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31]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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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12-31 09:26 조회72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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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전일과를 마치고, 모두 점심 식사를 하러 모였습니다. 점심식사는 밥, 무국, 전, 불고기, 감자조림이 나왔습니다. 오늘도 공부를 열심히 한 우리 아이들은 밥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 또 한번 받으러 나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 후 모두 빌라에 가서 양치를 하고 오후 수업을 준비하며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오후 수업을 하면서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찾아와 부모님께 편지를 쓰고 싶다고 했습니다. 친구들 끼리 있을 때에는 재미있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다가도 혼자 있거나 인솔 교사와 단 둘이 있을 때면 집에 대한 그리움으로 울적하게 앉아 있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숙제와 복습을 다 마치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며 마음을 가다듬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정유찬님의 댓글
회원명: 정유찬(alex0533) 작성일
유찬아! 엄마 아빠가 유찬이 편지 받으니까 너무 기뻐^^
필리핀에서 한살 더 먹었네 유찬이 오면 맛있는 떡국 끓여줄께~
펜 잃어버린 건 걱정하지 말구^^ 오늘 신나게 액티비티 잘하구 와~
귀국할땐 송이도 데리고 나갈께 사랑해~~~^^
정유찬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정유찬(alex0533) 작성일
홈페이지 매일 보고있다. 열심히 하고 있더구나.
아들 맘 편하게 잘 지내다와라.
그리고 펜 잃어버려서 속상했겠더라. 나중에 더 좋은거 생기겠지
일체유심조. 모든것은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는거지
다른 사람 탓은 아니니 언제나 긍정적으로 ~
아들 사랑해
2015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지금 유찬이 얼굴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 엑티비티 잘 다녀오겠습니다.
2015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아 그리고 캠프 우체통을 이용하시면 학생들에게 편지도 보내실수 있습니다.
정유찬아빠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정유찬(alex0533) 작성일안녕하세요 아이들 옆에서 항상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네 열심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