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1] 프리미엄 4주 홍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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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01 22:13 조회1,02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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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원래 기상시간보다 5분 일찍 아이들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이 처음보다 조금 조금씩 부지런해지는 모습을 보니까 좋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는 햄 슬라이스, 빵, 땅콩 쨈, 버터 쨈, 계란, 오렌지 주스가 나왔구요, 오늘도 평소 수업일정대로 수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오후 식단으로는 밥, 돈까스, 야채, 샐러드, 된장국 이 나왔구요.
저녁 식단으로는 밥, 뼈다귀 국, 오뎅 볶음, 무채, 김치 가 나왔구요. 단어 시험을 본 후에는 저희 빌라 아이 중 형섭이가 생일이라서 다 같이 모여서 생일 잔치를 했습니다. 비록^^ 작은 생일 잔치 였지만 많은 아이들이 생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오늘 형섭이와 성현이는 생일 때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려고 사온 봉지(제가 사놓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요. 그것을 언제본건지~^^)를 들고 서로 먼저 본다고 들고 도망가더라구요. 사실 별건 없었거든요~그리고 고장난 형섭이 안경 2개는 Mall에 가서 다 수리한후 형섭이에게 주었습니다.
오늘 성우와 민우는 내일 시작되는 Sports Festival 때 저와 같은 조가 되었다구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덩치만 크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다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많이 힘 쓸려고 체력을 아껴야 되기 때문에 오늘은 일과가 끝나는 데로 저도 바로 자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수영이와 현욱이는 사실 Sports Festival 때 축구를 한다고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축구를 한다는 얘기는 못들었는데 말이지요^^차마 축구 안한다는 얘기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여유 시간이 있다면 우리 축구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이 축구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궁금증이 많은 상우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내일 어떻게 가냐? 누구랑 하냐? 이 아이는 누구냐?(게임을 같이 하게 된 아이를 말하는 거에요^^) 전부다는 대답 해주지 못해 주었지만 내일 기대가 꽤나 되나 봅니다. ^^
내일 시작 되는 Sports Festival에서 우리 아이들은 오늘 저녁 때 말 하지 않아도 같이 빌라 앞에 나와 몸을 풀고 있더라구요. 내일 시작되는 Sports Festival에서 우리 아이들 다치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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