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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120725]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진성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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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7-26 12:08 조회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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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진성희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Island Hopping Activity 날입니다. 출발시간이 9시였기 때문에 평상시처럼 일찍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 식사를 한 후 빌라로 돌아가서 아이들은 Activity를 나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어제 밤에 필요한 것들을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챙겼지만, 확인하는 차원에서 오늘 아침 다시 한 번 아이들과 함께 준비물을 확인하였습니다. 수영복을 옷 안에 입고, 선크림을 발랐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 후에 추울지도 모르기 때문에 긴팔 옷이나 여분의 옷을 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아이들은 오늘의 Activity를 위해서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를 가서 내려서 배를 타는 선착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배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나가야 오늘 우리가 스노클링을 할 Nalusuan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달리는 배에 타며 맞는 바닷바람은 정말 시원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배를 타고 바다를 돌아다니며 바다를 구경하고 물 튀는 것을 맞기도 하고 흥미로워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계속 ‘오오, 우와, 아아아’를 연발하면서 신기해하고 재밌어하였습니다. 거기에 속이 다 들여다보일 정도로 정말 맑고 깨끗한 에메랄드빛깔의 바다는 한번 더 아이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1시간 정도로 배를 타고 나가자 Nalusuan섬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옷을 갈아입고 나와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 후 한명씩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는 처음에 겁먹은 아이도 있고 물을 좋아해서 빨리 들어가서 하고 싶어서 저를 졸라대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약 1시간정도 스노클링을 한 후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일 것들만 모아놓은 것들이었습니다. 돼지고기 바비큐, 치킨 바비큐, 잘 구워진 새우와 오징어 구이와 흰 쌀밥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맛있게 많이 잘 먹었습니다. 디저트로는 과일이 나왔는데 망고와 파인애플 바나나가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 즐거운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 아이들은 다시 스노클링을 하러 바다로 나갔습니다. 구명조끼와 수경을 착용한 후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아까 1시간 정도 스노클링을 했는데도 아이들은 “빨리 들어가고 싶어요! 선생님 언제 들어가게 해주실거에요?” 라며 저를 보챘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이들은 다시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식빵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식빵을 가지고 바다에 들어가면 물고기들이 다가와서 식빵을 먹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굉장히 신기하고 재밌는 광경이라서 보면 “우와!” 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왔습니다. 아이들도 정말 엄청 신기해하면서 “선생님! 빵 주세요!” 라며 바다에서 나와서 빵을 받아서 바다에 다시 들어가서 스노클링을 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불가사리와 물고기 등을 잡고 놀면서 재밌게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다시 나와서 저는 “이제 나오는 거야?” 라고 했더니 ‘아니요~조금만 쉬었다가 또 들어갈꺼에요. 진짜 재밌는데...선생님도 하세요!’ 라면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수경을 끼고 물속으로 들어가면 물 안이 맑고 깨끗하게 잘 보입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하러 바다로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오늘 일정을 마치고 배를 타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바다가 울렁울렁하여 아이들이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느껴서 소리 지르고 재밌어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Activity가 끝나고 아이들은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메뉴는 닭볶음탕과 마카로니 샐러드 그리고 무생채, 밥과 국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7시반 부터는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 자습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다이나믹하게 Activity 시간을 보내서 아이들이 피곤할텐데 그래도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다이어리까지 열심히 쓰는 아이들을 많이 칭찬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Activity를 즐겁고 신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캠프에서 좋은 추억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보냈던 오늘의 Activity를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하여 오늘은 사진과 함께 아이들의 Island Hopping 소감문을 올립니다. 아이들이 쓴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하여 맞춤법 오류등을 수정하지 않고 올립니다.

유다함
Island Hopping!
매주 수요일은 Activity날이다. 그래서 오늘은 날로수완에 갔다. 날로수완에서 하는 것이 스노클링이라는건데,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면 그것을 절대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날로수완까지는 차로 20분, 배로 40분 이 걸린다. 나는 외국이 처음이고 바다도 10년은 되고 배도 발도 놓아본적이 없어서 정말 기대되었다. 배를 탈때는 물이 마구 튀고 많이 흔들려서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었다. 엄청나게 신났다. 마침내 도착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로 들어갔다. 입이나 코에 바닷물이 조금 들어가긴해도 물고기를 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종류는 별로 없지만 엄청나게 많았다. 그중 무지개색의 커다란 잉어도 있었는데 가장 예뻣다. 그 외에도 줄무늬, 반짝거리는 색의 물고기도 멋졌다. 또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빵같은 먹이를 물속에서 직접 물고기에게 주는 것이였다. 수족관에 갈 때마다 하고 싶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빵가루만 살짝 줘도 마구 몰려들었다. 그리고 조금 아쉬운 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무지개 잉어는 먹이를 먹으러 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곳에 많이 갔으면 좋겠다.

정수현
난 작년 겨울에도 8주 캠프를 왔었기 때문에 아일랜드 호핑이 무엇이고 어떤 것을 하는지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6주 캠프의 아일랜드 호핑은 저번과는 좀 달랐다. 전에보다 환경이 좋아진 것 같았다. 먼저 오늘 아침에는 평소 엑티비티보다 일찍 일어났다. 배를 타고 섬으로 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준비물을 챙기고 버스를 이용해 항구로 갔다. 버스로 20분 정도 배를 50분정도를 갔는데, 버스에서 창문밖의 필리핀 사람들을 보니까 우리가 얼마나 풍족하고 행복하게 사는지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다. 배에서는 물이 많이 튀었는데 물이 굉장히 맑은 에메랄드 빛이였다. 섬에 도착해서 30분정도 맛보기 스노클링을 했다. 그렇게 깊은 곳에서 하지 않았는데도 예쁜 물고기들과 산호초들이 많았다. 짧게 스노클링을 하고 섬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바비큐, 꼬치와 해산물 꼬치, 꽃게와 밥! 그리고 후식으로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등의 과일까지 배가 완전 든든하게 부르진 않았지만 입은 호강했다^^ 점심을 먹고 바로 앞에 바닷가에서 몇 분 놀았는데 그곳에는 불가사리, 꽃게, 소리게 등 신기한 생물체들이 많았다. 나도 한 마리 잡아보려 했지만 발견만 몇 번 했지 잡지는 못했다. 그렇게 점심시간이 끝나고 다시 제대로 스노클링을 하기위해 아까 했던 곳으로 갔다. 아까보다 물이 깊어져서 더 재밌었다. 이번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쌤들과 같이 좀더 깊은 곳까지 들어갔는데, 좀 더 크고 신기한 물고기들이 있었다. 무지개 물고기도 있었고 까무잡잡한 색깔의 물고기와 베이지색 큰 물고기도 있었다. 다시 얕은 곳으로 돌아올때는 파란색 불가사리를 봤다. 스노클링 시간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입술이 쭈글쭈글해졌다. 스노클링이 끝나고 준비하는 시간이 좀 짧아서 짜증이 났다. 그리고 또 다시 그 섬으로 가서 애크미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4주가 먼저 찍었는데 제대로 안해서 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우리 6주는 한번에 딱 끝내서 모범을 보이기도 하고 열심히 했다. 그결과 2번만에 끝냈다. 그리고 드디어 다시 배로 돌아갔다. 하루종일 물속에서 놀았더니 잠이 쏟아졌다. 숙소로 돌아와서 밥부터 먹고 깨끗이 씻었다. 내일부터 다시 수업이 시작된다는 것을 생각하니까 급 우울해졌다. 그래도 다음주엔 SM Mall이 기다리고 있따~~~~!!!!! 다시 파이팅해야지~^^

김주원
오늘은 ACME에서 아일랜드 호핑을 갔다. 우리는 차타고 20분 배를 타고 40분 정도 총 1시간을 같다. 배를 타고 좀 가니까 푸른 바다가 보이고 가끔씩은 물고기가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바다가 오직 한색깔이 아니 두색이었다. 파란색, 초록색. 초록색에서는 땅에 있는 자갈이 보였다. 신기하였다. 점심을 먹기전까진 난 4주애들 사이에 앉아있다가 6주가 올라와서 그쪽으로 갔다. 그리고 선생님들까지 다 올라오시자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치킨에다 꼬치, 오징어, 꽃게, 조개, 새우 등등 여러 가지 음식이었다. 난 거기 있는걸 꽃게만 빼고 다 먹어 보았다. 마지막에는 과일이 나왔는데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다. 특히 파인애플은 시지도 않고 달기만 했다. 망고도 달았다. 우리는 밥을 먹자마자 바다에 갔다. 거기서 애들이 불가사리도 잡고 소라게도 잡기도 했다. 그런데 어떤 불가사리는 만지지 않고 놔두니까 혼자서 움직였다. 난생 처음 보는 불가사리였다. 우린 조금의 휴식을 하고 스노클링을 하였다. 난 심심해 돌아다니다 물고기먹이를 나눠주시는 분을 불견해 먹이를 받아주었다. 먹이를 주니까 물고기가 때로 몰려왔다. 물고기들이 너무 이뻤다. 특히 무늬가 알록달록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섬에서의 모든 활동이 끝나고 돌아가며 우리는 몇몇빼고 다 좋았다. 비록 스노클링은 하지 못했지만 보람찬 하루였던 것 같다. 상처가 빨리 나아 수영을 하고 싶다.

박선영
오늘 Island Hopping에 갔다. 가기전 숙소에서 먼저 옷안에 수영복을 입고 출발했다. 그리고 이동수단을 먼저 버스를...20~30분? 정도 타고 걸어서 항구에 도착해서 나무로 된 작은 배를 타고 조금 가다가 큰배로 갈아탔다. 4주랑 6주랑 같이 갔기 때문에 배는 3대가 필요해서 큰배를 각각 나눠 탔다. 큰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물이 좀 튀기고 흔들거리고 배가 살짝살짝 움직이기도 하였다. 물이 튀길땐 좀 짜증이 났지만 재미있었다. Island Hopping에 도착해서 옷을 벗으면 수영복이 있기 때문에 옷을 벗고 스노클링을 하려고 구명조끼를 입고 입으로 숨쉴 수 있는 수경을 쓰고 바다에 들어갔다. 그냥 봤을 때는 물이 맑아서 얕아 보였는데 막상 돌어가보니 깊었다. 발이 바닥에 닿지도 않았다. 물속에 얼굴을 집어넣고 물고기들을 보다가 점심때가 되어서 거기에서 점심을 먹는데 맛있었다. 새우꼬치도 나오고 닭 꼬치랑 꽂게, 오징오 꼬치 과일 등등... 엄청 많이 나왔다.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바다에서 Mason 쌤이랑 수현이랑 멀리까지도 갔다왔다. 그리고 소라게랑 불가사리 살아있는 것들도 만져봤다. 다시 스노클링하는 곳으로 가서 Mason 샘이랑 수현이랑 Sophia 샘이랑 숨쉴수 있는 수경을 쓰고 구명조끼도 준비해서 다시 스노클링을 하는 바다에서 예쁜 물고기들을 보았다. 각 물고기마다 다 생긴 것이 달랐다. 근데 바다가 우리 한국 바닷물이랑 맛이 달랐다. 우리 한국바다는 바닷물이 많이 짜지는 않는데 필리핀 바닷물은 엄청나게 짰다... 바닷물이 짤수록 사람이 물에 더 잘 뜰 수 있다고 한다. 한참동안 신나게 놀다가 집에 갈 시간이 되어서 사진을 찍은 뒤에 다시 배를 타고 가서 걸어서 간뒤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했다. 오늘 신나는 하루였다.

박혜린
Island Hopping
오늘은 Island Hopping 투어를 갔다. 나는 큰 배를 타고 가는데 바람이 불어서 물이 튀겼다. 나는 사실 조금 좋았다. 우리는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근데 예진이는 선글라스, 모자를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자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예진이를 내 어깨에 두었다. 참 이상황에서도 예진이는 잠 잘자는 것 같다. 역시 so~ cool!! 예진이는 일어나고 도착하였다. 예진이가 바다의 바닥이 보이면 깨끗한 것이라고 하였다. 근데 우리가 스노클링을 하는 곳은 정말로 깨끗하였다. 그러나 내눈에는 물고기들이 잘 안보인 것 같다. 내려서 우리는 다리를 걸어갔다. 들어갔는데 언니들을 잡았다..그리고 밑을 보니 물고기들이...!! 나는 스노클링을 하다가 조금 무서워서 이제 올라갔다. 밥을 기다리는데 어떤 음식이 나올지 정말 궁금했다. 정말 delicious!!! 하였다. 애들이 불가사리 고동 등등을 잡아왔다. 아무튼 좋다. 가서 또하는데 첫 번째와 같이 코에 물이 들어갔다. 물고기 모이주고 옷 갈아입고 사진을 찍고 갔다. 버스타고 가면서 간식 먹고 빌라로 왔다. 피곤한 하루이다.

박혜연
오늘은 엑티비티? 할튼 아일랜드 호핑을 갔다. 근데 자동차로 한시간 배로 한시간 간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차로 20분 배로 40분이었다. 차로 20분 간 후 바로 배 타는 것이 아니었다. 또 우린 걸어야했다. 3~4분 걸어가고 배를 타는 곳에 왔는데 작은 배를 타고 또 큰 배도 탔다. 총 3대가 출발하는데 우리꺼는 되게 되게 느렸다...거북이....다른 배는 앞으로 빨리ᄈᆞᆯ리 전진하는데 왜 우리꺼만 그러는지...우리가 무거웠나 빨리빨리 전진하는데 왜 우리꺼만 그러는지...우리가 무거웠나보다. 배가 조금 흔들거릴때마다 쓰릴이 넘쳤다. 그렇게 40분이 지나고 드디어 아일랜드 호핑에 도착했을떄 바다 색깔이 에메랄드 비슷한거였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물고기가 조금 보였다. 4주, 6주 모두 주의사항 등등 듣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들어갔는데 우와 바닷물이 한국보다 짰다. 할튼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난 파인애플이 제일 맛있었다. 파인애플을 많이먹어야겠다.

손예진
오늘은 Island 호핑 투어를 같다. 배타고 갈 때는 너무 편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다리꼬고 그냥 앉아있었는데 선생님은 내가 도도했다고 생각했나보다. 난 딱 하려고 할때는 너무 재미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들어가서 하다가 조금 그래서 나왔다. 나도 괌에서 스킨스쿠버를 해봤지만 나는 그때만해도 너무 물고기가 많아서 조금 무서웠다. 그런데 여기는 괌에 있는 물고기보다 많았다. 하지만 나는 바다에서 스노클링 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스노클링을 하다보면 물살이 세져서 물고기가 떠내려갈 수도 있다. 또 손이나 발로 쳐서 물고기가 다칠 수도 있다. 나랑 혜린이랑 물고기가 많은 곳으로 갔는데 혜린이가 자꾸 물고기를 쳐서 왠지 물고기가 아파보였다. 아니면 인공수족관을 만들고 물고기를 데려다 놓고 거기에서는 물고기가 본능적으로 숨는 것 같아서 위험하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물고기들이 바다에서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아 빨리 죽을 것 같아서 물고기가 불쌍하다. 다시 돌아오는데 바라도 알맞게 좋고 노을도 아주 예쁘게 졌다. 나는 한국의 해변을 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맨발로 바다에 못들어간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바다의 노을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 오늘은 정말 힘들지만 예쁘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아이들의 소감문을 통하여 오늘 Activity를 생생하게 느끼셨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Island Hopping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됩니다. Activity로 들떠있던 아이들을 약간은 가라앉히고 다시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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