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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3]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조용수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23 09:09 조회485회

본문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조용수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캠프 16일째, 덥지 않은 아침이 반기는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 이곳 세부의 날씨는 바람이 선선하게 불고 햇빛도 강하지 않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아이들도 딱히 더워하지 않아 에어컨도 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시원해서 마음껏 자연풍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제 갔던 Activity가 다소 힘들었는지, 몇몇 아이들이 일어날 때 꾸물댔지만, 아이들은 곧잘 일어나주었습니다.


오늘 아침메뉴는 영양만점 야채 죽, 귀여운 미니 소시지, 토스트, 달콤하고 부드러운 각종 잼 및 버터, 촉촉한 에그 스크램블이 나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기분 좋게 냠냠쩝쩝 아침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은 방에 잠깐 돌아가 짧지만 굵은 휴식 뒤, 각자 가방을 가지고 수업을 받으러 갔습니다.


일찍 들어가서 수업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여유롭게 제 시간에 맞춰 수업에 임했습니다.
이젠 항상 수업이 시작되면 늘 아이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내용들을 스스럼 없이 네이티브 선생님들께 모두 말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처음의 쑥스럽고 어려워하던 모습들이랑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이들 점심의 메인 요리는 카레와 치킨까스가 나왔는데요. 아이들은 카레와 치킨까스를 바라보며 계속 입맛을 다셨습니다.
아이들은 밥 한 그릇을 눈깜짝할 사이에 해치우고, 여간 맛있었는지 두 번 세 번 연거푸 받아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휴식시간을 갖고 교실로 가 다음시간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후 수업 역시 똘망 똘망한 눈망울로 열심히 임하였습니다. 영어선생님들 또한 아이들의 열정이 기특해 보이시는지 더더욱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셔, 아이들이 기분 좋게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이 돌아오면 아이들은 저에게 다가와 장난치기도하고 떠들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쁩니다. 아이들이 웃는 모습, 장난치는 모습,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흐뭇해집니다.
아이들이나 저나 눈깜짝하게 지나가는 쉬는 시간을 아쉬워하며 수업을 하러 간답니다. 8시간의 모든 영어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은 수학을 받는 아이들과 오늘은 받지 않는 아이들로 나뉘어 각자의 교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캠프에 온지 절반이 넘어 수학수업의 진도도 이제 절반을 넘어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아이들 모두 열심히 수학수업을 받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습과 노력하는 모습도 기특하답니다. 멋지게 수업을 끝내고 이제 아이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러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의 메인 요리는 불고기였습니다.
아이들은 연신 환호성을 질러댔고 불고기는 금새 바닥을 드러냈답니다.
저녁을 다 먹은 아이들은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단어시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아이들의 단어시험 성적이 매우 좋은데요. 아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간식을 베푼 것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 같습니다. 간식으로 나온 어묵튀김을 먹고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영어일기를 쓸 준비를 하였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열심히 일기를 썼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한 명씩 부모님에게서 온 편지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는데요. 아이들은 부모님의 편지를 읽고 많이 기쁘기도 했지만 무척이나 그리워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마음 한 켠으로는 짠 하였답니다. 예전의 편지를 다 읽은 아이들은 눈가가 촉촉하고 울먹이기도 했는데 이제 아이들은 씩씩하게 남은 캠프기간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이들은 피곤한 오늘 하루를 샤워로 맺으며 내일 Activity인 아일랜드 호핑을 기대하며 깊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권용대
제가 필리핀에 와서 바뀐 점은 생활패턴입니다.
필리핀 영어캠프의 정규수업을 위해 아침에 매일 일찍 일어나고 밤에 빨리 자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날 때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서로 깨워주거나, 아침에 우는 동물소리에 잠을 깨 기분이 상쾌합니다.
또 영어수업 때나 수학수업 때, 머리를 많이 써서 그런지 잠에 일찍 들게 됩니다.


도성찬
제가 필리핀에 와서 바뀐 점은 생활패턴들입니다.
필리핀에 오기 전 한국에서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지만, 필리핀에 와서는 10시에 잠자리에 들고 7시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이 하여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을 때는 핸드폰도 보고 TV도 많이 봤는데 여기 와서는 눈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조석훈
제가 필리핀에 와서 바뀐 점은 첫 번째로 동생을 한국에서 보다 덜 챙긴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변에 동생이 창훈이밖에 없어서 많이 아끼고 챙겼지만,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좋은 친구, 동생들이 많이 생겨 챙길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두 번째로는 목표의식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필리핀 영어캠프에 오기 전까진 내가 뭘 잘하고, 무엇이 될지에 대한 목표의식이 없었지만 지금은 생겼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로는 공부에 재미를 붙였다는 점입니다. 원래 학교공부와 학원공부는 지루했었는데 여기서 공부를 하니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네 번째로는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줄었다는 점입니다. 원래 한국에 있을 때는 하루에 3번씩 화장실에 갔었는데 이곳 필리핀에 와서는 2주동안 5번밖에 안 갔던 것 같습니다.


조창훈
제가 필리핀에 와서 바뀐 점은 첫 번째로 양치를 하는 횟수가 늘었다는 점입니다.
원래 한국에 있을 때는 양치가 하기 싫었고 귀찮았는데 이곳 필리핀에 와서는 항상 청결해야 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양치를 더 열심히 하게 됐습니다.
두 번째로는 손을 씻는 횟수가 늘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대충 손을 씻거나 아예 안 씻은 적이 많았는데, 이곳 필리핀에 와서는 항상 청결해야 하는걸 깨달아서 더 꼼꼼히 씻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점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공부가 하기 싫었었는데, 이곳 필리핀에 와서는 돈을 내고 왔고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환
제가 필리핀에 와서 바뀐 점은 단체생활을 하게 된 점입니다.
처음에는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하게 된 단체생활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 같이 서로를 위하며 움직이고 하루를 효율성 있게 보내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또 밥을 먹을 때도 한국에 있을 때보다 적게 먹는 것 같아 살이 조금 빠진 것 같기도 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생활하고 지내는 것이 가끔은 어색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현종
제가 필리핀에 와서 바뀐 점은 첫 번째로는 공부시간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노느라 거의 안 했었는데 여기 와서는 1일 내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양치를 하는 횟수가 더 늘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양치를 잘 안 했는데 이곳 필리핀에 와서는 양치를 아침, 점심, 저녁에 세 번, 규칙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수면시간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늦잠도 자고 좋았는데 이곳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는 늦잠을 못 자서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서지상
제가 필리핀에 와서 바뀐 점은 첫 번째로 위생에 신경 쓴다는 점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대충 씻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곳 필리핀 캠프에 와서는 특히 우리 빌라에서 위생을 중시하여 저도 위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게 된 점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늦게까지 깨어있다가 잠에 들어 학교에 지각하는 것이 일상 다반사였는데 이곳 필리핀 캠프에 와서는 정규수업에 맞춰 기상하고 취침하니깐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한국에 있을 때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는 점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공부를 귀찮게 생각하고 멀리 했는데 이곳 필리핀 캠프에 와서 매일 저녁시간 마다 단어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니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정주환
제가 필리핀에 와서 바뀐 점은 첫 번째로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점입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하루가 길고 일찍 잔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아침으로 토스트를 먹는다는 점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토스트를 잘 안 먹었었는데 여기 필리핀에 와서 아침에 토스트를 먹으니 새롭습니다.
세 번째로는 저녁마다 영어단어와 문장을 암기한다는 점입니다.
비록 어렵지만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원래는 수요일, 일요일이 Activity 날이지만 현지 날씨 사정을 고려하여 정규수업을 일요일에 하는 대신 내일 Activity 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전화통화는 예정대로 일요일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꼭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호핑을 재미있게 즐기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아이들과 함께 파이팅 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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