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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9] 필리핀 영어캠프 4주 나우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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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19 09:49 조회5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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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나우현입니다.
 
 
세번째 activity 날이 밝았습니다. 아이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오늘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개운한 기지개와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좋은 습관이 있는 것같습니다. 차례대로 부모님께 전화 통화를 돌립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세안을 하고 깨끗히 단정히 하고 상쾌하게 시작을 합니다. 아침에 달팽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아침을 나섭니다. 오늘 바다로 아일랜드 호핑을 하는 날인데 바람이 불어서 잉글리시 페스티벌로 조정 되었습니다. 다같이 모여 즐겁게 웃으며 아침식사를 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우리의 얼굴을 간지럽힙니다. 밖에 나와서 아이들과 같이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개성적이고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예쁜 우리 아이들과 같이 걸으니 더욱 더 빛이 났습니다. 해가 쨍쨍 할때 사진을 찍으니 아이들이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오전에 수학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을 갖고 수업을 하니 더 열심히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주며 문제를 풀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 말도 잘듣고 잘 생활하여 용돈을 주어 같이 매점을 갔습니다. 아이들 너무 행복해하며 건망고와 컵라면과 과자를 샀습니다. 다들 모여서 애들과 나눠먹으며 잘 지내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점심으로는 치킨이 나왔습니다. 바삭바삭하게 맛있게 튀겨진 치킨은 아이들의 환호성을 지르게 하였습니다. 바나나도 더 먹고 신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하였습니다. 아이들 모두 모여서 분홍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갔습니다. 다른 빌라 친구들과 모여서 팀으로 게임을 하였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게임은 아이들의 의욕을 넘치게 하였고 아이들 또한 선생님의 지도하에 재미있게 활동을 했습니다. 영어 골든벨, 선생님이 지시하는 것 빨리 찾아오기 등 열정적으로 잘 참여하였습니다. 협동심 넘치고 즐겁게 게임에 참여한 아이들이 참 기특했습니다. 또, 필리핀 선생님께서 기타로 연주하시면서 노래를 부르셨는데 아이들이 박수를 치며 열렬히 환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up side down 의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점에서 사온 간식을 먹고 잠깐의 낮잠을 잔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갈 바삭바삭한 미트볼과 함께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산책을 했습니다.
 
 
오전에 열심히 공부도 하고 오후에 잉글리스 페스티벌을 한 덕분에 아이들은 깨끗이 씻고 이불을 덮고 잠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제가 더 보살펴 주겠습니다. 오늘의 개인 코멘트는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내일은 정규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의 실력이 쑥쑥 향상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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