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11]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임채은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12 01:10 조회499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임채은 입니다.
조희진: 파파야 비누를 먼저 사고 싶다고 하네요. 필리핀 비누인데 피부가 반질반질 해진다고 합니다. 진주크림, 필리핀 사람들이 화이트닝을 위한 크림 이여서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 합니다. 쥬비스 필리핀와서 꼭 먹어야 하는 바나나칩 이라 꼭 한번 먹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임연희: 콜라, 과자 세 네 개, 린스, 사탕, 수건, 컵라면, 샴푸밖에 안 가져와서 린스를 살 것이라고 합니다. 콜라는 원래 좋아하던 음료수이고 사탕은 단것이 먹어보고 싶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김윤진: 엄마의 부탁으로 노니비누 10개쯤 넉넉하게, 쥬비스 바나나칩과 엄마께 드릴 네스카페 카푸치노, 아빠 선물은 내일 구경해 보고 사고 싶다고 한다고 합니다. 먹을 거 과자 세 네 개, 컵라면 여러 개를 사서 내일 친구들과 과자 파티 열 것이라고 합니다.
김민지: 컵라면, 과자사고 먹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을 사고 싶다고 합니다. 기념품으로 친구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을 살 것이고, 부모님한테 드릴 것으로는 먹을 것이나 화장품을 사드릴 것이라고 합니다. 돈이 남는 다면 먹을 것을 주로 살 것이라고 하네요.
캠프 다섯 번 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이곳 필리핀 아침은 날씨가 조금 흐리더니, 잠시 후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가랑비가 더위를 식혀 주고 꼬끼오 닭 들의 울음소리가 아침이 온 것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여느 때 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와 양치 후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계란 스크램블, 햄과 식빵, 각종 잼들로 아이들은 배를 채우고 숙소로 돌아와 양치와 오늘 공부할 분량을 예습한 뒤, 정규 수업을 들으러 교실로 향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영어 대화, 아이들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며 바로 선생님께 질문하며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표현 하려 노력합니다. 아직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나아가는 아이들의 노력 속에 한달 뒤에는 그 노력이 모여 큰 열매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규 수업이 끝난 12시 아이들은 모두 책과 필기도구를 숙소에 두고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오늘 메뉴는 밥, 파인애플, 닭고기 육개장, 배추된장무침, 고추볶음, 김치 등이 나왔습니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오후 수업을 듣기 위해 책을 챙겨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후 수업이 끝나고 짐을 다시 숙소에 놓은 뒤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오늘은 삼계탕, 감자조림, 오이마요네즈 무침, 김치, 밥,이 나왔다. 열심히 공부하느라 배가 고파진 아이들은 각자 식판에 음식을 듬뿍 떠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열심히 공부 한 만큼, 밥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숙소로 들어가 샤워를 하면서 공부를 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샤워와 세안, 양치를 한 후 단어테스트와 일기를 쓰는 시간인 저녁 때, 아이들은 모두 1층 테이블에 모여 앉아 못다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아이들은 이 시간대만 되면 스스로 자습을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습, 복습부터 단어, 일기, 숙제 등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혼자서 찾아서 하는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에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단어암기는 항상 몇 분간 암기를 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단어 테스트를 봅니다. 스스로 채점을 한 후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쓰지 못했던, 헷갈려 스펠링이 틀린 단어까지 확인을 한 후 다시 한번 암기를 합니다. 반복적으로 틀린 단어들은 나중에 따로 모아 다시 한번 검토해 보기도 합니다.
내일은 즐거운 액티비티 시간. 아야몰 쇼핑몰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내일 쇼핑몰 무엇을 살 것인지 서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동안 먹지 못했던 한국 과자, 라면, 군것질 거리를 사고 싶다는 친구가 있었고, 다른 친구는 화장품 가게에서 입술에 바르는 틴트를 사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필리핀에 온 만큼 말린 망고, 초콜렛 등을 사고 싶다고 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에 계신 엄마, 아빠, 언니, 동생 에게 줄 선물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조희진: 파파야 비누를 먼저 사고 싶다고 하네요. 필리핀 비누인데 피부가 반질반질 해진다고 합니다. 진주크림, 필리핀 사람들이 화이트닝을 위한 크림 이여서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 합니다. 쥬비스 필리핀와서 꼭 먹어야 하는 바나나칩 이라 꼭 한번 먹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초코무쵸, 아얄라무 가서 먹어 봤는데 싸고 맛이 있어서 다시 한번 먹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오수아: 컵라면(한국 신라면) 한국음식이 그립다고 합니다. 또 초코무쵸를 사고 싶다고 하네요.
희진이 언니의 추천으로 한번 먹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쥬비스, 역시 희진이 언니 추천으로
먹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엄마한테 희진이 언니 추천으로 파파야 비누나 다른 좋은 비누를 살
것이라고 하네요. 말린 파인애플이 있다면 아빠를 위해 사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이수영: 컵라면, 과자 세 네개, 망고 분말가루(물에 타먹는것), 망고 말린 것을 사고 싶다고 합니다.
희진이가 수영이보다 좀 더 일찍 필리핀에 왔었는데 강력추천을 하면서 매우 맛있었다고 들었다고 합니다. 필리핀에 있을 동안에 꼭 먹어 보고 싶어 내일 쇼핑몰에 가면 꼭 살 것이라고 하네요..
서효진: 선크림, 바디워시, 린스,빗,간식, 한국에서 못 가져온 것을 사고 싶다고 하네요. 린스는 샴푸만 했더니 머리가 너무 뻣뻣해서 사고 싶다고 하네요. 선크림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게 40+정도 밖에 안 되서 더 높은 지수 선크림을 사고 싶다고 합니다. 간식을 사와서 내일 친구들과 과자 파티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김보민: 희진이가 망고 분말을 먹어 봤는데 강력 추천해줘서 먹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팔찌, 희진이 언니가 보여준 사진을 봤는데 필리핀에 와서 산 팔찌를 보여줬는데 너무 이뻤다고 합니다. 몇 개 사서 친구들 선생님께 드리고 싶다고 하네요. 또한 핸드폰 고리를 사서 동생에게 주고 싶다고 합니다.
임연희: 콜라, 과자 세 네 개, 린스, 사탕, 수건, 컵라면, 샴푸밖에 안 가져와서 린스를 살 것이라고 합니다. 콜라는 원래 좋아하던 음료수이고 사탕은 단것이 먹어보고 싶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과자랑 라면이랑 사가지고 와서 친구들과 파티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희진이 언니 추천으로.
팔찌도 사고 싶다고 합니다.
김윤진: 엄마의 부탁으로 노니비누 10개쯤 넉넉하게, 쥬비스 바나나칩과 엄마께 드릴 네스카페 카푸치노, 아빠 선물은 내일 구경해 보고 사고 싶다고 한다고 합니다. 먹을 거 과자 세 네 개, 컵라면 여러 개를 사서 내일 친구들과 과자 파티 열 것이라고 합니다.
김민지: 컵라면, 과자사고 먹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을 사고 싶다고 합니다. 기념품으로 친구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을 살 것이고, 부모님한테 드릴 것으로는 먹을 것이나 화장품을 사드릴 것이라고 합니다. 돈이 남는 다면 먹을 것을 주로 살 것이라고 하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