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24]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임채은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24 09:42 조회493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임채은 입니다.
즐거운 Activity날이 밝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Activity날 이여서 그런지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나 침대를 정리합니다. 아이들과 씻고 즐거운 이야기를 한 후 아침식사를 위해 빌라 문을 여는 순간 햇살이 비치네요, 햇살을 맞으며 아침식사를 하러 가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식사시간, 오늘의 아침메뉴는 볶음밥, 계란프라이, 빵, 주스, 죽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신나는 Activity에 아침을 평소보다 잔뜩 받은 후 든든한 아침식사를 시작합니다. 다른 빌라 아이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눈 후 배가 잔뜩 나온 채 빌라로 향합니다. 빌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수영을 위해 준비를 하며 즐거운
아침식사시간을 마칩니다.
오전시간, 아침을 먹고 떠나기 전 다 같이 선크림을 바르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후 호핑투어에 갈 준비를 합니다. 호핑투어로 향하는 길 아이들이 많이 들떠있네요. 호핑투어를 위해 아일랜드에 가기 위해서는 항구에 먼저 가야 했답니다. 숙소에서 항구까지 약 15분 정도 가야 했는데 아이들은 이때 처음으로 필리핀 교통수단 중 하나인 지프니를 타 보았답니다. 지프니를 빌려 아이들은 각 빌라 친구들과 함께 지프니를 타고 신나게 노래도 부르면서 필리핀의 따스한 날씨 속 맑은 공기를 마셨답니다. 배를 타고 나가 몇 분뒤, 푸른 바다, 에메랄드 빛이 물살을 가르고 밝은 햇살을 가득 품고 있는 우리가 호핑을 할 아일랜드가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물 속에 들어가 신나게 놀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배를 타서 섬에 도착한 후 먼저 시푸드를 먹었습니다. 달콤한 소스가 발라진 돼지 고기 꼬치 구이, 맛있는 생선구이, 닭다리 구이, 찐 게, 다양한 과일들을 먹었습니다. 특히나 달콤한 소스가 발라진 돼지 고기 꼬치 구이가 그 맛이 좋아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 였습니다.
맛있는 시푸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다 같이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해변으로 뛰어 들어갑니다. 저를 괴롭히기 위해 아이들 작전을 짜기도 하고 다른 빌라 아이들과 수영시합, 물장구를 하기도 하고 물안경을 끼고 해변 안을 살펴 보기도 하였고 모래찜질을 하며 놀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따사한 햇살을 받으며 즐거운 수영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거운 호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맛있는 삼계탕이 나왔는데요. 언제나 특출난 요리 실력을 뽐내는 주방장님께서 손수 담그신 겉절이 김치를 삼계탕 위에 얹고 한 입 먹는 그 맛에 아이들은 모두 쓱싹쓱싹 남김없이 밥을 다 먹었습니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깨끗이 샤워를 한 후7시가 되자 자습공간에 모여 남은 숙제와 일기를 마무리 한 후 우리아이들 양치를 하고 조금은 일찍 잠자리에 들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마감합니다.
내일은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아이들과 또 다시 행복한 하루 보내겠습니다.
보민: 스노쿨링을 하여서 좋았고 맑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한 것이 좋았고 화이트 비치 해변을 간만에 가봤는데 너무 날씨도 좋고 바다도 맑아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다.
민지: 모래찜질을 하면서 놀았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시푸드 먹어서 좋았다. 한국가면 회부터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배타는 도중에 물이 살짝살짝 튀겼는데 그 부분도 재미있었다.
윤진: 배를 타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배를 타서 너무 좋았고, 바다 색깔도 항구에서 봤던 바다 색깔 보다 배를 타고 나가 봤던 바다 물결 색깔이 너무 좋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희진: 바다에서 노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바다는 색깔이 너무 예뻐서 모래랑 바다색깔이 너무 잘 어울려 사진기 셔터가 자동으로 눌릴 만할 정도였다. 친구들 하고도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다.
수아: 시푸드가 참 맛있었다. 해산물 이여서 비린내가 날 줄 알았는데 냄새도 안 나고 참 맛있었다. 그리고 바다 색깔이 오묘하게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매우 예뻤다. 친구들과 신나게 놀아서 기분도 매우 좋았다.
효진: 해변 모래가 고아 맨발로 다녔는데 매우 느낌이 좋았다. 바닷가 색깔도 에메랄드 빛이 넘실넘실 물결 쳐서 매우 예뻤다. 꼬치가 참 맛있었다. 그 해변 앞에 상점도 있었는데 다양한 목걸이를 팔았는데 매우 예뻤다.
수영: 바다가 자연스럽게 예쁘고 남색, 에메랄드 빛 바다 속에서 놀아 너무 좋았다. 그라데이션을 한 색깔처럼 민트색, 하얀색, 에메랄드 색, 남색 들이 층층이 놓여진 아일랜드 바다가 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매우 좋았다.
연희: 배를 타서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아 너무 좋았고 푸르른 색깔의 바다가 속에서 신나게 놀아서 너무 좋았다. 점심식사로 먹은 시푸드 중 돼지 고기 꼬치도 매우 맛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