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21]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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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22 00:06 조회69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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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현, 진우, 주성, 규찬, 병선, 대준, 인수, 태소의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 날이 왔습니다. 아이들이 오랜만에 잠을 많이 잘 수 있도록 기상을 조금 다른 때 보다 조금 늦게 했지만 일찍 일어난 아이도 있습니다. 세면을 하고 아침 먹을 준비를 하며 다 같이 침대에 누워 오늘 살 기념품 목록을 정리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식사시간, Activity의 아침답게 캠프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식당으로 하나 둘 도착합니다. Activity 아침은 항상 든든히! 우리 아이들 식판 가득 아침을 받아 즐거운 아침식사를 시작합니다. 식사 후 다 같이 빌라로 돌아와 남은 아침식사시간을 보냅니다.
오전시간, 점심 먹고 출발하는 쇼핑몰Activity를 위해 오전에는 자유 시간을 보내도록 합니다. 점심식사시간,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정말 맛있는 탕수육 및 반찬이 나옵니다. 탕수육이 맛있다며 아이들 모두 2그릇은 기본으로 먹었습니다. 즐거운 점심 후 다 같이 빌라에 모여 남은 모든 용돈을 지급받고 간단한 짐을 챙기며 Activity를 가기 위해 준비합니다.
오후Activity, 오늘 가는 곳은 첫 주에 갔었던 SM mall보다 조금 작은 아얄라몰 입니다. 숙소에는 차로 약 20분가량 소요되는 곳입니다. 오늘 안에 사고 싶은 것, 기념품을 다 사야 한다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차에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듯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쇼핑몰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쇼핑몰은 언제나 사람이 많습니다. 다 같이 모여 주의 사항, 전달 사항을 짧게 전달 받고 쇼핑을 시작합니다. 주어진 시간은 약 3시간가량, 가능한 한 많은 곳을, 많은 것을 사고 돌아다녀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목적지는 역시나 대형슈퍼마켓입니다. 슈퍼마켓으로 간 아이들은 한국에서는 먹기 어려운 과자, 말린 망고 등 친구들, 가족들을 위해서 잔뜩 삽니다. 그 다음 큰 서점으로가 문구용품을 또 장난감 가게에 가서 우리 아이들 모두 장난감 한 보따리를 마지막 목적지는 저번에 먹었던 햄버거와 스파게티 가게인 졸리비로 향했습니다. 졸리비에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은 아이들 조금 더 쇼핑을 즐긴 뒤 모두 다른 아이들 보다 10분 먼저 약속 장소에 모였습니다. 역시 우리 아이들 시간약속 하나는 칼 같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란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시간약속만큼은 잘 지키자고 훈계도 많이 하고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잘 알려 줬습니다.
저녁식사시간, 한 보따리 가득 두 손에 들고 차를 타고 빌라로 돌아 온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갈비찜이 나옵니다. 쇼핑몰에서 간식이나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온 아이들은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지만 밤에 혹시나 배가 고플까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지시합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후 빌라로 돌아가 다 같이 누워 아이들이 서로 사온 기념품을 비교를 해보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냅니다.
김진현
오늘은 아얄라 몰을 가서 기분이 좋았다. 가서 가족들 기념품도 사고 각종 먹을 것을 샀습니다. 남은 돈을 적정량만 딱 쓰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 그 다음 아얄라 몰에 있는 게임장으로 가서 농구와 자석하기를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Jolibee라는 패스트 푸드 음식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던 하루 같습니다. SM몰 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진우
오늘 우리들은 아얄라 몰에 갔다. 오늘이 마지막 Activity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마지막인 만큼 즐겁게 놀았다. 우선 우리는 기념품점으로 갔는데 그 곳에서 부모님 드릴 기념품을 샀다. 그리고 나서 졸리비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서비스는 우리나라 보다 좋지만 맛은 우리 나라 맥도날드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너무 많이 사서 무거웠다. 내 생각으로 오늘이 최고의 엑티비티 데이 인 것 같다.
박주성
오늘 나는 아얄라 몰에 갔다. 이번이 몰은 마지막 날 같아서 아쉬웠다. 우리가 갔던 아얄라 몰에는 총 6층이 있었다 각 층마다 여러 가지 물건과 음식이 있었다. 우리는 맨 처음으로 Jolibee에 가서 4개의 Yum과1개의 Yum With Cheese를 먹었다. 엄청 맛있었다. Mcdonald, 롯데리아, 버거킹, Kfc에서 맛 볼 수 없는 맛 이였다. 그 다음에는 계속 1~6층을 돌아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먹을 것도 사먹었다.
황규찬
오늘 액티비티로 아얄라 몰에 갔다. 근데 처음에는 3층 밖에 안되 보였는데 들어가 보니 정말 컸다. 그리고 벨트와 바지를 샀다. 싼가격에 산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영화관도 있었다. 그리고 kfc 가서 햄버거도 사먹었다. 정말 저렴하고 맛있기까지 했다. 그리고 블루 레몬에이드도 먹었다. 블루 레몬에이드는 한국에서 사먹으면 한 5000원 정도 할텐데 여기서 사니까 1500원 이였다. 아얄라가 한국에 만들어지면 좋겠다.
유병선
오늘은 아얄라 몰로 엑티비티를 갔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었다. 나는 옷을 엄청 많이 샀다. 1/2은 한국에 가져갈 것이고 나머지는 먹을거다. 나는 기념품을 살려다가 돈이 부족해서 사지 못했다. 나는 망고 젤리와 망고 음료수 그리고 졸리비에 가서 아이스크림 음료수와 햄버거를 먹었다. 한국에는 왜 졸리비가 없는지 궁금하다. 그래서 오늘은 너무 재미있었다.
윤대준
아얄라를 갔다 오고 나서 전 Sm몰에 갔다온 것 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분위기와 고급스러움도 있었고 고급스럽기 때문에 한국인도 있었다. 의사소통도 쉬웠다. 또한 바깥도 아얄라 건물 안 이여서 따스한 바깥도 산책 겸 다녀올 수 있었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려고 피자를 사먹었지만 졸리비가 더 맛있었다. 그 뒤에는 게임장과 윈도우쇼핑만 하였지만 sm보다는 좋았다. 오늘 엑티비티가 제일 좋았다.
황인수
오늘 아얄라몰로 갔다. 내 생각에는 sm몰 보다는 아얄라몰이 더 좋다. sm mall은 밖으로 나가지를 못했는데 아얄라몰은 밖으로 나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먹을 것은 엄~청 많이 샀다. 다음에 필리핀 왔을 때 아얄라를 한 번 더 들려야겠다. 졸리비의 맛은 정말 최고였다.
김태소
오늘 태소는 아얄라 몰에서 어머니께 드릴 말린 망고를 산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가 먹을 간식을 많이 사게 되어서 그것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몰에서 졸리비를 먹었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도 몰에 또 간다면 졸리비 먼저 들려서 햄버거와 스파게티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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