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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9] 필리핀 영어캠프 4주 김유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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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7-10 08:58 조회5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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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숙, 균매, 희연, 지연, 공화, 정율, 형미, 지우의 인솔교사 김유영 입니다. 맑고 화창한 필리핀에서의 캠프 첫날입니다. 날씨처럼 밝은 표정의 아이들이 사이좋게 어울리며, 든든한 아침을 먹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식단은 식빵과 각종 쨈, 계란, 채소 샐러드 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꼭 American(미국인)이 된 것 같다면서, 식단 재료를 영어로 하나씩 말해보며 영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설레어했습니다. 오전에는 영어와 함께하는 첫 설렘을 간직한 아이들은 레벨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Writing, Grammar, Reading 시험을 치른 후, Native 선생님과 Speaking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Speaking 시험은 1:1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선생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다함께 모여 첫 선생님들과의 만남으로 설레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나눴습니다. 활기차게 시작한 하루를 서로 축하해주고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화합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점심식단은 밥과 닭볶음탕, 콩나물무침, 감자볶음, 김치, 미역국, 채소샐러드, 망고가 나왔는데,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들이 4주간 머물게 될 숙소 주변과, 숙소에서 매일 수업 받을 강의실까지의 동선을 익히는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이 시간동안에도 숙소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사물들과 상황을 영어 상황극을 통해 즐겁게 배워갔습니다. 그 이후의 시간은 숙소 내에 있는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아이들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단은 밥과 김치, 김, 계란말이, 소시지볶음, 김치찌개, 수박이 나왔습니다. 저녁에는 내일 아이들이 하는 시티투어에 대한 설명과 일정을 알려주었습니다. 숙소에서의 첫 외출을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해보입니다. 자율학습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앞으로 배울 교재를 예습하고 영어일기를 쓰며, 행복했던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 아래는 아이들의 캠프 첫날의 소감을 적은 내용입니다. + 미숙 : 오늘 가장 기억 남는 건, 레벨테스트이다. Speaking 시험 때, 내 말을 듣고 거기에 대답을 해주시는 기쁨을 잊을 수 없다. 처음에는 어떻게 말해야할지 망설여졌지만, 선생님과 얘기하다보면 그런 망설임이 사라진다. 말하는 게 참 재미있다. + 균매 :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 많아 신기하다. 뭐든 아는 단어만 있으면 영어로 말하고 있다. 앞으론 단어보다 문장으로 말하는 게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 희연 : 말하면 웃으며 대답해주는 선생님과 영어로 말하는 게 어렵지 않았다. 앞으로 하고 싶은 말을 더 많이 공부해서, 선생님과 많이 대화해야겠다. + 지연 : 영어사전을 찾아가며 영어일기를 썼다. 영어로 표현하는 게 힘들 땐, 같은 방 언니들이 친절하게 도와줘서 즐겁게 쓸 수 있었다. + 공화 : Native 선생님과 얘기하며 레벨테스트를 했다. 선생님과 대화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 얘기를 하다가 노래를 불렀는데, 한국노래라서 선생님이 이해 못하신 거 같다. 영어공부해서 다음엔 선생님과 영어로 부르고 싶다. + 정율 : 선생님과 숙소 주변을 돌아다니며 영어 상황극을 했다. 눈에 보이는 것마다 영어로 묻고 대답하고, 밥도 함께 먹으니 선생님과 친구들이 새가족이 된 것 같다. + 형미 : Native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를 했다. 작게 말하는 단어들은 선생님이 천천히 크게 다시 가르쳐줘서, 이제는 자신 있게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다. 앞으로 큰 소리로 선생님과 말하고 싶다. + 지우 : Native 선생님과 영어로 말하고, 친구들과도 영어로 말하고 있으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아 즐거운 하루다. 내일은 다양한 사람들이 더 많은 곳에 간다고 하는데, 그 곳은 어떤 세상일 지 궁금하다. (+) 내일은 Activity 활동으로 시티투어를 갑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이 기대되는 하루입니다. 내일도 좋은 추억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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