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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8] 필리핀 영어캠프 4주 민선영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8-09 10:17 조회494회

본문

 안녕하세요!어머님 아버님 인솔교사 민선영입니다.

8월 8일 수요일
오늘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신나고 재미있는 Activity day입니다. 아이들이 늦잠을 잘 수 있는 꿀같은 날인데 아이들은 Activity날이라서 그런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 아주 긴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전부터 세부의 날씨는 화창한 여름날 이였습니다. 오전 내내 숙소에서 아이패드를 가지고 놀며 휴식을 취하다가 점심시간이 찾아오기 전에 서서히 수영을 갈 채비를 합니다. 오늘의 세부의 햇볕은 수영장에서 물놀이 했다가는 살이 까맣게 탈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뜨거운 햇볕이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 썬크림을 바르고, 수영복을 챙기고 갈아입을 옷까지 완벽하게 Activity를 떠날 채비를 갖춥니다. 식당빌라 앞으로 4주 6주 인원이 총 집합하여 버스를 같이 탈 조끼리 모입니다.

오늘은 24번 빌라 동생들과 함께 갑니다. 이제는 차 안에서도 서로 농담을 주고 받거나, 음악을 함께 듣고 갑니다. 십분정도는 재미있게 놀더니 시간이 조금 진니 모두 잠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버스만 타면 자동으로 눈이 감깁니다. 그래서 다행히 멀미를 한 아이가 아직까지 없는 것 같네요.

하늘이 너무 맑아서 저희 인솔자들도 모두 큰 기대를 하고 약 20분을 달려가다 보니 목적지인 탐불리 리조트에 도착합니다.
야자수가 울창하게 줄지어 있는 리조트 내의 수영장에는 한국인 관광객도 있고, 몇몇의 현지인들이 이미 수영을 즐기고 있었지만 우리 ACME 아이들이 들어가니 북적북적한 분위기로 전환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미 빌라에서 수영복을 입고 준비를 해 와서 수영장에서는 입고 온 옷만 벗으면 준비가 끝이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빌라 아이들보다 더 빨리 준비 할수 있었습니다. 모든 준비를 끝내고 저희는 수영장 앞에서 아이들이 준비운동을 시킵니다. 아이들모두 팔 벌려 뛰기를 30회 하고 간단한 기초 체조를 했습니다.  하은이와 수빈이는 수영을 하지 않아 수영장 옆의 선베드에 누워서 세부의 여유로움을 즐깁니다. 쉬고 있다가 지루 했던지 얕은 물에 발을 담그고 주변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수영을 하기로한  물에 입수 하자 마자 아이들은 제각기 뿔뿔이 흩어져 자신의 키에 맞는 물 높이에서 수영을 즐깁니다. 이 곳의 최대 수심은 2M이지만, 인솔교사들의 관리, 감독으로 아이들이 처음에는 깊은 곳에 수영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막판에는 인솔교사 감독 하에 수영을 잘하는 아이들 은 깊은 곳에 들어가 수영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제법 수영을 잘 하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저희 인솔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물 놀이를 하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 대부분은 호핑투어보다 이곳 탐블리 수영장을 더 즐기겼습니다. 햇볕은 뜨겁고 강렬했지만 울창한 야자수 그늘 밑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라 다행히 자외선에 심각하게 노출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숙소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지만 우리 아이들과 인솔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숙소로 향합니다.. 역시 수영을 하고 난 후라 아이들은 피곤함이 밀려오고, 이내 잠에 곯아 떨어집니다. 약 25분 후에 식당 빌라 앞에 도착하여 바로 저녁 식사를 합니다. 맛있는 치킨텐더와 떡갈비가 준비되어있어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역시 운동 후에 먹는 밥 맛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입니다. 숙소로 돌아와 방전 된 체력을 재충전하고 우리 아이들은 저번 주 일요일 activity가 늦어져서 못했던 수학수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느라 많이 지쳤을 텐데도 수학 수업시간에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수학 수업후에는 우리 아이들이 매일 빠지지 않고 하는 단어테스트와 영어 일기쓰기를 했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아이들은 각자 방에 잠을 자러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일찍 잠이 들어버렸네요, 역시 물놀이는 즐겁지만 많은 체력을 앗아가는 운동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텀블리 수영장을 갔다와서 적은 느낌점을 공개 하겠습니다. ^^ 짜잔 ~

임채윤
오늘은 탐블리 수영장에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었다. 미끄럼틀을 타진 못했지만 ,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던 것 같다. 3m이상인 풀에서 벽을 잡고 놀기도 했다. 친구들이랑 다이빙도 하면서 즐거웠다. 처음에는 정말 더워서 진짜 많이 탄 것 같다. 그래도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후회가 많이 되었을 것 같다. 너무 즐거고 행복한 하루였다.

임채인
오늘은 탐블리 수영장에 다녀왔다. 나와 친구들은 수영장에 가기전에 탈까봐 선크림을 많이 바르고 ‘풍덩’하며 물에 들어갔을 때, 기분이 짜릿하고 시원해서 좋았다. ‘수중 기마전’으로 게임을 하여 친구들과 선생님이랑 더 친해지는 기분이였다.

박수빈
오늘 탐블리에 갔다. 하필 오늘 그날이래서 놀지는 못했다. 그래서 발만 잠깐 물에 담궜다.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여벌옷을 가져올 걸 후회가 된다. 친구들이 놀 때 재미있게 노니깐 저욱더 놀고 싶었다. 다음에 가와산 폭포 가는 것을 생각하면서 참았다. 다음에는 꼭 물에 들어 갈 것이다!

서윤주
텀블리에 가는 날이다. 3m에서 가장 재미있게 놀았다. 얕은 곳에서 놀다가 깊은 곳에 들어가도 된다고 하셔서 3m에서 놀았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벽을 잡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3m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게 되었다. 친구들과 물을 뿌리고 다이빙도하고 재미있게 놀았다.

강유진
탐블리 리조트에 가보니 되게 심플한 디자인의 수영장이 있었다. 가면 갈수록 깊어지고 밖으로 가면 얕아지는 형식이었다. 조금 작아 보였지만 , 들어가 보니 넓었다. 민수와도 같이 3m 깊이의 수영장에 들어갔다. 민수가 같이 있고 인솔교사 선생님이 같이 있어서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다. 선생님께서 민수가 수영을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 썬 크림을 발랐지만 피부가 조금 탄 것 같다.

변하은
난  수영복위에 입는 가디건을 어제 빨래통에 넣어 버려서 수영을 안 하기로 했다. 그래서 나와 딴친구는 수영을 하지 않았다. 탐블리에 있는 풍경이 정말 맘에 들었다. 숲도 엄청 깨끗해서 정말 보기 좋았다. 그 선배드에 누으면 잠도 잘오고 하늘을 보면 정말 맘에 들어서 좋았다.

양지현
오늘 탐블리 수영장에 갔다. 물이 얕아 보였는데 생각 보다 깊어서 신기했었다. 근데 얕은데는 얕았다. 진짜 깊은데는 3m가 넘는데 발이 안 닿는 다고 했다. 점프도 하고 물장구도 치고 정말 재미있었다. 탐블리 수영장 주변이 정말 예뻐서 좋았다.
 

댓글목록

양지현님의 댓글

회원명: 양지현(jhjh9753) 작성일

울딸 어제 수영장에서 잼나게 놀았구나!!
필리핀 마닐라가 홍수로 물난리가 났다는 방송을 본 아빠가 계속 걱정 하시네!!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는걸 알아도 필리핀 소리만 들어도 딸 걱정이 되나봐!!
남은 기간 건강하게 지내다와!! 사랑해!!

임채윤님의 댓글

회원명: 임채윤(igemoya) 작성일

무더운 여름날엔 우리 채윤이의 청량한 미소가 최고!!!

울 채윤이 멋진곳에서 수영도 하고 수중 기마전도 하고 부럽3333.
더운날엔 그저 열심히 놀고 든든히 먹고 열심히 놀고 든든히 먹고...가 최고지!
놀때 열심히 놀고 공부할때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채윤이
멋진모습으로 나타나겠지? ㅎㅎ~
암튼 옥채를 소중히 건강히 보전해서 우리 만날때에는 온몸이 으스러지도록
안아보자구!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현이 어머님 ! 지현이 인솔교사 민선영입니다 ~ 이곳은 날씨가 부척 좋습니다 홍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채윤이 어머님 채윤이 인솔교사 민선영입니다. 우리 채윤이 한국 돌아오면 정말 꼭 안아주세요 ^^ 채윤이 여기서 정말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