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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0] 필리핀 영어캠프 7주 채대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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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1-20 22:07 조회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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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오늘은 English Festival 을 했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함께 팀을 나눠 구호를 외치기도 하고 각종 게임을 통해서 그 동안 배운 영어실력을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
오전 내내 진행된 페스티벌에서는 단어 맞히기 게임, 단어 퍼즐, 영어문장 전달하기, 일심동체 게임을 했는데 우리 7주 과정 아이들은 팀이 나눠지긴 했지만 모두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 했답니다. ^^
오후에는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수영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수영장으로 달려가서 수영을 즐겼는데요.
4주 과정, 7주 과정 할 것 없이 모두 친해져서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방과 후 수업까지 마친 후에는 편의점에 들러서 간식을 샀는데요. 지금은 간식을 먹으면서 아이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박지웅 –
두 번째 참여한 English Festival이 익숙해 진 지웅이. 자신감 있게 손을 들고 게임에 참여했는데요.
흩어진 낱말 조각을 화이트보드에 붙이는 게임이었는데 친구들이 틀렸다고 했지만 꿋꿋이 낱말 카드를 모으더니 끝내 PROFILE 단어를 완성해서 가장 먼저 1점을 얻었네요. ^^
적극적이고 밝은 지웅이라서 얻어낸 결과인 것 같습니다. ^^ 자신감 있게 게임에 임한 지웅이가 인상 깊었던 하루였습니다.
 
*민범기 –
수영장에서 물총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범기입니다. 친구 찬규가 1.5L 페트병 뚜껑에 구멍을 뚫어서는 물 대포를 쏘는데 작은 장난감 물총으로 찬규를 겨누는 범기. 물 대포를 맞고는 정신을 못 차리고 수영장으로 빠졌는데요. 그래도 오른손 만은 찬규를 겨누고 있던 범기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
그 동안 쭈뼛쭈뼛 다가가지 못했던 4주 과정 선생님들과도 즐거운 물놀이를 했는데요. 처음엔 낯을 좀 가리다가 친해지면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하는 우리 범기.
이제 4주 과정에도 매력발산을 하기 시작했네요. ^^
 
*박주형 –
모든 하루 일과가 끝나고 시간을 내서 편의점으로 간 우리 주형이. 이 것 저 것 간식을 듬뿍 사더니 주어진 용돈 200페소를 내고는 계산을 기다렸는데요.
잔돈 32페소가 남자 아쉬워하며 고민하는 우리 주형이. 남은 용돈을 다 간식으로 쓰고 싶어서 편의점을 두리번 거리며 가격표를 확인했는데요.
끝내 아이스크림을 고르기로 결정하고는 맨 뒤로 가서 줄을 섰는데요. 가격표를 잘 못 봤는지 아이스크림 가격은 40페소였답니다.
제가 지갑을 들고 오지 못해서 잔 돈은 다음에 쓰기로 했는데요. 과자를 사는 건 어떠냐고 하니 다음에 아이스크림을 먹겠다고 하면서 과자를 한 아름 안고 방으로 향한 주형이 입니다. ^^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는 날인데요. 주형이는 내일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준서 –
English Festival에서 박수치고 손을 드는 ‘공공칠빵’ 같은 게임에 참여한 우리 준서. 키 큰 중학생 형들 사이에서도 기 죽지 않고 열심히 따라 하더니 끝까지 생존해서 팀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우리 7주 아이들이 중학교 형들에게 기가 죽어 있을까 내심 걱정도 했는데 우리 준서는 한 치의위기도 없이 차분하게 게임에 임하며 형들을 떨어뜨리기 시작했는데요. English Festival 첫 게임부터 끝까지 생존해서 선생님 기를 살려준 준서가 너무 대견했습니다. ^^
 
*임사빈 –
수영을 끝내고 남은 시간 축구를 했는데요. ^^ 아이들이 사빈이의 축구 실력을 보고는 무슨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배웠냐며 다들 사빈이를 붙잡고 물어보기도 할 정도였답니다. ^^ 어릴 때 배웠다고만 수줍게 대답한 사빈이입니다.
오늘은 게임 중에 4주 과정 승겸이가 무릎을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요. 사빈이가 먼저 나서서 승겸이에게 가서 상처 정도를 파악한 뒤 물로 씻어내고 약을 발라야 한다며 물을 잔뜩 퍼오고 약도 챙겨왔답니다.
나중에는 승겸이가 고맙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도 했답니다. 훈훈하죠? ^^
이렇게 하루하루 서로 도움을 주면서 우정을 다져가는 아이들입니다. ^^
 
*조민철 –
어머니 뽀글뽀글 머리를 보고 깜짝 놀래는 민철이네요. 어머니의 바뀐 모습이 아직 적응이 되지 않나 본데요. ^^ 그래도 항상 가족을 그리워하는 민철이는 부모님 연락은 없는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해 한답니다. ^^
오늘은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데요. 다음 주에 기회가 된다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임찬규 –
English Festival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찬규입니다. ^^
4주 과정, 7주 과정 할 것 없이 섞인 팀에서 리더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끈 찬규. 매 게임에 참여하며 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도 했는데요. 게임 진행이 잘 되지 않아도 화 한번 내지 않고 다독거리는 찬규의 모습이 대견하기도 했답니다.
오늘 하루 영어 뿐만 아니라 리더로써의 경험도 해 본 찬규. 피곤했지만 보람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
 
*임대규 –
오늘은 수영장에서 4주 형들과 즐겁게 논 대규입니다. 상반신 노출을 부끄러워 한 대규가 오늘은 노출은 아랑곳하지 않고 4주 큰 형들과 밀고 당기며 물에 빠뜨리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
오전 English Festival에는 매 게임에 열심히 참여해서 뛰어난 영어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자신은 나이가 어려서 아직 자신감이 없다고 하면서도 또박또박 질문에 대답하는 대규가 대견했던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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