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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8] 필리핀영어캠프 인솔교사 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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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7-28 10:56 조회5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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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경현입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게 어느 덧 일주일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점점 더 캠프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고, 학생들 간의 사이도 더욱 더 굳건해져 몇 년을 알고 지낸 친구들처럼 교우관계가 좋습니다. 이제는 아침 일찍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가는 단체 생활이 익숙해 진 것 같습니다. 부지런하게 기상시간인 7시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씻고, 밥 먹으러 갈 준비를 하는 학생도 있었고, 수업에 쓸 교재를 미리미리 챙겨놓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점점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입니다. 아침을 먹을 때도 이제는 질서를 지키며 줄을 서고, 말을 잘 따라 주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고맙고 대견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라 그런지 수업에 대해서 투덜거리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수업이 재밌어지고, 어떤 선생님들이 재밌게 해주고 말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는지 그리고 수업에서 무슨 내용을 말해주었는데 그것이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주곤 합니다. 처음에 낯설어 하던 아이들도 이제 일주일 가까이 지나자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와서 자신이 듣는 수업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학생들이 학업에 점점 흥미를 붙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며 일주일 동안 아이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번 주에 매점을 한 번 다녀오고 나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질문 중에 하나가 매점을 또 언제 가냐는 질문 이였습니다. 매점 가는 것을 고대하던 아이들에게 분위기도 전환하고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들을 위한 보상으로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정도 매점에서 간식을 사서 함께 나눠먹을 계획입니다. 그래서 내일은 방 청소를 잘 해놓은 방을 선별해 매점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말을 아이들에게 일러주었더니 아이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방 청소를 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물건을 더 잘 챙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식사시간 부터는 학생들이 학업적인 부분을 물론, 몸도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체육 활동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점심, 저녁 식사 이후 쉬는 시간에 배드민턴, 농구, 축구, 원반던지기 등 체육활동을 장려하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수업도 열심히 듣고 밖에서도 열심히 땀을 흘린 아이들은 이제 영어일기장을 작성하고 영어단어를 암기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할 준비를 합니다.

(+) 다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대일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건우
성현이는 1:1선생님들도 좋지만 Native speaker와 함께 진행하는 그룹수업이 더 좋다고 합니다.

★근형
근형이는 제일 좋아하는 1:1선생님으로 Jul(Pronunciation)을 꼽았습니다. 이유는 다른 과목들 보다 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서형
서형이는 제일 좋아하는 1:1선생님으로 Rein(Grammar)을 꼽았습니다. 이유는 쉽게 설명을 해주어 이해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진성
진성이는 제일 좋아하는 1:1선생님으로 Rein(Grammar)을 꼽았습니다. 이유는 수업에 관련된 게임을 하여 수업을 진행하는데 그런 방식이 흥미를 유발하여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준서
준서는 제일 좋아하는 1:1선생님으로 Scent(Expression)을 꼽았습니다. 이유는 수업이 다른 수업들 보다 재미가 있어 집중하기가 좋고, 이해 또한 잘 간다고 합니다.

★지윤
지윤이는 제일 좋아하는 1:1선생님으로 Gellica(Reading)을 꼽았습니다. 이유는 알기 좋게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수업시간에 흥미를 느끼게끔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해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서툴지만 최대한 한국어를 써서 이해를 가게끔 도와주는 것이 고맙다고 합니다.

★성준
성준이는 제일 좋아하는 1:1선생님으로 Gellica(Reading)을 꼽았습니다. 이유는 수업을 아이가 흥미를 느끼게 하여 학생이 좀 더 쉽게 다가 갈 수 있고, 말하기가 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한국어로 인사를 하는 등 학생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서 수업이 항상 재밌다 합니다.

★성현
성현이는 1:1선생님들도 좋지만 Native speaker와 함께 진행하는 그룹수업이 더 좋다고 합니다. 각각의 수준에 맞는 눈높이 수업을 하여 이해하기도 쉽고 따라가기가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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