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03] 필리핀 영어캠프 4주 강민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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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8-03 23:05 조회51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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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인솔교사 강민혁입니다.
오늘의 아침은 비가 오는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오랜만에 내리는 생각보다 많은 비에 아이들은 놀라기도 했지만 각자 준비해 온 우산과 현지에서 준비된 우산을 가지고 문제없이 이동을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침 일찍 기상을 해서 오늘도 깨끗이 세면을 합니다. 세면을 마친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합니다. 오늘의 아침식사는 계란 토스트와 과일 주스를 먹었습니다. 갓 만들어져 나온 스크램블 애그를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따뜻하고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전 수업을 준비하기위해서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로 이동한 아이들은 습관이 된 책가방 점검을 마쳤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우산을 들고 수업동으로 이동합니다. 처음내리는 많은 비에 아이들은 신기해하기도 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떨어지는 빗방울과 땅에 부딪쳐서 나는 소리가 한국의 여름날 소나기를 생각나게 해주었습니다.
오전 수업은 어제와 동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번 주의 마지막 정규수업 날이라서 Native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게임이나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즐겁게 게임도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영어를 배우니 아이들이 더욱 열심히 수업에 참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은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서 너무나도 행복해 합니다. 내일이면 엑티비티와 부모님과 통화를 할 수 있는 날이어서 기대되고 설레나 봅니다.
오늘 점심에는 아이들이 역시 좋아하는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게 푹 삶아져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 준비되어서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1등으로 식당에 입성해서 빠르게 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낮잠을 잤습니다. 운동을 좀 하라고 했더니 낮잠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겠다며 웃으면서 말합니다. 잠시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아이들은 오후수업에 참여합니다.
오늘의 오후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은 5시간만 더 하면 즐거운 엑티비티 데이니깐 조금만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을 갖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그쳐서 아이들이 선선한 날씨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의 아이들의 컨디션도 너무나도 좋아보였습니다. 영어수업의 마지막시간에서는 선생님들과 월요일에 다시 만나자고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수학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수학을 좋아하고 즐깁니다. 하루에 받아오는 수학숙제도 미리미리 풀어서 선생님들께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캠프가 절반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2학기 수학의 진도도 어느덧 절반을 향해 거의 도착했습니다. 피곤한 마지막 교시이지만 아이들은 마지막 수업시간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오늘의 저녁식사에는 제육볶음과 각종 야채가 나왔습니다. 얼큰한 제육볶음에 야채를 곁들여서 먹으니 아이들은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은 흐뭇한 미소로 식당을 나왔는데, 오늘 저녁식사에 나온 고기가 너무 맛있었다고 주저리주저리 말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서 휴식 및 샤워를 합니다. 고생했던 이번 주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버렸습니다. 오늘은 단어시험이 끝나고 제가 아이들은 데리고 매점을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지난주에 샀던 맛있는 간식들을 또 구매할 수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제게 매점에 언제 가냐고 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단어시험과 영어다이어리 작성을 마치고 아이들은 매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서 그동안 먹고 싶었던 과자와 먹을 것들을 삽니다. 돌아오는 발걸음에는 양손 가득 봉지를 들고 신나게 빌라로 돌아왔습니다.
빌라에 돌아와서 우리들은 과자파티를 했습니다. 과자를 먹으면서 지난 1주일간 있었던 일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이제는 제 입에서 과자도 마구마구 넣어주는 센스!까지 보여줍니다. 저도 아이들이 웃고 떠들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과자를 다 먹고 이야기를 마치니, 벌써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서 취침 준비를 했으며, 내일 엑티비티 데이를 기대하며 잠을 청했습니다.
내일은 부모님과의 통화와 English Festival을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즐기고 푹 쉴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대합니다.
박진우
진우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부모님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일 나를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셔서 좋다고 했습니다. 나를 힘들게 낳아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더운 날에도 가족을 위해 일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진우가 되고 싶은 사람은 대기업 임원과 스티브 잡스라고 말했습니다. 대기업 임원을 좋아하는 이유는 돈을 많이 벌어서 그렇고, 경영하는 리더십이 멋있어서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자수성가를 한 케이스라고 해서 좋아합니다. 애플을 경영하는 리더십이 멋있다고 했습니다.
오율호
율호가 존경하는 사람은 빌게이츠를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마이크로소포트의 CEO로서 대단한 업적을 남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율호의 장래희망은 삼성전자에 들어가서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돈을 잘 많이 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꿈이 있는 율호는 꼭 성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박준현
준현이가 존경하는 인물은 스티브 잡스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창의적으로 ‘애플’이라는 기업을 혁신시켰고, 사람들에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편리한 이용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준현이도 IT쪽에 관심이 많은지 이쪽으로 진출하고 싶은가 봅니다.
오성현
성현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아무리 힘드셔도 저를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셔서라고 말했습니다. 의사가 되고 싶고, 착하고 친절한 아빠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아이를 낳게 된다면 꼭 잘해줄 것입니다.
유재상
재상이는 스티브잡스처럼 부자가 되고 싶고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재상이는 선생님, 야구선수, 유명회사에 들어가서 돌을 많이 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돌을 많이 벌고 싶은 이유는 많이 벌어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꿈이 많은 재상이가 꼭 꿈을 이루길 바랬습니다.
이동석
동석이는 장차 원자핵 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핵 융합발전소를 만들어서 청정에너지 개발을 하여서 지구를 깨끗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꿈을 가진 동석이가 멋있었고, 장차 꼭 꿈을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민석
민석이의 장래희망은 축구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축구 경기를 하면서 힘들기는 하지만 이기면 뿌듯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축구선수들은 키가 크고 민첩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축구선수를 하게 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또한 축구 선수는 돈을 많이 벌고 축구는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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