, 지갑, 물통 등 빼놓은 것이 없나 방안을 꼼꼼히 살펴 본 후, 밖으로 나가 줄을 섰습니다. 버스에 타기 위해 많은 인원이 움직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들 한 명 한 명이 제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학생들은 매우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모든 인원이 버스에 탑승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얄라 몰로 출발했습니다.^^
 
 버스에서 즐겁게 떠들고 놀던 우리 학생들, 아얄라 몰에 도착하자 모두 “우와~”라는 말을 하며 좋아했습니다. 오랜만에 크고, 시설이 좋은 쇼핑몰에 오다보니 많이 설레고 행복하나 봅니다.^^ 우리 학생들은 제가 나누어준 그룹으로 자유 시간을 2시에서부터 5시 반까지 즐겼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간식과 기념품을 손에 사들고 즐겁게 집합장소로 왔습니다. 그 때 카메라를 들고 있던 저를 향해 밝게 웃으면서 단체로 저에게 포즈까지 정해주었습니다. “ 선생님 손으로 저희를 들어주세요!”라고 하며 집합시간에 다른 아이들을 기다리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운 액티비티 일정을 끝내고 돌아온 우리 학생들은 영어일기를 쓰며 자신의 쇼핑몰에서의 행복한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내일부터는 또 다시 정규수업이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 학생들이 내일도 힘내길 응원합니다.^^
오늘은 우리 학생들의 액티비티 후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박시연 
 
 시연이는 오늘도 빌라 밖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한결
 
 나는 아얄라몰에서 우리반 친구들과 가족을 위해서 크림스틱과 한국과자들, 많은 초콜릿을 샀다. 아얄라몰에서 많은 기념품과 간식들을 사 기분이 매우 좋았다. 저번에 오긴 했지만, 럭셔리한 분위기의 아얄라몰은 또 다시 오고 싶다.
 
김휘서 
 
 아얄라몰에 가서 초콜릿들을 많이 사고, 가족선물을 샀다. 엄마의 귀걸이를 샀고, 동생 생일 선물을 안사줘서 미안했었는데, 이번에 동생선물을 사서 뿌듯했고, 한국에서 꼭 전해주어서 우리 동생이 기분이 좋아지면 좋겠다.
 
김가현 
 
 나는 오늘 과자와 초콜릿을 샀다. 먹을 생각을 하니 행복했다. 그리고 가족 커플 아이템과 시계, 부채를 사고 공도 샀다. 즐거웠다. SM몰 때 보다 더욱 재미있었다. 그리고 너무 즐겁고 좋았다. 한번 더 가고 싶다.
 
유서연
 
 오늘 많은 초콜릿와 과자들과 환타를 샀다. 그리고 아얄라몰로 가는 도중에 버스에서 중간자리에 앉았는데, 조금은 불편했지만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참을 만 했다. 그리고 슈퍼마켓이 가고 싶었는데, 길을 물어보아 빨리 찾게 되어 좋았다.
 
양현슬
 
 초콜릿이랑 한국과자랑 크림스틱이랑 건망고랑 환타랑 Dream catcher를 샀다. 간식이 맛있을 것 같고, dream catcher효능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언니들과 함께 쇼핑을 오랜만에 하니 너무 즐거웠다.
 
임승아
 
오늘은 초콜렛, 나무 젓가락, 과자, 음료수를 샀다. 소감은 먹을 것은 사니 좋았고, 공을 사니 좋았고, 재미있었다. 언니들과 함께 간식을 까서 먹고, 공을 가지고 놀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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