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서브에이전트 샘플1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130815]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이심원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8-15 15:27 조회543회

본문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럭키세븐아이들의 인솔교사 이심원입니다.



 

4 목요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그동안 얼마나 영어실력이 향상했는지 알아보는 final level test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하나도 긴장이 되지 않는지 아침을 먹고 돌아와 간식을 먹으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다가 final level test 보러 갔습니다. 레벨 테스트는 grammar, reading, writing, speaking 4가지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파이널 테스트는 캠프 pre-level test 비슷한 형식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봤던 pre-level test 때보다는 여유 넘치는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막상 시험을 시작하니 조금은 긴장한 표정을 숨길 없어보였습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그래도 동안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최선을 다해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처음 아이들이 시험을 보던 날이 기억이 납니다. grammar, reading 문제지를 앞에 두고 엎드리거나, 한숨을 쉬었던 모습, writing 시험지는 채우지도 못한 못하겠다고 투덜거리던 모습, speaking test에서는 선생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거나 말문이 막혀 하나도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 모두 영어에 아직 서툴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때와는 아주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선, grammar, reading 시험에서 아이들은 동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거침없이 문제를 푸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르는 단어나 모르는 문제가 있었겠지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문제라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예 시험문제를 풀겠던 예전과 달리 이제 도전해볼만한 실력과 패기가 생긴 같았습니다



 

writing test speaking test에서는 아이들의 향상된 실력을 바로 확인할 있었습니다. 줄을 쓰고 엎드려 한숨 쉬던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줄만을 남겨놓고 시험지를 꽉꽉 채우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놀랍고 대견했습니다. 또한 speaking test에서는 선생님과 말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모르는 단어나 헷갈리는 부분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다시 설명해 있냐며 되물어가며 대화를 이끌어 나갔답니다. 아이들이 캠프 기간 동안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면서 자신감과 당당함을 많이 얻은 듯하여 또한 뿌듯하였답니다. 레벨 테스트를 마친 아이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치킨이었습니다. 긴장하며 레벨 테스트를 보느라 배가 많이 고팠는지 아이들은 밥을 싹싹 비워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재밌게 놀며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오후 정규 수업을 받기 위해 교실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수업을 지루해하지 않고 선생님과 즐겁게 노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쉬는 시간에 만난 아이들은 모두 선생님이 선물해주신 팔찌와 목걸이 등을 차고 저에게 자랑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들을 많이 따르게 만큼 선생님들도 아이들에게 정이 많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오후 수업을 즐겁게 마친 3학년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들었고, 4학년 아이들은 자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오후 수업을 모두 마친 아이들은 저녁으로 나온 자장을 밥에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자장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로 아이들은 모두 밥을 그릇씩 먹었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오늘도 영어 일기를 쓰고, 동안 빼먹은 보카 테스트를 마치고 졸업식에서 장기자랑으로 셔플댄스 춤을 연습했습니다



 

오늘은 작별 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하던 연습을 멈추고 다른 빌라 아이들과 모여 파티를 했습니다. 미리 준비해놓은 치킨, 피자, 햄버거 등을 마음껏 먹으며 우리 아이들은 즐거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국으로 날이 얼마 남은 오늘, 아이들은 분명 아쉽기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기쁘기도 것입니다. 그래도 저희들은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작별 파티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많이 먹였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하루 레벨 테스트를 보느라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파티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한국 가기 직전인 오늘 부모님께 편지입니다. 아이들이 그동안 느낀 점과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을 잔뜩 담았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강민성

5 있으면 나는 한국 고고. 만약에 올거면 민준이, 아빠, 엄마랑 같이 못오면 집에 간식 many many. 그리고 바꾼뎄잖아 뭘로 바꿔? (이름) 음식, 놀거 가져갈게. 지금 잃어버린거 같은데 괜찮지? 지내고, 그리고 옷샀어 아빠거. 엄마꺼, 내꺼, 민준이 것도 폰걸이도 영어 실력 늘었으니 좋은걸로 아주 아주 좋은걸로. 그리고 집에 가서 검게 것이 아니라. 그리고 학교는 몇일 쉴래 가족끼리 올때는 김치, 된장, 고기를 고체로 만든 , 간식 조금, 민준이 조심하고 될수 있으면 원석이 형이랑 공항부터 지리산으로 갈래. 많은 소식을 . 일단 집에 가면 새폰 보여줘. 그리고 씻고 밥먹고 자고 몇일 쉬게



 

김성원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는 김성원이에요. 엄마 아빠, 그동안 지내셨어요? 저는 이제 괜찮아요. 그리고 이제 며칠 안남아 한국에 가서 엄마 아빠를 보는 상상하면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그리고 여기 음식도 먹을만하고 여기 수업도 나름 만해요. 저번 백화점에서 기념품과 먹을걸 샀으니 한국에 가서 먹고 싶어요. 그리고 여기 있으니 엄마 음식이 먹고 싶고, 아빠 웃음 소리를 듣고 싶어요. 그래도 이제 며칠 남았어요. 그런데 가끔내가 너무 달라서 못찾으면 안될텐데라는 생각도 해요. 여기 있으니 엄마 아빠가 보고 싶네요. 그럼 이제 안녕히계세요   2013-08-15 김성원 올림



 

김정민

엄마 아빠에게, 있어요. 여기서 공부하고 지내고 있어요. 여기 기념으로 전자 시계 사주세요.(시계가 없어서 엄청 힘들었어요) 그리고 여기 와서 많은 것도 꺠닫고,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 여기와서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은 햄버거였어요. 여기서 좋은 친구들 선생님들 만났어요. 매주 수, 일요일에 마다 놀러가요. 엄마, 아빠 있잖아요... 보고싶어요, 그리고 사랑해요.



박준민

엄마, 아빠에게

엄마, 아빠 돌아가면 하고 싶은 것들 좀 들어주세요. 일단 먹고 싶은 거를 다 사주는 것은 꼭 들어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엄마가 첫 번째로 편지를 보낸 날 편지 내용에 먹고 싶은 것을 다 사주시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가서 먹고 싶은 음식을 종이에 써둘까 생각 중이에요. 그리고 솔직히 일주일 동안 학원(전부 다)를 쉬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일주일 동안 게임도 시켜주세요. 많이는 안할게요. 필리핀에서 1달 동안 있었는데 그 정도는 해주셔야 돼요. 여기 엄청 피곤해요. 그러니까 그 일주일 동안 피로랑 스트레스 등을 다 날려야 되요. 그리고 엄마, 아빠, 할머니, 박천홍 선물은 다 샀어요. 당연히 제껏도 샀죠. 그러면 다음주 화요일에 만나요.




신명섭

엄마에게 편지를..

엄마께, 엄마 잘 있지? 오늘은 편지를 쓰니까 엄마를 좀 빨리가서 만나고 싶네. 엄마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엄마도 나를 사랑하는 것 같은데 마음속으로. 엄마 인제 5일 남았어. 편지가 올때는 4일인가? 어쨌든 남은 시간 동안 잘 지내고 있을게. 엄마도 파이팅! 하면서 나 걱정하지 말고 푹 쉬어요. 예전에 할머니 생신 때 못 가서 정말 미안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괜찮다며 격려해 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예전에는 인천공항 갔을 땐 엄마였는데 아빠로 바뀌고 이번엔 똑같이 나를 데리러 올 때 엄마가 오네. 예전처럼 또 그... 어쨌든 어떤 가게에서 주스를 마실 때 제 담임인 인솔교사를 만났잖아요. 이번에도 제 담임인 인솔교사를 만날 것 같아요. 이것은 비밀이에요. 선물 말이에요. 엄마, 아빠만 알고 계세요. 친할머니는 커피 과자에요. 예전에 생신 못가드리고 친할머니께서는 커피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요즘은 안먹는 것 같아요. 좀 샀어요. 친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께서는 드라이 망고를 드를거에요. 그냥 좀 샀는데 필리핀에 오면 꼭 사야하는 것이 있어요. 안사면 필리핀에 안왔다고 하는게 드라이 망고하고 바나나 칩이래요. 그 중에서 드라이 망고를 샀어요. 외삼촌, 외숙모는 그 중에서 드라이 망고를 샀어요. 외삼촌, 외숙모는 한국에도 있는 초콜릿이에요. 그런데 여기선 162페소에 해요. 재준이는 필리핀에서 만든 과자 초코과자를 줄거에요. 그게 필리핀에서 제가 가장 맛있는 과자에요. 도넛 모양의 과자에요. 엄마, 아빠는... 뜬뜬뜬 두구두구*(드럼) 푸딩 젤리에요. 필리핀에 꽤 비싸요. 100페소 정도에 샀어요. 그런데 그게 할인해서 100페소에 산거죠 뭐. 절대 비밀이에요. 저도 파이팅해서 잘 공부하고 있을게요. 그럼 5일 아 참 4일 후에 만나요 안녕~^^





이종윤

엄마, 아빠 잘 지내고 있어요. 영어 선생님도 Jeneeve 선생님 빼고 다 좋아요. Col 선생님은 문법을 가르치지 않아요. 저는 reading 시간이랑 discussion 시간이 좋아요. 음식도 아침 빼고 점심 저녁도 매일 바뀌고 음식도 먹을만 해요. 여기 지내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 줄 알았는데 꽤 지낼만 하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여기서 1달 동안 고생 많이 한 것 아니까 돌아가면 평소처럼 초밥, 소고기, 치킨, 피자, 자장면, 탕수육, 짬뽕, 돼지고기 사주세요. 나는 Art teacher 제일 좋아요. 그 선생님은 맨날 나같은 학생을 가르쳐서 자랑스럽다고 하고 best student 라고 해서 좋아요. 서로 잘 소통도 되고 영어도 별로 어렵지 않아요. 이제 채 1주일도 돌아가는 날이 남이 않았으니까 서울에서봐. 내 방합이 아까지 않은 영어 캠프 였어. 기다릴게요





전원석

곧 있으면 귀국하는데 아빠한테는 세부 티셔츠, 엄마한테는 팔찌, 그리고 원준이는 비밀...을 갖다 드릴게요. 말린 망고도 3팩 있고 모자 벗고 사진도 찍었으니까 아빠도 CD 사주세요. 숙소는 냉장고가 없어도 지낼만 해요. 동생들도 저를 잘 따라와 주었어요. 원준이는 선물 기대하시고... 저 아침에 도착하면 배고프니까 햄버거 좀 치즈버거로 가져와 주세요. 제 휴대폰 좀... 그리고 카메라도 가져올 걸 그랬어요. 원준이는 가면 생일 선물 수학 도둑 35권을 사주겟어(?!) 음식 걱정 없고 레벨도 제일 높고 빌라도 넓어요. 선생님들 성격도 좋아요! 내일은 셔플 댄스도 추기로 했어요. 애들이 다 잘 하거든요!! 기대는 하지 마세요. 3일 만에 그 정도면 잘하는 편이에요. 단어 시험 점수도 높고요. 그럼 5일 뒤에 만나요!^^

p.s 원준아, 선물 기대해~^^




댓글목록

전원석님의 댓글

회원명: 전원석(wildjoy01) 작성일

선생님, 세븐친구들 몇명 글이 다 안올라왔네요..
확인하시고 마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원석이 어머님 인솔교사 이심원입니다. 우리 럭키 세븐 친구들 코멘트 모두 정상적으로 잘 올라와 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