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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3]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정재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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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8-14 11:26 조회4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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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인솔교사 정재욱 입니다.
 
4주차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드디어 4주차입니다. 이제 다음 주면 한국에 돌아가네요. 돌아오지 않을 것 같던 날들이 다가오는 것을 보니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빨리 시간이 흐르는 것이 허무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또 하나의 만남인데 이 소중한 만남을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는 지금 마지막 함께하는 순간들이 소중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7시 이전에 모두들 일어나서 7시에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방으로 돌아와 차례차례 씻으며 오늘의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8시 10분이 되어서 수업이 시작 되었어요. 오늘 월요일 수업은 아이들에게는 마지막 월요일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것들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냥 주어진 시간에 집중을 하면서 차근차근 하나 둘씩 해나가는 모습입니다.
 
아이들 선생님들과 같이 수요일에 갈 아얄라몰에 대해서 얘기를 시작으로 오전 수업 전의 약간의 쉬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매 수업 시간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내 수업에 다시 집중을 해 서 공부를 했어요.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산뜻한 기분으로 오전 수업이 진행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집중을 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오전 수업을 받고 점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점심은 돼지고기였습니다.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고 점심 휴식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항상 점심 휴식시간을 아이들과 같이 보내요. 오늘 아이들은 그 시간에 휴식도 취하고 전자사전에 있는 퍼즐도 맞추면서 차분히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후 수업도 오전과 같은 분위기로 진행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5시가 되어서 재모와 현욱이는 수학 공부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규남이 형선이 종호는 자습 시간을 가지며 숙제와 영어 단어를 공부를 하였어요. 6시부터는 저녁을 먹고 7시부터는 영어 단어-문장 공부 및 시험과 영어 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은 어제의 가와산 폭포의 소감문입니다.

전종호
3시간 으로 가는 거리! 왕복 6시간! 힘들 것만 같은 여행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가와산 폭포! 그러나 도착을 했을 땐 정말 재미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 이유는 가와산의 폭포가 너무 멋있고 시원하기 때문 이였다. 그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점심도 맛있었다. 그리고 땟못을 타고 폭포로 들어갔는데. 다 재미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마지막에 엎드리고 폭포를 맞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전신 마사지가 되는 것 같았다.

류형선
일단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었는데. 치킨하고 잡채하고, 삼겹살과 비슷한 것이 나왔다. 그리고 좀 놀다가 땟목을 타고 폭포에 갔다. 일단 폭포가 시원했다. 그리고 물도 많이 먹었다~ 하지만 나두 수영을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물 깊이가 5M여서 깊은 곳까지는 못 가고 얕은 곳에서 놀았다. 그리고 폭포를 맞았는데 처음 이라서 그런지 너무 신기했다.

박현욱
나는 가와산 폭포를 갔다. 그곳은 정말 재미있었다. 하지만 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가는데 3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가서가 재미있었다. 그래서 나는 수영을 정말 열심히 하였다. 그리고 땟목을 타고 폭포가 내리는 곳으로 갔다. 물이 조금 아팠지만 모자 쓰고 엎드리니까 마사지 받는 느낌 같았다. 나는 재미있어서 2번 탔다. 그리고 3시간 동안 가는 것도 지루하지 않았다. 형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가서 그런 것 같다.

안재모
액티비티 날 가와산 폭포를 가서 정말 재미있었다. 밥도 맛있었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수영도 하고 형들과 돌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땟목을 타고 폭포를 맞았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기분이 날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다음 나온 후에 우리끼리 과자 파티를 했습니다. 정말 맛났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가던 중 친구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도 즐겁게 갔다 왔다. 우리 빌라에 오고 또 과자를 먹고 잠에 들었다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 액티비티 날이었습니다.

김규남
나는 오늘 가와산에 갔다왔다. 아주 재미있었다. 3시간 동안 친구들과 얘기도 하며 갔다. 거기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선 얕은 곳에서 놀다가 가와산 폭포에 땟목을 타고 폭포 안으로 들어갔다. 폭포 수를 맞을 때마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누가 손바닥으로 계속 때리는 것 같았다. 더 재미있는 것은 땟 목이 한 쪽으로 기울어서 땟목이 뒤집힐 뻔한 것이다. 가와산에서 땟목을 타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2번이나 탔다. 그런데 스릴이 정말 좋았다. 가와산 폭포의 호수가 엄청나게 깊어서 밑에가 보이지 않은 것이다. 가와산 폭포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오늘 하루도 저물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적응하고 돌아가는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한 터라 가끔 아이들이 요령을 피우려 하는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를 주고 가끔은 싫은 소리도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제 아이들과도 정도 많이 들었고 아이들도 잘 따라 주는데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안 좋아져요. 그래도 아이들의 안전과 학업을 위한 마음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임하고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 즐거운 시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캠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도 내일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솔교사 정재욱 올림.

 

댓글목록

전종호님의 댓글

회원명: 전종호(jhon0414) 작성일

종호야 엄마도 그곳에있는듯 신바람이 나는데! 땟목도 타고... 까맣게 탄 사진을 보니 우리 아들 진짜 건강해보여  필리핀 네이티브같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재욱 입니다. 종호 열심히 공부 하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마시고~ 월요일 아침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