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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6] 필리핀 영어캠프 4주 강민혁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7-27 02:27 조회496회

본문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인솔교사 강민혁입니다.

오늘은 어제(목요일)와 동일하게 정규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아침7시에 일어나서 힘찬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간단한 세면을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늘의 아침식사는 계란죽과 토스트, 망고잼 그리고 달걀 프라이를 먹었습니다. 각자의 기호에 따라서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 온 아이들은 수업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책가방을 점검했습니다. 아침부터 시작되는 1:1수업과 그룹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꼼꼼히 점검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도 화창한 날씨와 살랑살랑 부는 바람 덕분에 아이들이 수업장소로 이동하면서 활기찬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늘을 한 번 보라고 말했는데 모두들 높고 깨끗한 하늘을 보고 ‘멋지다~!’의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오전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맞이하는 정규수업이라 아이들이 수월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알아서 척척 제 수업도 찾아갑니다. 각자의 수업 시간표를 보면서 오늘은 내가 무엇을 하게 되는지, 몇 시에 가야하는 지를 숙지하였습니다. 개인이 자신의 스케줄 관리를 함으로서 자존감을 조금 높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오전 수업은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져서 4시간을 진행하게 됩니다. 1:1수업, 그룹수업으로 나뉘어져서 해당하는 수업장소에 가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1:1수업을 통해 Reading, Grammer(문법), Speaking(말하기), Writing(쓰기)를 배우게 됩니다. 각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1:1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 명의 지친 아이들 없이 모든 아이들이 완벽하게 오전 수업을 마쳤습니다. 4시간의 걸친 긴 수업을 마쳤기 때문에 지친 모습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발걸음과 표정은 뿌듯해 보였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현지에서 먹는 비빔밥에는 한국에서 먹는 비빔밥과 약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야채와 필리핀 특유의 양념으로 비빔밥을 먹었는데 아이들의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켰는지 모두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휴식시간을 잠깐 가졌습니다. 시원한 숙소로 돌아와서 낮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수학수업이 어제와 동일하게 있었습니다. 수학 수업은 일주일에 3번씩 A조, B조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는 A조가 수학을 진행하고,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에는 진행을 합니다. 어제는 A조의 수학수업이 진행되었고, B조는 오늘 수학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B조의 수학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A조의 인원들은 영어숙제 및 수학숙제를 하면서 자습을 하였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수학수업시간이 아이들의 많은 열정가운데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수학수업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힘을 낼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이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면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원기를 회복한 아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힘차게 뛰어갔습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약 30분가량의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을 취한 후에 영어단어시험 준비를 했으며,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하루의 마지막 일과인 영어 단어시험도 최선을 다해서 보았고,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일기로 기록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정규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한 계단 높아지길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힘찬 하루를 시작하길 부모님들께서 마음의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우
진우는 두 번째 하는 정규수업에 벌써 적응이 되어서 수업을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진우는 첫 날에 Orientation에서 받은 레벨이 진우에게 쉽다고 생각되어서 오늘 레벨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우가 오늘부터는 한 단계 높은 레벨로 수업을 듣게 됩니다. 매일 저녁에 진행되는 영어단어시험에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오율호
율호는 우리빌라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단어시험 및 영어 수업참여에도 열심히 하고 있고 숙소에 돌아오면 형과 동생들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힘들 때 옆에서 걱정해주고, 즐겁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율호가 우리 팀에서 꼭 필요한 영양제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단어시험이 있었는데 어제보다 향상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준현
준현이는 모든 영어 수업에서 성실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가끔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저에게 와서 열심히 질문도 합니다. 단어를 어떻게 해야 잘 외울 수 있는지, 영어 독해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몇 가지 팁을 제공해 주었고 열심히 캠프진행에 임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이 준현이의 영어실력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성현
어제는 부모님이 보고 싶다던 성현이는 오늘은 맑고 깨끗한 날씨때문인지 힘찬 모습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우리 빌라 1층에서 저와 다른 친구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장난스럽게 영어로 스피킹을 하면서 오늘 있었던 서로이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단어시험을 마치고 성현이가 하하호호 웃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습니다.

유재상
재상이는 항상 밝은 모습을 갖고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합니다. 정규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며, 필리핀 선생님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수학공부를 했습니다. 2학기의 내용을 미리 복습하면서 수학을 공부해 보았는데, 미리 배우는 것이고 새로운 것이라서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동석
동석이는 이틀째 맞이하는 정규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오늘 저녁 단어시험과 영어일기를 마치고 잠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영어 수업에 관련된 것과 3일간의 캠프기간이 어땠는지를 나누었습니다. 좋았던 점, 바라는 점들을 나누면서 동석이와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영어수업을 할 때는 Native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수업의 난이도가 적절해서 공부하기에 수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민석
민석이는 막내답게 장난 끼가 가득한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빌라에서 막내인 민석이는 항상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민석이 덕분에 빌라에서 같이 지내는 모든 아이들이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민석이는 책임감이 뛰어납니다. 크고 작은 일을 맡기면 성실하게 완수하는 민석이가 대견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영어단어시험이 약간은 어려워서 조금은 힘들어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수했습니다.
 

댓글목록

이동석님의 댓글

회원명: 이동석(ds0324) 작성일

사진을 보니 드디어 아이들이 적응 하는게 보여요..
처음의 긴장된 모습이 아닌 좀더 편안한 얼굴들을 보니 안심되고 기분이 좋네요
늘 수고하시는 선생님도 언제 시간되시면 사진올려봐 주세요... ㅎㅎ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
선생님 늘 감사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동석이 어머님! 인솔교사 강민혁입니다.
아이들이 세부에 온 첫 날과는 달리 이제는 제법 적응을 해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엑티비티 날에 아이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