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13] 필리핀 영어캠프 4주 나우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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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13 09:17 조회4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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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나우현입니다.
밤에 내린 비 덕분에 선선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잎사귀가 촉촉이 젖어 반짝거리는 잎이 참 예쁩니다. 신선한 공기와 함께 우리 친구들의 하루가 기대됩니다. 아이들의 개운한 기지개와 함께 아침을 깨웁니다. 기지개를 쭉 피면 곧 일어나겠다고 소근 거리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참 귀여웠습니다. 씻고 오늘 배울 과목의 교재를 챙기며 준비하는 모습에서 많이 성장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아침을 나섭니다.
옹기종기 모여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밥을 먹으며 오늘 잘 잤는지 안부 인사를 물으며 평범하지만 즐거운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오늘 빨래를 내놓는 날 이여서 자신이 빨아야 할 옷을 차곡차곡 바구니에 집어넣었습니다. 속옷과 양말은 우리 아이들이 빨아서 널어놓았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고 크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물건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자그마한 것들이 모여 아이들이 점점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어 기특했습니다.
어제 sm몰에서 사온 사탕을 먹으며 정규수업을 나섭니다. 상큼한 사탕을 입에 물고 오늘의 수업 또한 사탕처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했습니다. 필리핀 선생님과 일대일 수업을 했습니다. 선생님과 어제 sm몰에서 있었던 애기를 하며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웃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보아 우리 친구들이 점점 더 영어와 친해지고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영어와 친해지도록 기대해봅니다. 열심히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저를 보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얘기해주는 우리 아이들이 참 기특합니다.
수업을 마친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삼겹살과 배추 양배추국 망고를 먹었습니다. 맛있다고 선생님께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잔반을 남기지 않고 싹싹 먹는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가 끝나고 아이들 모여서 도란도란 애기를 하며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춤과 노래를 부르며 깔깔 웃는 우리 아이들 곁에는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후 수업이 시작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그룹 수업을 하였습니다. 서로 자신의 의견과 이유를 말하며 조리있게 얘기하는 아이들이 적극적인 모습에 활발한 수업을 하였습니다. 사교성이 좋아 다른 빌라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진 서로 인사를 하며 친하게 지내곤 합니다. 네이티브 선생님과도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수업을 합니다. 영어 수업을 마치고 수학수업과 자율학습이 진행했습니다. 숙제를 검사하고 오늘의 배울 부분을 정리하며 수학 수업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하는 수업을 먼저 듣고 같이 풀은 다음 마지막으로 자신의 손으로 직접 푸는 우리 아이들의 머리에 수학지식이 쏙쏙 새겨집니다. 자율학습을 하는 친구들은 오늘의 수업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혼자 내용을 정리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부하는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저녁식사가 다가왔습니다. 저녁으로는 짜장밥을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의 수업을 마감하며 아이들은 모여 하하호호 얘기를 합니다. 영어단어를 외우고 단어시험을 치렀습니다. 아이들의 집중하는 모습이 공부하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입니다. 단어시험을 보고 나서 간단한 간식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힘을 충천하고 영어일기와 오늘의 숙제를 마무리 합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질서 있
고 활발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기쁩니다. 우리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도록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 김다빈
: 다빈이는 listening 이랑 grammar가 가장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빈이가 수업을 하루하루 하다 보니 listening은 많이 들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grammar에서 약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한국에서는 한국말로 문법을 배웠는데 영어로 문법을 배우려다보니 생소해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빈이는 이제부터 빌라에서 미리 예습을 해서 문법을 좀 더 향상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 김지수
: 우리 지수가 공부하는 교재에 대해서는 많이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어는 조금 어려워서 빨리 외우기가 어려운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문법은 좀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단어는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불끈불끈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지수는 앞으로 더 잘할 것이다 라는 각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각오가 우리 지수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박현희
: 우리 현희가 아파서 오전 수업은 하고 오후수업을 쉬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랑 스피킹을 하면서 현희의 말하기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문법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법 선생님께서 항상 현희한테 알려주고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지만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업 전날, 어려운 단어 뜻을 찾아놓을 것이라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학수업도 개념이해하고 예습을 할 것이라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 윤수빈
: 우리 수빈이는 grammar에서 약한데 문법선생님께 힘든 문제와 어려운 문제들을 물어보고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공부해서 문법 실력을 늘릴 것이라고 하네요. 또 listening 중에서 가끔씩 알아듣기 어려운 것이 있는데 앞으로는 더 주의 깊게 들어서 listening을 더 잘 할 수 있또록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수빈이가 부족한 부분을 더 열심히 해서 잘 할 수 있게 밑바탕을 다지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 이나연
: 오늘 나연이가 아파서 오전 수업을 쉬고 오후부터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나연이는 grammar에서 가장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다음레벨로 오를 수 있게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conversation이나 writing에는 자신있어합니다. 그래서 우리 나연이는 1달동안 열심히 해서 grammar를 끌어올려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 이지현
: 우리 지현이는 grammar과 speaking에서 약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선생님들 덕분에 speaking을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 있게 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grammar은 영어로 설명하니까 이해하기 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현이는 열심히 집중하니까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합니다. 앞으로 지현이는 책을 한번씩 더 보고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적극적로 말할 것이라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 임수빈
: 우리 수빈이는 문법이 가장 아쉽다고 합니다. 밝고 활발한 수빈이는 선생님께 열심히 물어보고 하면서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더 많이 물어 볼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쉽고 재미있게 문법을 공부를 해서 문법실력을 향상 시킬 거라고 다짐을 합니다. 문법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는 거라는 각오를 다짐을 합니다. 우리 수빈이가 문법실력이 향상되기를 응원합니다.
* 정지희
: 우리 지희는 문법이 가장 약하다고 합니다. 다른 수업에서는 잘 따라갈 수 있는데 문법수업에서는 약간 아쉬워하더군요. 앞으로는 수업한 내용을 복습하고 질문도 잘하고 잘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볼 거라고 하네요. 옛날에는 문법이 가장 자신이 있었는데 이젠 자신 있는 부분이었지만 선생님께서 열심히 가를 쳐 주시니 자신감을 다시 되찾고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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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빈님의 댓글
회원명: 윤수빈(ysb0122) 작성일선생님의 글 덕분에 열정정인 선생님의 모습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루 하루 열심히 하는 아이들과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