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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9]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12-29 10:39 조회769회

본문

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오가연, 오수빈, 이영빈, 이유나, 조현지, 한정은, 함채연 인솔교사 정다빈 입니다.

부모님과 아쉬운 작별을 뒤로 하고 비행기에 탑승하여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많은 여유를 만끽하다가 드디어 세부에 도착했습니다.

빌라로 오자마자 씻고 첫날밤이라 친구들과 모두 함께 큰 방에 모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충분한 잠을 자고 난 후 이슬처럼 내리는 세부의 비 덕분에 시원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특별히 호텔 뷔페식을 먹었습니다. 다양한 음식들과 주스를 마음껏 먹으면서 친구들과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예뻐서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끝낸 후 레벨테스트 준비를 위한 간단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10시에 많은 선생님들의 소개시간이 있었고, 곧이어 레벨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뭇 진지하게 레벨테스트에 임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오늘 점심은 볶음밥, 계란 국, 김치, 핫도그,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빌라주변도 돌아보고, 짐정리도 깔끔히 하고, 방안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저녁은 아이들이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갈비가 나왔습니다! 물론 당연히 밥과 국, 김치, 스크램블도 함께 나왔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내일은 오전 7시 기상이기 때문에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씻고 바로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성격이 너무 좋아서 친화력이 굉장합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저도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아이들 바로 옆에서 인솔하겠습니다.
더 크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 오가연
가연이는 저희 방 분위기 메이커라고 할 정도로 활발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기도 하고, 가연이가 웃음도 많고 장난기도 많았는데 레벨테스트에서는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문제를 푸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 오수빈
수빈이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입니다. 공항에서부터 궁금한 것도 많이 물어보고 처음 보는 친구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기특하였습니다. 오늘 솔선수범하여 간단하게 빌라 정리를 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 이영빈
영빈이는 기분이 좋거나 설렐 때 마다 가끔씩 춤을 추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밥도 잘 먹고 한참 친구들과 급격하게 친해지고 있는 시기라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 웃음과 함께 시작될 내일 수업도 기대됩니다!

* 이유나
마냥 조용할 줄 알았던 유나가 애교가 굉장히 많은 아이였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될 일정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기도 하고 준비도 하는 모습이 기특하였습니다. 학습능력 향상에 더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 조현지
현지는 세부에 오기 전에 감기 기운이 조금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나아가는 중이니 감기에 대해선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매끼마다 밥을 정말 맛있게 잘 먹어서 보는 제가 든든할 정도 입니다!

* 한정은
정은이는 레벨테스트에 앞서 어리광도 부렸지만 막상 레벨테스트에서 사뭇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기특하였습니다. 방 친구들과도 빨리 친해져서 같이 이야기 나누고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 함채연
채연이는 오늘 레벨테스트를 치르는 동안 약간의 긴장을 했는지 저녁에 약한 복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도록 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게임도 같이 할 정도며, 심한 편은 아닙니다. 내일은 활기찬 채연이를 기대해봅니다.

 

댓글목록

이유나맘님의 댓글

회원명: 이호진(hicnc) 작성일

잘도착해서 건강히 지내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즐겁게 생활하라고 전해주세요^^

오가연 맘님의 댓글

회원명: 오가연(gayeon911) 작성일

선생님의 세심한 글 덕분에 저도 그곳에 함께 있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친구들과 쌤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홧팅!!

2015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

안녕하세요 유나 어머님,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평소에도 웃음이 많지만 더욱 더 즐겁게 생활하라고 전하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때까지 항상 옆에서 지도하겠습니다^^

2015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연이 어머님,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엔돌핀 가연이를 포함하여 저희 아이들이 함께 하는 저희 빌라는 너무 화목하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때까지 항상 옆에서 지도하겠습니다. 화이팅!

2015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연이 어머님,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엔돌핀 가연이를 포함한 저희 빌라의 아이들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때까지 항상 옆에서 지도하겠습니다. 화이팅!!

오수빈 맘님의 댓글

회원명: 오수빈(osb0616) 작성일

공항에서 울 수빈이 모습이 바짝 긴장한 얼굴이었는데 적응 잘 하고 있다니 안심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들 되면 좋겠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때까지 화이팅!

2015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빈이 어머님,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수빈이는 농담도 많이 하고 현지인, 원어민들에게 인사하기도 하는 등 이미 이곳을 완벽하게 적응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때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항상 옆에서 지도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