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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5] 필리핀영어캠프 인솔교사 강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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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8-05 10:10 조회5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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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쁜 태양, 은조, 은서, 채원, 아현, 도희, 성은, 경민이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강지연입니다. 캠프의 절반이 지나고 8월의 둘째 주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역시 필리핀의 아침은 따뜻하고 쨍쨍한 햇볕이 아이들의 얼굴을 비춰주었습니다. 따스한 햇볕 때문인지 늦잠을 자고 싶다고 하며 귀엽게 애교를 부리는 아이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만 열심히 하면 내일은 호핑가는 날이다!” 라고 했더니 아이들 모두 밝게 웃는 모습으로 상쾌하게 기상하였습니다.

오늘은 Weekly Test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조금은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우리 아이들 모두 그동안 착실히 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며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오늘은 아침밥이 먹기 싫다는 아이들 한 명 없이 차례대로 씻고 식당으로 향하여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공부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점검해보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공부에 대한 의지가 기특하면서 대견스러웠습니다. 시험이 첫째 주 시험보다는 조금 어렵다곤 했으나, 열심히 시험에 대비 한 덕분에 대부분의 우리방 아이들은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Test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같이 이야기도 해보기도 하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긴장이 풀린 탓인지 조금 피곤해 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그런 친구들은 점심을 먹고 한방에 모아 잠깐이라도 눈을 붙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낮잠을 자고 나니 상쾌한지 밝은 모습으로 오후 수업에 들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후 수업에서는 수업 전에 내일 있을 호핑에 관한 이야기를 원어민 선생님과 가볍게 나누며 밝은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호핑 경험이 있으신 선생님들이 약간의 팁을 주기도 했다며 설레는 모습으로 저에게 와서 조잘조잘 귀엽게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오전, 오후수업, 수학수업까지 끝낸 아이들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숙소 밖에서 산책을 하거나 배드민턴을 치며 활기차게 운동하였습니다. 운동 후 영어단어를 외우고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든 일과가 끝난 후, 7월, 8월에 생일이 있는 친구들을 위해 아이들의 이름이 써져있는 케이크를 제작하고 무지개빛깔 풍선도 달아 생일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저희 방에는 아현이와 경민이가 캠프가 진행되는 7,8월 중 생일이어서 케이크를 같이 먹고 간식과 레몬 주스도 먹으며 다 같이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생일 파티 후, 차례대로 씻고 내일 가는 ‘판다논 아일랜드’에 대한 기대를 안고 잠에 들었습니다.          

(+) 오늘의 코멘트는 2주 동안 캠프생활에 있어서의 느낀 점 및 남은 캠프생활에 대한 각오 한마디입니다.

★장은서
2주 동안 스파르타 식 수업이여서 조금 힘들었다. 진짜 말 그대로 완전 스파르타 인 것 같다. 힘들어도 내가 하고 싶어서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해 결심하고 온 것이니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해 꼭 영어실력을 늘릴 것 이다.

★장은조
맨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점점 적응이 되어가면서 영어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앞으로도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많이 배울 것이고,  2주 동안 더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김도희
스파르타 수업이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시간도 잘 가고 추억도 많이 생겨서 좋다. 남은 2주도 열심히 생활해서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조경민
2주 동안 지내면서 힘든 일도 있었고, 아팠던 적도 있었지만 시간도 생각보다 빠르게 가는 것 같고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다고 느꼈다. 남은 2주 동안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그리고 필리핀사람들은 정말 친절한 것 같다.

★서채원
집에서는 핸드폰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여기서는 핸드폰을 안 쓰니까 얘기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 될 것 같다.

★정성은
2주 동안 재미있었던 날도 있고 스파르타식 수업 때문에 힘들고 피곤한 적도 있었는데, 정말 우리언니였으면 좋겠는 착한 인솔교사선생님과 옆에서 항상 같이 있어주는 친구들 때문에 그 동안 단 한 번도 여길 온 것을 후회 한 적이 없었다. 앞으로도 정말 후회 없이 공부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곽태양
언제나 영어는 멀고 험한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캠프를 통해서 영어실력향상과 단어를 많이 외워서 외국인과 말하는게 부담이 조금은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

★김아현
캠프가기 전 외국인들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어떻게 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필리핀에와서 외국인들과 서로 마음을 열고 조금씩 대화를 해보니 지금은 자신감도 생기고 의사소통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적극적으로 공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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