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인솔교사 강민혁입니다.

 

4주차의 화요일입니다. 월요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벌써 화요일 아침이라는 말이 벌써 나옵니다. 오늘의 아침은 화창하고 맑은 날씨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정규수업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은 세면을 마치고 아침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아침식사는 빵, 야채, 에그프라이, 베이컨, 잼을 이용한 간단한 아침식사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기호에 맞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아이들은 책가방을 모두 싸고, 오전 수업을 받으러 이동합니다. 오전 수업을 받으러 가는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정규수업이 이제는 아쉬운지 아이들은 매 수업시간에 집중을 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오늘 수업 중에 Native선생님들이 먹을 것을 아이들에게 주기도 했나봅니다. 몇몇 아이들은 맛있는 필리핀 음식을 먹어봤다고 제게 자랑을 하기도 합니다. 매 수업시간, 이제는 너무나도 가까워진 Native 선생님들과의 수업이 재미있나 봅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점심식사는 돈가스와 소시지 볶음이 나왔습니다. 오늘의 메인 점심식사 메뉴 2개 모두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어서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식사를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숙소 앞의 마당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먹은 음식들이 소화도 잘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와 짧은 휴식 시간을 마치고 아이들은 다시 오후 수업에 참여할 준비를 합니다.

 

오후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또 다시 내일의 엑티비티가 설레이는지 벌써부터 Ayala Mall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닙니다. Native선생님들에게 물품 위치까지 벌써 파악을 하고 다닙니다.^^ 오늘 오후 수업도 아이들은 열심히 집중해서 수업에 임했습니다. 저는 돌아다니면서  우리 아이들이 부족한 것이 없는지 체크하면서 아이들의 수업하는 모습들을 관찰 했습니다.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많이 향상 된 것처럼 보입니다.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이제는 유창하게 자신의 의사표현을 합니다. 아이들의 자신감도 많이 향상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수업인 수학 수업의 진도는 이제 거의 끝났습니다. 여기까지 함께 달려온 아이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오늘의 수학수업을 끝으로 오늘의 정규수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오삼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밥을 엄청!나게 자신의 식판에 넣고, 오삼 불고기를 같이 넣어서 맛있게 비벼 먹습니다. 후식으로는 수박이 나왔습니다. 매콤달콤한 오삼 불고기를 먹고, 수박을 먹으니 입안이 깔끔해지면서 풍족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숙소로 이동하여 세면, 샤워를 마치고 휴식을 잠시 취합니다.

 

오늘 하루의 마지막을 알리는 영어 다이어리와 영어 단어시험을 보았습니다. 저마다 열심히 외운 단어를 테스트를 했으며, 테스트를 마친 아이들은 간식(삶은 옥수수)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저는 아이들과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야기, 수업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한 이야기등 여러 가지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의 전체 일과도 벌써 끝났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내일은 Ayala Mall에서 아이들이 쇼핑을 하게 됩니다. 저마다 기념품과 사고 싶은 모든 것들을 살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우

오늘은 아이들과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벌써 8월 13일 화요일이다. 이 곳에서의 생활이 6일 남았습니다. 오늘 점심은 돈가스와 소시지였다. 밥과 비벼먹으니 맛있었다. 저녁은 오삼불고기를 먹었는데, 점심보다 훨씬 맛있는 맛있어서 저녁식사를 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3교시에 우리 한국선생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6교시에 Mitch 선생님과 크림스틱을 걸고 게임을 해서 2번 져서 10개를 목요일 날 사드리기로 했다. 그리고 7교시에 Writing교재를 모두 끝낼 수 잇어서 기분이 좋았다. 내일은 아얄라 몰에 가는데 빨리 가고 싶다.’

 

오율호

오늘은 아이들과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과를 보면 딱히 재미있었던 일은 없었다. 딱히 일과를 보면 2번째 선생님이 공부를 잘하신다고 햄버거를 2개를 사주셔서 너무나도 좋았다. 또 Graduation Song을 외우고, 공부를 다 끝내나야 한다고 하셨는데, L23라는 책 한권을 끝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단어시험이 우리가 좀 빨라서 앞으로 1개 남았다. 점심시간, 저녁시간의 밥을 먹고 단어도 열심히 외웠다. 내일 가는 백화점이 기대된다. 

 

박준현

오늘은 아이들과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쓴다. 먼저 내가 요즘 가장 생각을 많이 하고, 비중을 두는 것은 바로 내일 모레 할 장기자랑이다. 장기자랑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와서 긴장되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수업은 진도에 맞추기 위해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할만하다. 이제 집에 갈 날이 머지않았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마무리하고 싶다.’

 

오성현

오늘은 아이들과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선생님이 깨워주시고 일어났다. 밥을 먹고 나니 공부를 하러 갔다. 공부를 다 끝낸 후, 숙소에 돌아와서 놀다가 공부를 하러 이동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본 뒤 선생님께서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편지를 보여주셨다. 엄마가 보낸 편지를 받았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 내일은 Ayala Mall에 가는데, 부모님께 무엇을 사드려야 할 지 고민이다. 현재 써놓은 편지만 5개이다. 가서 부모님께 보여드릴 생각에 기뻤다. 남은 6일을 알차게 보낼 것이다.’

 

유재상

오늘은 아이들과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1교시에는 쓰기 수업을 받았다. 진도가 빨라서 진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2교시에는 그룹수업이 있어서 그룹수업을 받았다. 오늘 배운 것은 살짝 어려워서 조금은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4교시에는 책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내일은 엑티비티를 가는데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동석

오늘은 아이들과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영어 수업을 잘 마치고, 짐 정리를 조금 했고 캐리어에 묻은 몇몇 흠집들을 닦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 캠프를 마칠 것이다. 그리고 간식에는 옥수수를 삶은 것이 나왔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오늘 저녁 간식시간에 다른 빌라 누나들이 놀러 와서 우리랑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는데, 재미있었다.’

 

이민석

오늘은 아이들과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8교시에 선생님과 게임을 했다. 수업 중에 햄버거를 하나 사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내일 백화점에서 음식을 많이 사서 하나 드릴예정이다. 게임을 했는데 내가 계속 이겨서 햄버거를 4개까지 따서 기분이 좋았다. 수고하신 선생님께 선물을 하나 사드릴 것이다. 내일 Ayala Mall에서 기분좋은 쇼핑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