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10]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조용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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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11 01:11 조회5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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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조용수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곳에 온 지 벌써 3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의 필리핀에서의 상쾌한 아침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선선한 날씨였는데 세부의 구름도 우리 아이들에게 방긋 웃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침밥 먹으러 갈 준비를 하고 수업 갈 책가방을 챙기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날이 갈 수록 아이들이 대견하다 느낀답니다.
선생님 말에 토 하나 없이 잘 따라 주는 아이들을 보고 있을 때면 아주 기특하기 그지없답니다.
준비가 끝난 아이들은 오늘의 아침식단을 궁금해 하며 식당으로 향합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침식사로 토스트, 스크램블 에그, 미니 소시지, 각종 잼, 슬 라이스 햄, 야채 죽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적응패턴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침식사도 수업을 위해서 싫어하는 반찬 없이 꼭꼭 씹어먹고 있는 것을 보면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좋은 쪽으로 바뀌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책가방을 가지고 수업을 하러 갔습니다.
오전 수업이 시작되면 아이들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수업시간에 제가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체크하러 다닐 때 졸고 있는 아이 하나 없이 각자의 선생님들과 열심히 대화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직 정규수업을 들은 지 두 번 째 날인데 아이들이 적응을 잘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받은 레벨에 대해 적응단계라 선생님들과의 대화나 수업내용을 들으며 체크하고 있는데 아직 큰 문제는 없어 보여 안심하고 있답니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저에게로 와 사진을 찍어달라는 아이도 있고, 같이 장난을 치는 아이도 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웃음꽃을 피워 다음 수업시간 전 긴장을 함께 풀곤 한답니다.
바쁘게 흘러간 오전수업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점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점심으로 흰 쌀밥과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바삭바삭 가지 튀김, 아삭아삭 배추김치, 얼큰한 부대찌개, 달콤한 망고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활기찬 모습을 보일 때가 점심시간이라서 그런 아이들 모습을 보고 제가 힘을 얻곤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오후 수업시간 시작 시간에 맞추어 수업 준비를 하러 갔습니다. 오후 수업이 시작하면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배가 불러 잠이 올 만도 한데, 눈들이 얼마나 초롱초롱하던지요. 쉬는 시간은 참 왁자지껄 합니다. 쉬는 시간은 아이들의 휴식시간이자 서로의 대화의 시간, 장난치는 시간이니까요. 그러다가 종이 울리면 "아~"하고 아쉬워하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지만 다들 열심히 공부를 시작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빡빡한 수업일정일 텐데 멋지게 소화 하는 아이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5,6,7,8교시의 영어수업을 끝내고 수학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각자 담당 빌라로, 수학수업이 없는 아이들은 각자 자리에 앉아 각자 본인에게 필요한 자습시간을 갖구요.
그렇게 오후 수업이 종료되면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영양만점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환호를 질렀습니다. 오늘 하루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배고팠을 텐데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아빠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렇게 배불리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다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늘 하루도 주어진 영어단어를 외우고 시험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이 두 번째라서 다들 어제 본 시험보다 잘 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는데요. 그런 의지가 통했는지, 다들 오늘은 어제보다 잘 봤습니다. 아이들 모두 표정이 밝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잠시 오늘 간식으로 나온 삶은 옥수수를 먹으며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곤 매일매일 쓰는 영어 일기를 쓰는 시간과 오늘 수업시간에 내준 숙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하던 영어일기쓰기도 점점 익숙해지는지 전보다 쓰는 속도들이 빨라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건강 상 주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피곤함이 쌓인걸 감안하여 빨리 씻고 잠자리에 들게 하였습니다. 잠이 안 온다며 재잘대는 아이들도 있지만 막상 씻은 후 침대에 누우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잠들곤 한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정주환
우리 주환이는 어제 수업보다 오늘 수업이 영어를 더 잘 알아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흥미도 한층 더 강해진 것 같아서 정말 보기 좋습니다. Grammar시간이 조금 어렵지만 제 응원에 힘을 낸다고 합니다. 또 Native 선생님과 함께 하는 그룹수업이 제일 재미있어, 매번 그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서지상
우리 지상이는 오늘 Grammar시간에 어제 수업시간에 이해가 안됐던 것을 물어봐 배운 후 모두 이해해 좋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공부를 하다가 모르거나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으면 바로 바로 물어보겠다고 용기를 내겠다고 합니다. 또 그룹수업 Listening시간이 가장 이해하기 쉬어 자신감이 생겨 그 수업시간이 매번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이정환
우리 정환이는 오늘 수업시간에서 Grammar와 Reading이 조금 어려웠다고 합니다. 특히 Reading 시간에는 단어를 잘 몰라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이기 때문에 단어시간에 더 집중하겠다고 합니다. 또 정환이는 Writing 시간이 제일 재미있고 가르치시는 Native 선생님도 제일 좋다고 합니다. 모든지 척척박사인 정환이 든든합니다.
이현종
우리 현종이 어제보다 적응이 되어서 수업시간에 수업에 참여하기 더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밥도 입에 잘 맞아 식사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나온 삼계탕이 가장 맛있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단어시험에 대해서는 실수를 줄여 더 많이 맞히겠다고 포부를 밝혀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도성찬
우리 성찬이는 수업시간 중에 Grammar시간이 가장 자신과 잘 맞는다고 합니다. 또 오늘은 Reading 시간에 미국 교과서 내용에 대해 배운 것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성찬이는 그룹수업시간에 친구가 문법에 대해 틀린 것을 직접 고쳐줘 선생님한테 칭찬도 받았다고 뿌듯하다고 한 모습이 참 귀엽고 대견했습니다.
조석훈
우리 석훈이는 오늘 수업시간인 Speaking 시간에 미국교과서 내용에 대해 배웠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다른 시간도 어렵지 않고 흥미를 느낀다고 하고요. 또 석훈이가 자기 전에 윗몸 일으키기를 150개씩 하고 자겠다고 해서 굉장히 놀랬습니다. 군것질도 안하고 운동도 스스로 하는 석훈이 기특하시죠?
조창훈
우리 창훈이는 스스로 할 일도 잘하고 형도 잘 챙기는 기특한 아이입니다. 매 식사시간마다 형 마실 것도 먼저 챙겨주고 밥도 잘 먹습니다. 매번 볼 때마다 수업시간에 초롱초롱한 눈빛인데 오늘은 점심시간에 먹은 불고기에 그만 체를 해 저녁시간에 간호사선생님께서 돌봐주셨습니다. 아파서 그런지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고 형이랑 같이 지내고 싶다고 하여 형이랑 같은 방으로 배정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창훈이 제가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권용대
우리 용대는 레벨이 대체적으로 맞는 것 같아서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Grammar와 단어를 외우는 것이 조금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Grammar에 대해서는 자율학습시간에 복습을 철저히 하고 수업시간에 더 열심히 듣겠다고 하고, 단어 시험을 위해서 단어에 좀 더 열중하겠다고 합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용대 정말 대견합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신나는 하루가 될 수 있게 부모님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인솔교사 조용수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곳에 온 지 벌써 3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의 필리핀에서의 상쾌한 아침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선선한 날씨였는데 세부의 구름도 우리 아이들에게 방긋 웃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침밥 먹으러 갈 준비를 하고 수업 갈 책가방을 챙기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날이 갈 수록 아이들이 대견하다 느낀답니다.
선생님 말에 토 하나 없이 잘 따라 주는 아이들을 보고 있을 때면 아주 기특하기 그지없답니다.
준비가 끝난 아이들은 오늘의 아침식단을 궁금해 하며 식당으로 향합니다. 오늘 아이들은 아침식사로 토스트, 스크램블 에그, 미니 소시지, 각종 잼, 슬 라이스 햄, 야채 죽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적응패턴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침식사도 수업을 위해서 싫어하는 반찬 없이 꼭꼭 씹어먹고 있는 것을 보면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좋은 쪽으로 바뀌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책가방을 가지고 수업을 하러 갔습니다.
오전 수업이 시작되면 아이들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수업시간에 제가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체크하러 다닐 때 졸고 있는 아이 하나 없이 각자의 선생님들과 열심히 대화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직 정규수업을 들은 지 두 번 째 날인데 아이들이 적응을 잘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받은 레벨에 대해 적응단계라 선생님들과의 대화나 수업내용을 들으며 체크하고 있는데 아직 큰 문제는 없어 보여 안심하고 있답니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저에게로 와 사진을 찍어달라는 아이도 있고, 같이 장난을 치는 아이도 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웃음꽃을 피워 다음 수업시간 전 긴장을 함께 풀곤 한답니다.
바쁘게 흘러간 오전수업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점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점심으로 흰 쌀밥과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바삭바삭 가지 튀김, 아삭아삭 배추김치, 얼큰한 부대찌개, 달콤한 망고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활기찬 모습을 보일 때가 점심시간이라서 그런 아이들 모습을 보고 제가 힘을 얻곤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오후 수업시간 시작 시간에 맞추어 수업 준비를 하러 갔습니다. 오후 수업이 시작하면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배가 불러 잠이 올 만도 한데, 눈들이 얼마나 초롱초롱하던지요. 쉬는 시간은 참 왁자지껄 합니다. 쉬는 시간은 아이들의 휴식시간이자 서로의 대화의 시간, 장난치는 시간이니까요. 그러다가 종이 울리면 "아~"하고 아쉬워하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지만 다들 열심히 공부를 시작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빡빡한 수업일정일 텐데 멋지게 소화 하는 아이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5,6,7,8교시의 영어수업을 끝내고 수학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각자 담당 빌라로, 수학수업이 없는 아이들은 각자 자리에 앉아 각자 본인에게 필요한 자습시간을 갖구요.
그렇게 오후 수업이 종료되면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영양만점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환호를 질렀습니다. 오늘 하루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배고팠을 텐데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아빠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렇게 배불리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다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늘 하루도 주어진 영어단어를 외우고 시험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이 두 번째라서 다들 어제 본 시험보다 잘 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는데요. 그런 의지가 통했는지, 다들 오늘은 어제보다 잘 봤습니다. 아이들 모두 표정이 밝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잠시 오늘 간식으로 나온 삶은 옥수수를 먹으며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곤 매일매일 쓰는 영어 일기를 쓰는 시간과 오늘 수업시간에 내준 숙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하던 영어일기쓰기도 점점 익숙해지는지 전보다 쓰는 속도들이 빨라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건강 상 주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피곤함이 쌓인걸 감안하여 빨리 씻고 잠자리에 들게 하였습니다. 잠이 안 온다며 재잘대는 아이들도 있지만 막상 씻은 후 침대에 누우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잠들곤 한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정주환
우리 주환이는 어제 수업보다 오늘 수업이 영어를 더 잘 알아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흥미도 한층 더 강해진 것 같아서 정말 보기 좋습니다. Grammar시간이 조금 어렵지만 제 응원에 힘을 낸다고 합니다. 또 Native 선생님과 함께 하는 그룹수업이 제일 재미있어, 매번 그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서지상
우리 지상이는 오늘 Grammar시간에 어제 수업시간에 이해가 안됐던 것을 물어봐 배운 후 모두 이해해 좋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공부를 하다가 모르거나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으면 바로 바로 물어보겠다고 용기를 내겠다고 합니다. 또 그룹수업 Listening시간이 가장 이해하기 쉬어 자신감이 생겨 그 수업시간이 매번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이정환
우리 정환이는 오늘 수업시간에서 Grammar와 Reading이 조금 어려웠다고 합니다. 특히 Reading 시간에는 단어를 잘 몰라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이기 때문에 단어시간에 더 집중하겠다고 합니다. 또 정환이는 Writing 시간이 제일 재미있고 가르치시는 Native 선생님도 제일 좋다고 합니다. 모든지 척척박사인 정환이 든든합니다.
이현종
우리 현종이 어제보다 적응이 되어서 수업시간에 수업에 참여하기 더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밥도 입에 잘 맞아 식사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나온 삼계탕이 가장 맛있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단어시험에 대해서는 실수를 줄여 더 많이 맞히겠다고 포부를 밝혀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도성찬
우리 성찬이는 수업시간 중에 Grammar시간이 가장 자신과 잘 맞는다고 합니다. 또 오늘은 Reading 시간에 미국 교과서 내용에 대해 배운 것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성찬이는 그룹수업시간에 친구가 문법에 대해 틀린 것을 직접 고쳐줘 선생님한테 칭찬도 받았다고 뿌듯하다고 한 모습이 참 귀엽고 대견했습니다.
조석훈
우리 석훈이는 오늘 수업시간인 Speaking 시간에 미국교과서 내용에 대해 배웠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다른 시간도 어렵지 않고 흥미를 느낀다고 하고요. 또 석훈이가 자기 전에 윗몸 일으키기를 150개씩 하고 자겠다고 해서 굉장히 놀랬습니다. 군것질도 안하고 운동도 스스로 하는 석훈이 기특하시죠?
조창훈
우리 창훈이는 스스로 할 일도 잘하고 형도 잘 챙기는 기특한 아이입니다. 매 식사시간마다 형 마실 것도 먼저 챙겨주고 밥도 잘 먹습니다. 매번 볼 때마다 수업시간에 초롱초롱한 눈빛인데 오늘은 점심시간에 먹은 불고기에 그만 체를 해 저녁시간에 간호사선생님께서 돌봐주셨습니다. 아파서 그런지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고 형이랑 같이 지내고 싶다고 하여 형이랑 같은 방으로 배정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창훈이 제가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권용대
우리 용대는 레벨이 대체적으로 맞는 것 같아서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Grammar와 단어를 외우는 것이 조금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Grammar에 대해서는 자율학습시간에 복습을 철저히 하고 수업시간에 더 열심히 듣겠다고 하고, 단어 시험을 위해서 단어에 좀 더 열중하겠다고 합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용대 정말 대견합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신나는 하루가 될 수 있게 부모님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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